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Km 2024-11-12
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213-1
053-652-3335
낡은 여관을 부티크 호텔로 리뉴얼 한 ONDO는 도심 속 Staycation을 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미니갤러리 같은 디자인으로 노멀함의 기준을 높이며,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여유와 일상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부티크 공간이다.
5.5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70 (삼덕동)
간송미술관은 일제강점기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는 문화 보국정신으로 우리 문화재 수집, 보존, 연구에 힘쓰신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미술관이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유일한 상설 전시 공간으로서 ‘문화보국’ 정신과 그 의미를 다양한 전시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하고 하나 되는 소통과 융합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곳이다. 또한 대구·영남지역의 자료와 미술품들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여 새로운 문화유산을 발굴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의 건축은 ‘가장 한국적인 미술관’과 ‘자연의 일부가 되는 미술관’을 지향한다. 대구간송미술관이 위치한 대구대공원의 경사와 지형이 안동 도산서원과 비슷하다는 점을 착안하여 한국 전통 건축 요소인 계단식 기단, 터의 분절 등을 접목하였고 자연과 소통하는 유연한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미술관의 안과 밖을 지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했다.
5.5Km 2024-04-2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장년층의 애창곡 가운데 [비내리는 고모령]은 작곡가 박시춘이 만들고 1946년에 가수 현인이 불러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이다. 이 노래의 배경이 된 곳 고모령에 가면 비 내리는 고모령의 노래비가 있으며, 노래비 뒷면에는 노래비를 세운 사연이 적혀있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인생 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던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 가면서 오늘 밤도 불러 본다 망향의 노래] 옛날 고모령에는 남편 없이 어린 남매를 키우는 홀어머니가 있었는데 하루는 스님 한 분이 와서 이 집은 전생에 덕을 쌓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가난하다고 하여 어머니와 어린 남매는 덕을 쌓기 위해 흙으로 산을 쌓게 되었는데 현재의 모봉, 형봉, 제봉이라는 3개의 산봉우리가 되었고 동생과 형이 서로 높이 쌓고자 시샘을 하여 싸우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크게 실망하여 자식들을 잘못 키웠다는 죄스러움으로 집을 나와 버렸다. 집을 나와 하염없이 걷던 길이 지금의 고모령이며 정상에 와서 집을 향해 뒤돌아 봤는데 그 이름이 뒤돌아 볼 고(顧) 어미 모(母)를 합쳐 고모라는 마을 이름도 이곳에서 나왔다. 지금은 경부선 때문에 산은 잘렸고 망우공원에서 파크호텔 팔현부락을 거쳐 고모역으로 이어지는 옛 고갯길이 이어져 있다.
5.5Km 2025-03-1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무찌른 의병장이자 경상도 방어사, 함경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의 공을 기리기 위해 조성하였다. 공원의 이름은 그의 호인 망우당(忘憂堂)에서 따왔다. 공원 안에는 곽재우의 동상이 서 있고, 동상 부근에 그의 유품을 보관하고 있는 망우당기념관이 있다. 하얀 성벽 위로 보이는 누각은 영남제일관인데, 조선시대에 축조한 대구읍성의 남문으로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것을 1980년 이곳에 옮겨 중건한 것이다. 이 지방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조양회관도 이곳에서 들러볼 수 있다. (출처 : 대구트립로드)
5.5Km 2025-04-14
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180
코오롱야외음악당은 2000년 9월 29일에 개관한 이래, 단일 공연장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공연장이다. 두류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뛰어난 지리적 여건 덕분에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이다. 1만여 평의 넓은 잔디 광장에는 약 2만 7천 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음악회는 물론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이 펼쳐질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이용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개방형 공연장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예술인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동아리 회원 등 여러 단체와 개인에게도 열려 있는 열린 예술 공간이다. 탁 트인 야외에서 휴식을 겸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대구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코오롱야외음악당은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5.5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대구실내빙상장은 1995년 개장하여 사계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대구 최고의 실내스케이트장으로서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직장인들의 여가선용, 대구지역 빙상 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숏트랙, 피겨, 아이스하키, 컬링 등 동계종목의 다양한 경기를 할 수 있다. 빙상장 내부에는 무인자판기 운영을 하여 음료와 과자, 라면 등 간단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5.5Km 2024-05-30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053-222-3600
DGB대구은행파크는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에 있는 스포츠 시설이다. 대구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건설하였고, 2019년부터 대구 FC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1948년 4월 20일 대구운동장으로 건립되었으며, 1960년 8월 종합 운동장으로 보수, 확장하였다. 그리고 1975년 10월 1일 주 경기장(축구장) 공인 1종 경기장 자격을 취득하여 1976년 6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친선경기를, 1988년에는 1988 서울 올림픽 축구 경기를 일부 유치했다. 그 후 2002년에 월드컵 개막 직전인 2000년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과 포항 스틸러스의 친선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2017년부터 주 경기장뿐만 아니라 시민운동장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시작해서 2019년 1월 19일에 완공되었으며, 같은 해 3월 9일 K리그 1,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공식 첫 경기로 치렀다. 구장의 콘셉트는 ‘숲’으로 숲의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자연친화 공간에 숲을 이루는 나무의 형상과 비슬산, 팔공산, 앞산 등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을 경기장 외벽과 지붕에 반영했다고 한다. 완공 이전까지는 포레스트아레나로 불리다 DGB 금융그룹이 경기장에 대한 명명권을 사들여 2019년 2월부터 지금의 이름인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리게 됐다.
5.5Km 2024-07-26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50길 22-2
효목시장은 1980년에 문을 연 소규모 시장이다. 시장에는 통닭, 족발, 도넛, 칼국수 등 각종 먹거리를 파는 상점이 있다. 이 밖에 채소류, 생선류, 육류를 파는 상점도 자리 잡고 있다. 시장과 가까운 거리에 지하철 아양교역이 있다. 동촌유원지 등 관광지도 있어 방문해보기 좋다.
*사진 출처: 대구시 동구청
5.5Km 2025-03-24
대구광역시 서구 국채보상로75길 25-1
오미(味)와 가미(味)에서 유추할 수 있듯, ‘오면서 먹고 가면서 먹는다’라는 뜻으로 다양한 국적의 음식과 더불어 독특한 메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게명도 상당히 독특하고 취급하고 있는 음식이나 상품 또한 지역 내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기에 기존 먹자 거리에서 식상함을 느낀 이들의 발길이 이어져 빠르게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50여 개의 음식점뿐만 아니라, 공방, 악세사리점, 전통 시장 점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기에 임으로 눈으로 즐길 수 있다. (출처 : 서구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