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Km 2024-11-26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구곡1길 66-32
힐링 공간의 최적의 장소 더 포레는 배산임수의 명당으로 앞에는 저수지, 뒤쪽의 산과 과수원은 힐링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맑고 상쾌한 물과 공기의 더 포레에서 지친 마음의 힐링이 가능하다. 더 포레는 1층, 2층, 3층이 통합적이면서도 불니되어 있어 모두 독립된 공간으로 가족이 함께 즐겁게 놀고 각자 휴식할 수 있으며, 1층부터 3층 내부 계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19.8Km 2024-06-1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구룡로 79-15
오체향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농촌의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농촌 체험으로는 단감 수확 체험, 밤 수확 체험, 봄나물 캐기 체험, 친환경 모심기 & 모내기 체험 등이 있다. 4계절에 맞추어 봄에는 감잎을 따 감잎차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대나무 숲 체험, 경운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고, 가을에는 감 따기, 고구마 캐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체험한 후 겨울에는 감 공예, 대나무 공예, 새끼꼬기 등 잊혀간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마을이다.
19.8Km 2025-04-01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우포2로 370
국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내륙습지이자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서 가치가 큰 우포늪의 상류를 복원시켜 수생식물 단지를 조성하였다. 우포늪의 보존 기능과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조성한 창녕 우포늪체험장은 주제공원인 수생식물 군락지와 수생식물원, 야생화원 등을 조성하여 우포늪을 지속 가능한 21세기형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부각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야외학습장과 생태 텃밭, 전통놀이 체험장, 다목적 잔디마당, 미꾸라지 잡기 체험장, 쪽배 타기 체험장, 논고동 잡기, 물고기 잡기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탐방객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 관람 후 위층에 마련된 360도 전망대 쉼터도 이용해보길 바란다.
19.8Km 2024-06-19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화양남산길 355
신둔사는 영남의 명산이며 이 고장의 진산인 남산(南山) 기슭에 자리 잡은 사찰이다. 1173년 보조국사 지눌이 봉림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고 조선 시대에 들어서는 1667년 상견대사가 중창하였다. 이후 1878년 중건 당시에 이름을 신둔사로 다시 고쳐 불렀다고 한다. 근대에는 1926년에 송호영찬 승려가 중수하면서 오늘날 신둔사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경내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청풍루, 범종각 그리고 요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의 좌측 뒤편에는 삼성각이 있으며, 내부에는 칠성도를 비롯하여 독성도, 산신도가 봉안되어 있다. 입구 역할을 하는 누각인 청풍루는 주로 신도들의 법회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19.9Km 2025-01-09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756
우포늪은 자연 습지인 우포, 사지포, 목포, 쪽지벌과 복원습지 산밖벌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산밖 벌은 늪을 메워 농경지로 조성한 곳을 다시 습지로 복원한 곳으로 ‘산 밖 굼턱진 곳의 벌’이란 뜻을 가진 우포늪의 막내이다. 산밖 벌은 습지복원지구와 생태관찰지구로 조성돼 있다. 산밖벌과 함께 토평천 하류에 설치된 우포 출렁다리는 2016년 11월에 개통, 쪽지벌과 산밖벌을 이어주는 교량으로 우포늪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을바람맞으며 탐방로를 거닐다 보면 산밖벌 끝머리 제방 쪽 토평천 하류에 설치된 길이 98.8m, 보행 폭 2m의 우포 출렁다리(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756번지)가 나온다. 우포늪에는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우포 출렁다리와 산밖벌까지 탐방하는 9.7㎞, 3시간 30분 코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20.0Km 2024-12-05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동길 304
청도 적천사는 청도군의 주산 남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사찰이다. 664년에 원효대사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로 창건한 이후, 828년에 흥덕왕의 셋째 아들인 심지 왕사가 중창하였다고 전해진다. 1175년에는 오백 대중이 상중하는 대가람으로 중건하여 동북쪽에 영산전을 세우고 청련암, 백련암, 자련암, 옥련암, 은적암 등의 암자를 세웠다.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되고 1664년에 다시 중건되었다. 그 후 1694년에 태허 선사가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 적묵당, 명부전, 조사전, 영산전, 사천문이 있으며,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부분적으로는 조선 전기의 기법도 나타난 것으로 보여 정확한 시대는 추정할 수 없다. 내부에는 1632년 목재로 된 석가모니불 좌상과 아미타불 좌상이 좌우에 봉안되어 있다. 주차를 하고 사천문을 들어서면 보조국사가 심었다는 두 그루의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다. 수령 800년으로 추정하며 높이 25.5m, 둘레 8.7m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가을이면 이 나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수령이 800~1,0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로 우리나라에서 드물게 노거수로서 수형이 아름답다.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 민속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