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46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파랑길46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파랑길46코스

해파랑길46코스

13.7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45

해파랑길 46코스는 속초의 끝마을인 장사항에서 출발해서 켄싱턴해변, 봉포항과 천진해변을 지나 아야진항과 교암리, 백도해변을 거쳐 삼포해변에 이르는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해안길이다. 해변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소나무 숲과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기암괴석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다. 장사항은 오징어축제로 유명한 항구다. 매년 여름이면 오징어 맨손잡기축제를 여는데, 수심이 얕은 바다에 들어가 맨손으로 오징어를 잡는다. 축제시기에 맞춰서 간다면 해파랑길 여행길에 특별한 즐거움이 더해진다. 장사항을 벗어나면 동해안에서 가장 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에 진입하게 된다. 멋진 포토존이 생긴 켄싱턴해변을 지나 봉포항과 멋진 펜션들이 즐비한 봉포해변, 천진해변을 지나 청간정을 만나게 된다. 관동 8경에 속하는 풍경이니만큼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정자에서 바다를 감상해도 좋다. 낚시 데크와 항구가 아름다운 아야진항을 지나면 물빛이 맑은 아야진 해변이다. 아야진 해변부터는 개발되지 않은 전형적인 바다마을의 풍경과 해변이 이어진다. 천학정을 지나 문암항에 들어서면 거대한 기암괴석인 능파대가 눈에 들어온다. 이름처럼 바위를 넘어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이 장관이다. 바닷가 오토캠핑장으로 유명한 백도해변을 지나 자작도 해변을 거쳐 마지막 지점인 삼포해변에 도착하게 된다. 삼포해변에서는 해변을 붉게 수놓는 해당화와 울창한 소나무 숲의 빼어난 경관을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시령옛길 울산바위 은하수

13.7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

미시령은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다. 인제에서 속초로 넘어가는 통로로 사용되었던 미시령은 설악산 울산바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지난 2006년 미시령터널이 만들어지면서 이용객은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의 매력을 찾아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미시령 옛길이 울산바위 은하수 촬영 포인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맑은 날 밤이면 공터 주차장을 가득 채울 만큼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차장에서 도로 건너편을 바라보면 작은 오솔길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울산바위가 한눈에 펼쳐진다. 병풍처럼 우뚝 솟은 울산바위만으로도 매우 아름답지만, 그 위로 쏟아지는 신비로운 은하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꿈결처럼 느껴질 정도다.

40년전통오미냉면

40년전통오미냉면

13.9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아야진해변길 73 오미냉면

오미냉면은 3대째 전통을 이어 내려오는 강원도 냉면 맛집이다. 70대인 1대 사장님이 아직도 직접 손으로 반죽해 만든 냉면이 인상적인 곳으로 대표 메뉴는 명태회냉면과 수육이다. 냉면을 주문하면 냉 육수와 온 육수를 각각 주전자째 서빙하고, 냉면은 물과 비빔 구분 없이 한 가지로 나온다. 취향에 맞게 냉 육수를 직접 부어서 먹으면 된다. 살코기와 비계가 적절하게 섞인 수육은 명태회와 함께 정갈하게 나온다. 아야진 해수욕장에 있어서 바다 뷰 또한 일품이다. 인근에 청간해변, 아야진항구, 천학정 등이 있다.

아야진 드래곤피싱

14.0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80

아야진 드래곤피싱은 안전한 낚시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장을 비롯한 선박운항 직원들은 수년 간의 경력으로 바다 낚시에 관해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무지개호 선장님은 3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이다. 바다의 조류와 어류의 생태를 고려해 포인트를 잡아주기 때문에 낚시 초보자들도 쉽게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무지개호는 22인승의 낚시 전문 선박으로 넓은 휴게실과 난로, 수세식 화장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갈매기횟집

갈매기횟집

14.0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아야진해변길 80 동해활어, 처갓집양념통닭

갈매기횟집은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 해변길에 있는 자연산 횟집이다. 픽업 서비스를 하고 있어 관광객들도 전화 신청만 하면 숙소에서 횟집까지 왕복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식당 내부는 쾌적하고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갈매기 스페셜인데 모둠회와 대게가 함께 나온다. 그 외에 가자미 구이, 골뱅이, 세꼬시, 멍게,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과 장떡, 돈가스, 밑반찬으로 기본 상차림으로 나온다. 대게에서 나온 게딱지로는 내장을 섞어 볶음밥을 만들어 식사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제공되는 매운탕은 시원하고 칼칼해서 개운하다.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차량을 이용한 방문도 가능하다.

아야진항

아야진항

14.1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106-1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에 위치한 아야진항은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특이하게 두 곳으로 나뉘어 있다. 아야진은 원래 ‘대야진’이라고 하였는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큰 대(大) 자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 아야진으로 바뀌었다는 유래가 있다. 항구 주변 바닷가에는 바위가 많아 낚시하기에도 좋다. 아야진항의 주요 어종은 양미리, 복어, 도루묵, 꽁치 등이다. 바위에 파도가 부딪칠 때 그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아 관광객이 자주 찾고 있다.

양양 스테이 프리덴

양양 스테이 프리덴

14.1Km    2024-11-1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143
033-671-0128

프리덴호텔은 바다가 180도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푸른 동해 바다를 침대에서도 볼 수 있으며, 180도 후방으로는 설악산 대청봉이 있는 360도 확 트인 배산 임수에 자리 잡고 있다.

동루골막국수

동루골막국수

14.1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성대로 188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성대리에 있는 동루골막국수는 순수 메밀로 만든 막국수가 인기인 막국수 맛집이다. 시골집 외관이지만 들어가 보면 꽤 넓은 실내가 준비되어 있고, 시원한 야외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메밀면에 시원한 동치미와 양념을 넣어 먹는 막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수육은 냄새 없이 부드럽게 삶아서 투박하지만 먹게 좋게 썰어서 나와서 막국수와 함께 먹기 좋다. 인근에 도원리휴양지, 천학정, 금강산화암사, 미시령계곡 등이 있다.

봉정암(인제)

봉정암(인제)

14.2Km    2025-04-3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700

봉정암은 설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곳인 마등령에 위치한 내설악 백담사의 부속 암자이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많은 불교 신자가 찾는 성지로 선덕여왕 13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통일신라 때 원효대사가, 고려 때 지눌이 중건하는 등 여러 차례 중건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봉정암이란 봉황이 부처님의 이마로 사라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정암은 해발 1,244m에 위치하여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오층석탑, 적멸보궁, 산령각 등의 문화재가 있다. 적멸보궁으로 불리는 주불전은 원래 오층석탑 아래에 있었으나, 석탑이 보이는 맞은 편 언덕으로 새로 불전을 지어 옮겼다. 봉정암을 방문하려면 백담사를 출발하여 영시암과 구곡담 폭포를 지나서 4시간 30분 이상 먼 길을 걸어 봉정암에 도착할 수 있다. 봉정암에서는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며 요사채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워낙 깊은 산중에 있어 백담사에서 반나절 이상을 걸어야만 봉정암을 찾을 수 있는 까닭에 봉정암에는 신도들이 묵을 수 있는 여러 동의 크고 작은 요사채를 두었다. 설악산 대청봉 등산코스로 백담사-영시암-오세암-봉정암-소청-중청-대청-봉정암-쌍용폭포-백담사 원점회귀 코스가 잘 알려져 있다. 봉정암을 오르며 권금성, 내설악 운해 등 천상의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천당폭포, 천불동계곡 등 설악 사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고성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즐기다

고성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즐기다

14.3Km    2023-08-10

강원도 최북단에 자리한 고성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지은 독특한 형태의 전통 가옥과 송강 정철 선생의 <관동별곡>에 나오는 청간정 등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수려한 산세에 깃든 마을과 가옥, 푸른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정자를 둘러보다 보면 고성의 특별함이 절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