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김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쌤김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쌤김밥

쌤김밥

10.6Km    2024-07-01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로 101

거제시 일운면의 쌤김밥은 면사무소 옆에 있다. 메뉴는 ToT김밥과 거미새라면 두 가지만 판매하고 있다. ToT김밥은 거제산 톳의 고소한 맛과 귀를 사로잡는 오독오독한 식감으로 너무 맛있어서 눈물(ToT)이 나는 웰빙 김밥이다. 밥 양은 적고 재료들로 속이 가득 차 크기가 큰 편이고 향이 강하지 않아 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거미새라면은 거제 특산물 돌미역과 흑새우를 넣어 바다 향 가득하며 진하고 얼큰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이색 라면이다. 브레이크 타임을 사이에 두고 10시와 3시에 두 번 오픈을 하는데 오픈 30분 전에 3차로 나눠 대기표를 배부한다. 매장 내부가 협소하고 테이블 수도 적어 포장하는 사람이 많다. 인근에는 지세포항,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거제 씨월드 등의 유명 관광지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고풍쌈밥

고풍쌈밥

10.7Km    2024-12-06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4길 8

거제 일운면 주민자치센터 맞은편에 있는 고풍쌈밥은 푸짐한 양과 뛰어난 맛으로 평일에도 줄 서서 먹는 한정식 맛집이다. 골목에 위치하여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깔끔한 식당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메뉴는 수육 쌈밥과 야채 쌈밥 두 가지로 기본 2인부터 주문할 수 있다. 기본 찬으로 된장찌개, 고등어찌개, 쌈 채소, 계란말이, 콩나물, 김치, 장아찌, 쌈장, 마늘, 갈치속젓, 무말랭이 등이 한 상 가득 나온다. 찌개와 고기는 추가 시 비용이 발생한다. 거제 관광코스로 좋은 지세포항 수변공원과 씨월드가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섭장손수제비

섭장손수제비

10.7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 40

섭장손수제비는 거제 시립 장승포 도서관 근처에 있다. 섭장손수제비의 섭은 강원도 말로 홍합을 뜻하고, 장은 칼칼하고 얼큰한 고추장 양념을 말한다. 뚝배기에 끓여서 먹는 섭장수제비는 칼국수 면과 수제비가 함께 나온다. 다 먹은 후 국물에 볶음밥을 비벼 먹을 수 있다.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맑은 국물의 수제비와 칼국수, 들깨 칼국수를 선택하면 된다. 저녁에는 돼지 두루치기, 오징어볶음, 감자전 등 안주류도 판매하여 술 한 잔 곁들이기 좋은 곳이다. 섭장손수제비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양지암 장미공원과 조각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할매함흥냉면

할매함흥냉면

10.7Km    2022-12-06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1길 2-1

거제시 장승포항 인근에 자리 잡은 할매함흥냉면은 일본식 다다미방으로 이루어진 70년 역사의 냉면 맛집이다. 한우 사골로 낸 육수에 말아내는 함흥냉면과 매콤한 양념을 곁들여 비벼 먹는 비빔냉면이 인기다.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어머니에서 다시 아들로, 3대째 이어져 오며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곳으로, 비법은 물론 손맛까지 그대로 물려받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비빔냉면 위에 올리는 가오리 회무침은 할매함흥냉면만의 비법으로 비린내를 잡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입을 즐겁게 한다. 10시간 동안 정성 들여 우려낸 육수는 깊은 맛의 풍미를 높여주고 15가지 재료를 사용한 가문의 특급 비법 양념장은 매콤 새콤하고 감칠맛을 더했다. 냉면 외에도 수육과 가오리회무침이 있고 양지암조각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동네오빠커피

동네오빠커피

10.7Km    2024-02-26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해안로 88

지세포항 근처에 있는 동네오빠커피는 수제 쿠키, 와플,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건물 2층에 있는 매장 내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테이블 간격이 넓고, 바다가 보이는 좌식 테이블과 바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유아 전용 의자도 구비되어 있다. 스카치버터크림라테, 장미레모네이드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와플을 비롯하여 두툼한 크기의 수제 쿠키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유미가

유미가

10.7Km    2024-04-30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해안로 88

지세포항 인근에 위치한 유미가는 오랜 기간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발효시킨 과일과 채소로 음식의 감칠맛과 단맛을 내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철판해물탕으로, 큰 철판 안에 산해진미 육해공이 다 담겨있다. 해물탕과 더불어 인기가 많은 메뉴인 해물소갈비전골은 소갈비에서 나오는 육즙과 해물에서 나오는 바다향이 만나 국물 맛이 산뜻하면서도 진하다.

THE티미

THE티미

10.7Km    2024-04-18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3길 2

THE티미는 호텔 조리과를 졸업하고 서울의 특급 호텔 및 대형 중화요리 전문점, 미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Head Chef 경력을 지닌 젊은 셰프가 운영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바다와 산이 조화로운 거제의 다양한 식재료로 전통을 지키며 현대적인 깔끔함을 입힌 다채로운 메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제도 장목의 다이버가 아침마다 채취하는 활 바지락을 사용한다. 크기도 남다를 뿐만 아니라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이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한다. 찹쌀탕수육 또한 돼지 생안심을 사용하여 큰 사이즈의 고기를 튀겨도 부드럽다. 소스는 거제도 특산물인 유자를 듬뿍 넣은 유자향 가득한 간장 베이스로 제공된다.

만리향

만리향

10.7Km    2022-11-22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로 96-1

지세포항 근처에 있는 만리향은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골목길에 있어 주차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깔끔하게 리모델링한 내부는 크지는 않지만, 좌석 간 간격이 여유 있고 4인, 2인 테이블이 7개 정도 놓여 있다. 현지인 추천 중식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의 대표 메뉴는 두툼한 고기에 튀김옷을 입힌 사천 탕수육으로 매콤달콤한 붉은 소스가 별미이다. 바삭한 식감을 위해 소스가 따로 나온다. 다진 돼지고기가 들어간 유니짜장과 얼큰한 짬뽕도 인기 메뉴이다. 근처에 거제 관광명소인 씨월드, 조선해양문화관, 어촌민속전시관 등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거제 둔덕기성.사등성지.오량성

10.7Km    2024-06-04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거림리

‘거제 둔덕기성’은 7세기 신라시대 축조 수법을 알려 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사다리로 출입하는 현문식 구조인 동문지와 삼국시대에 처음 쌓고 고려 시대에 보수된 성벽 등은 축성법의 변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학술적 자료이다. ‘상사리’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 청자 접시 등 다양한 유물들은 눌러찍어 무늬를 만든 토기들로 신라 문무왕 때 설치된 상군의 치소성으로 추정할 수 있다. 둔기성은 고려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에 따르면, 고려 의종이 3년간 거제도에 유배됐고, 조선 초에 고려 왕족들이 유배된 장소였다. 사등면과 둔덕면의 경계가 되는 우봉산 자락에 위치하는데, 성벽의 둘레는 약 526m이고 최고 높이가 4.85m이며, 성 안에는 여러 곳에 건물 터와 연못 터가 남아 있고, 북쪽에는 기우제와 산신제를 지냈던 제단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거제 사등성지’ 조선시대 전기에 조성된 거제의 읍성이다. 고려 말 왜구들의 침략으로 인한 공도정책으로 행정상 공백지였던 거제도는 피난 갔던 거제 도민들이 세종 4년(1422) 돌아오면서 현재의 수월 지역을 읍치로 삼았다가 사등성이 완공된 이후 이곳으로 옮겨왔다. 사등성은 세종 7년(1425)에 축성 허가를 받은 후, 세종 8년(1426)에 축조를 시작하여 약 22년 후 세종 30년(1448)에 완성하였다. 이후 거주민이 늘어나면서 단종 1년(1453) 고현성으로 읍치를 이동하기 전까지 5년간 읍성으로 사용되었다. 사등성은 평지에 돌을 쌓아 만든 성으로 외벽 둘레 924m, 내벽 둘레 876m, 잔존성벽의 최대 높이는 3.5m이다. 성벽 바깥으로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가 둘러져 있다. 확인된 문지는 3개소로 모두 이중 성곽의 옹성이 설치되어 있으며, 성벽을 기어오르는 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성곽 일부를 돌출시킨 치성은 4개소로 확인된다. 남아 있는 성벽의 상태가 양호하여 조선시대의 성곽 구조와 건축술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거제 오량성’은 연산군 6년(1500)에 왜적으로부터 역참을 보호하고자 만든 성이다. 처음에 흙과 돌로 보를 쌓아 만들었는데 이것이 오량성으로 발전하였다. 오량성의 역참은 고려 말에 폐지되어 고성의 송도역과 합해졌다가 세종 7년(1425)에 다시 설치되었다. 성의 규모는 둘레 1,150m, 성벽 너비 4.5m, 남아 있는 높이 4m 정도이다. 성의 동서남북에는 성문이 있고, 성 주위로 해자 및 네모진 성벽의 모퉁이와 성문 주변에는 성벽에 붙은 적을 공격하려고 성벽을 사각형으로 돌출되게 쌓은 치성이 8곳에 설치되었다. 성벽은 아래에 받침돌을 놓고 큰 돌을 안쪽으로 약간 들여서 큰 돌을 세워 쌓은 다음에 그 위로 작은 돌을 눕혀 쌓는 조선 전기 읍성의 형태이다.

지세포항

지세포항

10.7Km    2025-08-12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93

‘아름다운 포구를 세상에 널리 알린다’라는 뜻을 지닌 지세포항은 지형적, 위치적 특성으로 예로부터 천혜의 요충지 역할을 하던 항구이다. 항 입구에 지심도가 있어 먼바다에서 몰려오는 풍랑을 막아주며, 항구의 면적도 넓어 기상악화 시 어선들의 대피항 역할을 하고 있다. 지세포항에는 해금강과 외도를 오가는 유람선이 출발하는 여객터미널이 있으며 최근 워터파크, 요트 마리나 시설 등을 갖춘 대명리조트 거제가 오픈하면서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고 있다. 항구 주변에서 낚시나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