6.3Km 2025-03-18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3길 43
감상못공원은 면적 1만 6,332㎡의 작은 공원으로 공원 근처에 달성고등학교, 경운중학교, 두류공원 등이 있다. 공원에는 6면의 코트를 갖춘 테니스장이 있고, 산책로와 갖가지 체력단련기구, 벤치, 파고라, 음수대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공원 안에 노인복지시설이 있고, 공원 앞에는 사랑과 행복을 더불어 나누는 노인무료급식센터 "나눔터" 있어 주로 노인들이 공원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공원에서는 음악회·알뜰시장·주민노래자랑·효도잔치 등의 행사도 자주 열린다.
6.3Km 2024-12-19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102
053-767-1007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호찐빵만두나라는 찐빵, 만두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메뉴에는 팥찐빵, 쑥찐빵, 호박찐빵, 찐만두, 왕만두, 고기만두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선물용 박스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6.3Km 2024-10-18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099
가창 찐빵 골목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방향에서 가창, 청도 방향 신천대로로 진입하다 가창댐으로 들어가는 길목 대로변과 가창면 행정복지 센터로 들어가는 가창로 주변에 모여 있다.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 가창 냉천(스파벨리), 가창댐, 헐티재, 청도 방면으로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찐빵으로 알려졌으며, 2000년에 가창면사무소 맞은편 찐빵집이 문을 열면서 시작된 골목의 역사가 이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 9곳의 찐빵집이 골목을 이루고 있다. 대구 지역 방송에 처음 소개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해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구 명물거리가 되었고, 가창 찐빵은 대구 달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골목 어느 상점이여도 찐빵 맛집으로는 손색이 없어 가게마다 나름의 특색과 장점을 내세워 단골을 확보, 가게 앞에 구매 고객들의 행렬을 만들고 있다. 겨울이면 만두와 찐빵을 찌는 하얀 김이 거리를 덮어 이곳이 가창 모락모락 찐빵 골목임을 증명한다.
6.3Km 2024-05-24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099
053-768-5768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박지연의 가창옛날찐빵본점은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이자 전통 간식인 찐빵을 판매하고 있는 대구 일대 유명한 찐빵집이다. 2000년, 처음으로 가창에서 찐빵집을 시작한 이 가게에 영향을 받아 부근에 찐빵, 호빵, 만두를 파는 가게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찐빵거리가 형성되었다. 대구 지역 방송에 찐빵거리가 방영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특성화 골목으로 명성을 펼치게 되었는데, 이는 소위 가창 찐빵 거리의 원조 가게인 박지연의 가창옛날찐빵본점의 영향이 크다. 20여 년 동안 한자리에서 당일 제조 판매를 고수하고 있으며, 반죽부터 시작해 직접 손으로 빚어 수작업으로 만드는 찐빵이 인기가 많다. 주력 메뉴는 찐빵과 손만두로, 이 맛을 기억하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 줄서서 기다리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주문도 받고 있으며, 찐빵연구소를 설립하여 신메뉴 개발 및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6.4Km 2025-04-14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서7길 24-3
053-627-2610
관문시장은 대구의 3대 전통시장(서문시장, 칠성시장, 관문시장) 중 하나로, 대구 서부권을 대표하는 시장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에 인접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반찬, 채소, 과일을 비롯해, 대구와 인접한 고령, 왜관 등지에서 유입되는 신선한 야채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노점 상권도 활발하며, 작업복(일복) 등 실용적인 의류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시장 전체에 아케이드형 천정이 설치되어 있어 비나 눈 등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특히 관문시장은 구제 골목이 잘 형성되어 있어, 구제 상품 특화시장으로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명소이다. 저렴하면서도 개성 있는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6.4Km 2025-04-08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대구시 불로동과 입석동 구릉 서남면에 있는 수십 기의 크고 작은 무덤들이다. 무덤의 지름은 15∼20m, 높이 4∼7m 정도가 보통이며, 내부구조는 냇돌 또는 깬돌로 4 벽을 쌓고, 판판하고 넓적한 돌로 뚜껑을 덮은 직사각형의 돌방이 있으며, 그 위에 자갈을 얹고 흙을 덮었다. 껴묻거리(부장품)로 금제 혹은 금동제 장신구와 철제무기 무늬를 새긴 토기 등 많은 출토물이 있다. 이 무덤들은 대개 5세기 전후경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되며, 이 지역 일대를 지배하고 있던 토착 지배세력의 집단무덤으로 추측한다. 불로동 무덤들은 위치가 구릉이라는 점, 무덤 내부가 돌무지무덤과 비슷하게 깬돌로 지은 점, 그리고 돌방이 지나치게 가늘고 긴 점에서 낙동강 중류 지역 계통임을 알게 해 준다. 그러나 유물의 형태나 질이 신라와 유사하여 이 지역 세력의 복잡한 문화양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