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청라언덕은 20C 초 기독교 선교사들이 거주하면서 담쟁이를 많이 심은 데서 유래되었으며, 달성토성이 대구의 중심이었을 때 동쪽에 있다 하여 동산으로도 불린다. 서양가옥 3채, 90 계단, 대구 3.1 만세 운동길, 대구 최초의 서양 사과나무,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인 동무생각 노래비, 선교사와 그 가족들의 묘지인 은혜정원 등이 있다. 챔니스 주택, 블레어 주택, 스윗즈 주택 이 서양가옥 3채는 대구에 기독교가 전파된 초기에 선교사들이 거주했던 집으로 당시 우리나라에 거주하였던 미국인들의 건축과 주거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청라언덕은 골목투어 2코스의 출발지이며, 드라마 촬영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Ditto’ 뮤직비디오 속 아름다운 촬영지로는 계성중학교도 있지만 또 다른 곳이 더 있다. ‘동산청라언덕’이다. 선교사주택, 3.1운동 기념 계단 등 근대건축물을 찾아볼 수 있는 언덕으로 대구의 역사를 잠시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교복을 입은 뉴진스 멤버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거닐던 ‘동산청라언덕’에서 감성 가득한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4.1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대구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에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서양식 2층 건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의료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남북으로 뻗은 긴 네모형으로 1층 내부에는 거실·서재·부엌·식당·계단 등이 있고, 2층에는 2개의 침실이 있다. 외부에는 나무로 된 현관과 베란다를 설치했으며, 지붕에는 2개의 붉은 벽돌로 된 굴뚝이 솟아있다. 당시 우리나라에 거주했던 미국인의 건축·주거·생활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건물이다.
4.1Km 2024-07-10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 동무생각 노래비 옆에서 시내 쪽으로 내려가는 90계단까지는 3.1운동 당시 만세운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일본군의 감시를 피해 도심으로 모이기 위해 지나다녔던 솔밭길이다. 계단길에는 3.1운동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3.1만세운동길은 ‘2012 한국 관광의 별, 한국관광 100선’ 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며 대구 중구의 야경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4.1Km 2024-01-19
대구광역시 남구 안지랑로 11
오르다카페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한 바 있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야간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루프탑도 갖추어져 있다. 아인슈페너, 바닐라라테, 말차라테 등이 인기 메뉴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파동 IC에서 가깝다. 주변에 앞산 해넘이 전망대와 먹자 거리인 앞산 맛 둘레길과 안지랑 곱창 거리가 있다.
4.1Km 2024-12-19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102
053-767-1007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호찐빵만두나라는 찐빵, 만두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메뉴에는 팥찐빵, 쑥찐빵, 호박찐빵, 찐만두, 왕만두, 고기만두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선물용 박스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4.1Km 2024-08-28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02길 50 (동산동)
대구제일교회는 1893년에 설립된 교회로 경상북도, 대구시 최초의 교회이며, 약령시 약전골목 한복판 약령시 한방박물관, 대구교남YMCA회관과 같이 있다. 대구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계산주교좌성당과는 서성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예전에는 성안에 있다 해서 성내교회 혹은 남문안에 위치하여 남문안예배당, 남문내교회로도 불리었다. 건물은 전형적인 고딕 양식으로 서유럽의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건물의 층수는 2층이며, 종탑은 5층이고 높이는 33m이다. 위치의 특성상 약령시 한방문화페스티벌이나 대구시 주요 축제 때 주 관광지가 되며 대구 시내 투어나 대구 근대 골목길 코스에도 포함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최초의 예배당은 기존의 한옥집을 1896년에 매입해 사용하여 남성정 교회로 이름하다가, 1908년에 두 번째 예배당을 지었다. 두 번째 예배당은 미국인 선교사들과 한국인 전통 목수들이 함께 지은, 단층의 건물로 교회의 정면 한가운데 출입구를 겸한 종탑을 세우고 그 양쪽에 세로로 긴 창문을 규칙적으로 배치하여 좌우가 대칭을 이루었다. 이 건물의 양철지붕, 창문, 종탑 등은 당시 대구 부민들에게는 매우 이색적이고 경이로운 것으로 오랫동안 구경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1931년 철거했고 새로 1933년 세 번째 예배당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2층으로 건물을 준공하였고 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36년에 고딕 양식의 종탑을 추가적으로 세워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종탑부는 1층에서 5층까지 창문이 제각기 다르게 설계됐고 윗부분에는 팔각형의 뾰족탑을 세웠다. 이 같은 특성과 역사성에 기인하여 1992년 본당과 종탑이 대구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의 전체적인 양상은 평면이 남북으로 긴 직사각형이고, 앞면 중앙에 현관을 두고 오른쪽에는 종탑을 세운 간결한 고딕 건물이다. 대구 제일교회는 대구의 수많은 교회 건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고, 기독교가 근대화에 기여한 상징물로서 근대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1994년 동산동으로 본당을 건축하여 갔으며 이곳은 100여년간 대구제일교회로 사용된 곳이다. 이후 약령시한의학박물관 옆에서 기독교 역사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독교역사관에는 개화기 시절 사용했던 성경, 찬송가, 헌금함 등 다양한 물품과 당시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대구제일교회의 연혁, 역사, 선교사들의 활동 이야기가 기록, 전시되어 있다.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한 교회로서 독립선언문의 탁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4.1Km 2024-10-18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099
가창 찐빵 골목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방향에서 가창, 청도 방향 신천대로로 진입하다 가창댐으로 들어가는 길목 대로변과 가창면 행정복지 센터로 들어가는 가창로 주변에 모여 있다.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 가창 냉천(스파벨리), 가창댐, 헐티재, 청도 방면으로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찐빵으로 알려졌으며, 2000년에 가창면사무소 맞은편 찐빵집이 문을 열면서 시작된 골목의 역사가 이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 9곳의 찐빵집이 골목을 이루고 있다. 대구 지역 방송에 처음 소개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해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구 명물거리가 되었고, 가창 찐빵은 대구 달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골목 어느 상점이여도 찐빵 맛집으로는 손색이 없어 가게마다 나름의 특색과 장점을 내세워 단골을 확보, 가게 앞에 구매 고객들의 행렬을 만들고 있다. 겨울이면 만두와 찐빵을 찌는 하얀 김이 거리를 덮어 이곳이 가창 모락모락 찐빵 골목임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