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4-07-3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189번길 37-3
떡, 야채, 과일, 수산물, 축산물, 반찬가게, 먹거리,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고루 갖추고 있는 생활 편의형 전통시장으로 1984년 3월에 문을 열었다. 5,713(m²) 규모의 아케이드와 215개의 점포를 갖춘, 창원에서 가장 큰 상설 전통시장이다. 2015년에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다. '신명나는 문화예술 어울림 장터'를 슬로건으로 한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시장이다. 공용주차장이 있고 모든 점포에 카드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현대화된 전통시장이다.
12.2Km 2024-02-21
경상남도 창녕군 온천로 63
김숙녀 시래기밥상은 창녕군 ‘향토 음식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한정식 전문점이다. 매해 정월 재래식 된장을 직접 담는 김숙녀 시래기밥상은 멸치, 보리새우, 다시마를 넣어 끓인 진한 육수의 맛이 일품이다. 진한 육수에 국산 시래기를 넣은 시래기 된장 정식이 이곳 대표 메뉴이다. 언동초, 진피, 맥아, 포도당 순수 자연 무기물을 첨가한 사료를 먹여 사육한 1등급 이상의 창녕 우포 안동초한우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제철 음식을 이용한 반찬 10가지와 생선구이 등 다채로운 밑반찬이 나오는 김숙녀 시래기밥상은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생선 반찬은 수급 사정에 따라 종류, 조리 방식이 다르게 제공될 수 있다.
12.3Km 2024-06-2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지로84번길 6 유진상가
명서밀면은 명서전통시장 모퉁이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밀면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안심식당이다. 참고로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이다. 여러 매체에 많이 소개된 음식점이라 평상시에도 대기 줄이 길다. 가게 밖에 작은 평상이 놓여 있어 야외에서 밀면을 먹을 수도 있다. 메뉴는 물밀면과 비빔밀면, 만두가 전부다. 비수기(10월~2월)에는 저녁 7시까지만 영업한다. 팔용 미관광장,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신창원역과 가깝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4Km 2024-07-0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호계본동1길 17
마산 내서읍에 있는 팔봉국밥은 순대돼지 국밥 맛집이다. 호계중학교 가는 길, 비둘기동산 유치원 오른쪽에 있다. 돼지고기 수육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돼지국밥은 맛과 가성비가 뛰어나다. 국물이 얼큰하고 돼지 누린내가 나지 않아 인기가 높다. 차려지는 곁들이 찬까지 깔끔하고 맛있다. 셀프바도 있어 모자라는 반찬은 언제든 먹을 수 있어 좋다. 여기는 국밥 전문점이라 밀면은 계절 특미로 3월부터 9월까지만 주문할 수 있다. 입식 테이블, 좌식 테이블을 모두 갖추고 있어 선호하는 테이블에 앉으면 된다. 주차장은 가게 바로 옆에 작게 있다. 주차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대략 5~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삼각지공원, 팔룡산돌탑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2.5Km 2025-06-25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서로 163-158
경남 밀양시 일대에는 사명대사의 전설이 구석구석 배어 있는 지역으로, 땀 흘리는 표충비, 사명대사 생가 유적지, 표충사 등이 있다. 영취산 대법사에는 사명대사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땅에 꽂아 놓은 것이 자라나 잎을 피웠다는 아름드리 모과나무 한 그루가 대법사 경내 보광전 앞 마당에 서 있으며, 나무 밑동이 어른 두 사람이 양팔을 벌려야 마주 잡을 정도로 큰 모과나무이다. 대법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사명대사가 머물렀던 사찰로 열반 후 영정을 모신 곳이라 해서 조정에서 표충사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표충비를 세우고 사당을 세웠다가 후에 영정이 단장면의 현 표충사로 모셔지는 바람에 대법사라 하였다고 한다. 초창기 학 세 마리가 날아와 앉았다 하여 백하암이라는 사명으로 불리던 이 사찰은 사명대사의 위상 덕에 오랫동안 국가의 관심 속에 중건을 거듭해 왔으나, 국난의 영향과 조선조의 억불숭유 정책 등으로 인해 폐사되었다가 1968년 조실 지혜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중창 불사를 통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12.5Km 2024-02-05
경상남도 창녕군 원다리길 8
‘귀한 사람들의 촌스럽지 않은 생활’을 모토로 하는 창녕의 레트로 카페다. 1층에 흑돼지집이 있는 작은 건물 2층에 있으며, 실내와 야외 모두 인기가 좋다. 우드 인테리어로 따뜻한 느낌이며, 시골 감성의 가구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견과류 커피인 귀촌슈페너가 유명하며, 직접 만든 스콘과 마들렌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음료와 함께 먹기 좋다. 야외 자리에서 보이는 농기구 병원 뷰가 포토존으로 인기가 좋아 인증샷 명소로 알려졌다.
12.6Km 2024-06-1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유등로369번길 14-8
대산미술관은 소외된 농촌지역의 미술관을 모토로 화가 김홍 선생의 유언을 받들어 [순수한 작가와 미술학도들, 그리고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 사람들의 영원한 안식처]로 창원 지역을 비롯한 낙후된 지역과 소외된 농촌지역의 문화 공간 활성화 및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9년 1월 창원시 대산면 낙동강변 유등리 마을에 설립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현대미술의 조사 연구, 미술작품의 수집 및 보존, 전시기획과 개최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창원지역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여 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소외계층에 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미술관 소장품은 섬유미술, 염색공예, 서양화, 한국화, 판화, 서예, 조각에 이르기까지 국내 작가 작품 5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해마다 6회 이상 특별전과 기획전을 열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2.6Km 2025-06-26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145-1
진영역철도박물관은 1905년 군용 철도로 개통되어 10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금의 자리를 지켜온 옛 진영역을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한 철도박물관이다. 옛 진영역은 경전선의 최초 지선인 마산선 건립 시기부터 물류수송의 중심지로서 물류와 사람이 바삐 드나드는 장소였으나, 2010년 경전선 복선화사업의 일환으로 지금의 KTX진영역이 건립되면서 그 역할을 내어주고 폐선하게 되었다. 그 후 한동안 방치되어 있던 옛 역사(驛舍)는 진영 소도읍재활사 업을 통해 역 일대는 공원으로, 옛 진영역은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김해의 근현대 모습을 보여주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12.7Km 2025-03-25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진영읍의 옛 시가지인 진영전통시장 인근에 진영인[人] 테마거리를 조성하였다. 1구간은 대통령길(노무현 전 대통령), 2구간은 상록수길(강성갑 목사), 3구간은 만세길(김정태 독립운동가), 4구간은 코주부길(김용환 만화가), 5구간은 불의 제전길(김원일 작가)로 정해서 거리 조성을 했다. 특색 있는 벽화, 다채로운 아트 및 그림 타일, 흥미로운 조형물 등을 기존 벽면을 활용해 조성했고, 낡은 바닥을 디자인 포장으로 개선해 포장길을 따라가면 복잡한 골목 안에서도 누구나 테마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진영인 테마거리를 좀 더 알차게 구경하고 싶다면 [소로다담길] 투어를 이용하면 된다. 무료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진영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김해관광포털이나 김해종합관광안내소에서 예약하면 되고 최소 5일 전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진영인 테마거리는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과 연결되어 있어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12.7Km 2024-08-0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남8길 76
동마산시장은 1978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재래시장이다. 물건을 사면 덤을 더 주는 정이 남아 있다. 일반적인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골목 양쪽으로 상가들이 늘어서 있고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시장 안에는 테마 골목이 조성되어 있다. 분식이나 간식을 파는 묵자 골목과, 국밥 같은 식사류를 파는 묵자 골목은 특히나 먹거리가 풍성하기로 유명한 동마산시장에서 지나칠 수 없는 장소이다. 주차권을 이용할 수 있는 시장 주차장은 물론 인근의 공영 유료주차장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마산 시외버스 터미널, 마산역과 가깝다. 마산합성옛길을 걷고 출출해질 때쯤 묵자골목을 찾아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