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5-11-11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806-28
영주 승마장 말타는사람들은 풍기 IC 인근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승마장이다. 넓은 들판에 승마장과 미니동물농장, 과수원까지 갖추고 있는 곳이다. 승마체험은 일일 승마체험과 정기 승마 레슨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아를 포함해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니동물농장에서는 소, 돼지, 토끼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12.7Km 2025-07-21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794
소백산국립공원은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경북지역에 168.407㎢, 충북지역에 153.604㎢가 분포되어 있다. 한반도의 등뼈 같은 백두대간 줄기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중심에 우뚝 선 소백산국립공원은 영주분지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1개읍·3개면, 경상북도 영주시 1개읍·4개면과 봉화군 1개면에 속해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 식물인 왜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국망봉에서 시작되는 죽계구곡은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배경이며,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은 높이 28m의 웅장한 희방폭포와 더불어 뛰어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12.7Km 2024-12-23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신재로 515
054-634-6861
※ 영업시간 11:00~21:00 안정면에서 오래전부터 잡고기와 메기매운탕 2종으로 30여 년간 2대에 걸쳐 음식점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자연산 민물고기만 사용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매운탕으로 좋다는 텅거리, 꺽지, 빠가사리, 꾸구리 등을 넣어 만든 잡고기 매운탕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입맛을 인정받아 가장 많이 찾고 있으며 매운탕에 넣는 수제비는 직접 만들어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사용하여 쫀득한 맛이 좋다. 이 밖에 매운탕에 넣어 먹는 라면 사리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13.0Km 2025-08-28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선달산(1,236m)은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태백산 사이에 솟아 있어 대간을 조망하기에 좋은 산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과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영주시 부석면에 걸쳐 있다. 북쪽에 매봉산(1,268m), 서쪽에 어래산(1,064m)과 형제봉(1,178m), 남쪽에 봉황산(819m), 동쪽에 옥석산(1,232m) 등이 솟아 있다. 북쪽과 동쪽은 산세가 험한 편이나 서쪽과 남쪽은 산세가 험하지 않고 골짜기가 넓어 촌락이 잘 발달되어 있다. 북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외용리의 기전마을에서 옥동천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기슭에서 발원한 수계는 남대천을 이루면서 북쪽으로 흘러 골어귀 마을에서 옥동천으로 흘러든다. 남쪽 사면으로 흐르는 수계는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으로 흘러든다.
13.1Km 2025-01-07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 1727
054-636-1599
영주의 미소머금고는 국내 최초로 고구마빵을 개발하여, HACCP 인증 시설에서 고구마빵을 제조하고 있다. 고구마빵은 밀가루와 설탕의 함량을 최소만을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최소화 · 트랜스지방 제로인 저칼로리 식품이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빵을 맛볼 수 있다. 미소머금고 본사에서는 고구마빵에 사용되는 고구마를 직접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구마빵 제조 가공 · 판매 · 유통을 모두 책임지고 있다. 본사는 매장과 공장, 체험관이 같이 있어 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케이크, 고구마쿠키, 고구마빵, 즉석빵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고구마빵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견학 및 체험이 가능하다.
13.1Km 2025-03-11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내성로4길 6-13
1951년부터 봉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쟁고아구휼사업, 지역 문화사업, 야학, 도서관 등을 자발적으로 운영해 온 대표적인 문화기관이다. 사단법인 등록은 1965년에 하였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건물로 전시실, 도서실, 강의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국어 등의 외국어 교육과 한자, 서예, 그림, 플롯, 하모니카, 요가 등의 강좌가 있으며 매년 2월 전후로 홈페이지 및 현수막 등을 통해 공지하고, 접수한다. 전통문화의 계승과 문화·예술의 발전, 올바른 문화창달을 위해 진행하는 각종 문화사업이 있고, 대표적 사업으로는 청량문화제, 풍물지원, 지역문화유적탐방 등이 있다.
13.2Km 2025-08-22
경상북도 영주시 두서길87번길 38
녹스고지는 아름다운 소도시, 영주를 한눈에 담는 전망대형 카페이다. 녹스고지가 위치한 곳 관사골은 과거 영주가 철도로 번영을 누릴 당시 철도청에 일하시던 분들이 하나 둘 언덕에 집을 지으면서 형성된 곳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천대받던 동네였으나 지금은 그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받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곳 정상 부근에 녹스고지가 자리 잡고 있다. 녹스고지는 지역 특산물 사과를 활용한 음료 및 베이커리를 제공한다.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수정원이 있고 아트영상 및 레이저쇼를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휴식과 감성을 충족하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13.2Km 2025-08-08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용주로1364번길 12
주티스트는 지역청년들과 로컬양조장이 협업하여 영주의 색깔을 담은 지역특산주 및 전통주체험, 양조장 스테이 등을 제공하는 주민사업체이다. 최근에는 사과,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젊은 감각의 새로운 과실 탄산주를 개발 중이며, 전국 최초 ‘양조장 스테이’ 상품을 도입하여 양조장 프라이빗 캠핑에서 즐기는 로컬푸드+바비큐와 영주생탁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주티스트는 이러한 체험과 지역홍보를 통해 전통주 문화와 더불어 영주의 이야기를 전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13.2Km 2025-09-17
경상북도 영주시 명륜길 76
1368년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된 향교이다. 이후 군수들에 중수되었고 1597년에는 명나라 장수가 군사를 거느리고 영주를 지나 선현을 뵌 후, 향교 주변 지형지세를 극찬하였으나 오른쪽 산맥이 낮고 사람과 말이 다니는 오솔길이 있는 것이 결점이라 하여, 후에 오솔길을 막고 낮은 산목을 흙으로 쌓아 올렸다. 광복 후, 향교 경내에 영주여자중학교를 설립하여 향교 건물의 일부를 학교에서 사용했다. 현재는 향교 내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 6칸의 명륜당, 각 10칸의 동무와 서무 각 10칸의 동재와 서재, 존현당, 횡루, 전사청, 전곡청 등이 있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대성전에는 5성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송조 2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13.3Km 2025-12-02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숫골은 영주의 진산으로 불리는 철탄산 아래 자리한 첫 번째 마을이다. 숫골 이란 지명에 대해선 여러 유래가 전하는데 삼국시대 신라군 주둔지가 있어 ‘술골’로 불렸다는 설과 일제강점기에 전염병 환자들을 수용하던 막사가 있어 ‘수용소골’로 불리던 것이 지금의 숫골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처럼 오랜 역사를 품은 마을은 1942년 영주역이 들어서면서 번성하기 시작했고, 해방 이후엔 고향으로 돌아온 이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크게 번창하였다. 1973년 영주역이 지금의 자리로 옮겨가기 전까지 숫골은 영주 최초의 근대 마을을 이루며 ‘영주 1번지’로 통했다. 지금은 이웃한 근대역사 문화거리와 함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 여행지로 사랑받는다. 알록달록한 울타리를 따라 걷다 보면 영주 시내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