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5-08-13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 622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가 인근에 있는 농촌체험장으로, 주로 블루베리 체험과 계절에 따라서 배추, 열무 등 다양한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쿠킹체험으로는 물김치 담그기, 상추 햄버거 만들기, 머핀 만들기 등이 있다. 도농 상생 농업 체험장으로 유치원 단체 체험과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이색 투어가 진행되고 있으며 쿠킹 수업과 농업 체험 역시 도시인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중에는 기관과 단체손님만 진행을 하고 일반 가족 여행객은 주말에만 체험이 가능하다.
9.0Km 2025-11-25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본4길 18-27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학문을 연구하고 유교의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설립된 사립 교육기관이다. 용호서원은 1704년(숙종 30) 도성유와 도여유를 배향한 세덕사에서 출발한다. 1708년(숙종 34) 서원으로 승호되면서 도신수를 함께 배향하였다. 이러한 까닭에 용호서원 건립 시기에 대해 영남읍지와 교남지는 1708년으로, 1931년 간행된 달성군지는 1704년으로 기록하고 있다. 흥선 대원군 집권기 때인 1871년(고종 8) 훼철된 후 용호서당으로 사용되었다. 용호서원은 크게 두 개의 영역으로 구분되는데, 경사면 상단에 강당인 용호서당, 하단에 치경당이 위치한다. 출입은 용호서당의 동쪽에 있는 입덕문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용호서당은 정면 6칸, 측면 2칸 규모이고 중앙의 2칸 마루를 중심으로 동쪽에는 안인재, 서쪽에는 정의재를 배치하였다. 치경당은 정면 5칸, 측면 2.5칸 규모이다.
9.0Km 2025-09-10
대구광역시 수성구 월드컵로5길 17 (대흥동)
까꾸리웰빙손칼국수는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삼삼한 맛의 손칼국수와 고소한 촌두부, 바삭한 파전이 인기이다. 촌두부와 도토리묵은 야채무침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며, 손칼국수는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다. 수육과 만두도 인기 메뉴로, 국내산 삼겹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풍미가 좋다.
9.0Km 2024-08-06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 655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옹심이칼국수는 식당 이름이기도 한 ‘옹심이칼국수’를 비롯해 메밀과 감자를 주재료로 삼는 다양한 강원도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옹심이칼국수는 두툼하고 쫄깃한 메밀면에 걸쭉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이 부어져 나온다. 여기에 감자로 만든 옹심이가 여러 알 들어가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한다.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구워낸 감자전은 테두리는 바삭하고 안쪽은 쫄깃한 감자전 특유의 식감을 잘 살렸다. 감자만두는 얇고 쫀득한 만두피 안에 속이 실하게 차있어서 칼국수의 사이드 메뉴로서 손색이 없다. 주변을 와룡산, 박산 등 산들이 둘러싸고 있어 등산 후 식사를 즐기기도 좋다.
9.1Km 2024-01-05
대구광역시 동구 옻골로 195-5
백불고택은 경주 최씨 광정공파(匡正公派) 자손 중 백불암(百弗庵) 최흥원(崔興遠) 선생의 종가(宗家)이다. 조선 인조 때 대암(臺巖) 최동집선생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지은 유서 깊은 경주 최씨 광정공파 종가는 대구시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이 고택은 대구지역의 주택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로 안채와 사랑채 중사랑채, 보본당, 대묘, 별묘, 행랑채, 고방채 등이 담장 안에 균형있게 배치되어 있는데 조선시대 양반주택과 그 생활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에 있는 가장 오래된 조선 시대 고택으로서 귀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고택이 자리한 옻골은 마을을 둘러싼 산과 들에 옻나무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 예로부터 ‘옻골’이라고 불렸다. 옻골은조선 중기의 학자인 최동집(崔東集)이 1616년에 정착한 뒤 400여 년간 자손 대대로 살고 있는 마을이다. 한옥 20채가 모여 있는 전통 한옥 마을이기도 하다.
9.1Km 2025-03-28
대구광역시 동구 옻골로 195-3
경주 최 씨 집성촌인 대구광역시 옻골마을은 본래 종가, 장자만 살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둘째 아들을 자리 잡게 하여 어느덧 200년이나 된 고택이 바로 경극고택이다. 대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옻골마을에서는 잘 보존된 고택들과 적절하게 정비된 현대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조선시대의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과거 조선 시대로 돌아간 듯한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한옥 스테이부터 다양한 전통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9.1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길 45-7
탱자나무는 중국 남부 및 해안지대가 원산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기도 남부의 경상·전라도 등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3~5월에 하얀 꽃이 피며 9~11월에 열매가 익는다. 나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나 있어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되며 묘목은 밀감나무의 대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된다. 탱자나무 열매를 따서 곱게 말린 것을 지실이라 하고, 한약에서는 식체, 구토, 복부 통증 등 소화기 계통의 질환에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한약재이다. 북구 국우동 어느 한 집 뒤뜰에 옛날 울타리로 심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탱자나무 세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나무의 나이는 400년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세 그루 중 서쪽 언덕의 탱자나무는 지면 가까이에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나뉘었는데 밑둘레가 1.7m에 이른다. 맨 동쪽에 서 있는 탱자나무는 높이 0.7m, 밑둘레 1.4m이고, 가지는 동남쪽으로 뻗어 자라고 있다. 강화도 갑곳리, 사기리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가 있고 포항시 보경사와 문경 장수 황씨 종택의 탱자나무도 경상북도 도지정 기념물이다. 극우동의 탱자나무는 다른 천연기념물이나 기념물에 뒤지지 않는 크기와 수령의 것들로 1992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9.1Km 2024-12-02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481
053-982-3384
팔공산 관문에 위치한 순 한우 전문점으로 업소 외관을 전통 한옥 문양 형태로 단장하여 한옥의 운치를 살렸다. 콩, 밀 등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며 직접 사육한 최상의 한우만을 고집한다. 250명 수용 가능한 넓은 내부와 50대 가량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 회식 장소로 좋다.
9.1Km 2025-06-16
대구광역시 동구 옻골로 195-5
옻골마을은 대암공 할아버지가 1616년 옻골에 입향하면서 4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마을이다. 옻골마을은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며, 명품옻골 1616 협동조합은 경주 최씨 대암공파의 자손들이 모여사는 옻골마을의 자손들이 운영하는 마을기업이다. 종중원들이 지난 400년의 역사를 전승하고 마을을 지키고 앞으로의 1,000년을 준비하고자 지난 2019년 5월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전래의 풍습과 가치를 지키며 200여 년 된 고가옥을 활용한 한옥스테이, 여러 가지 민속놀이를 통한 체험, 한옥카페를 이용한 전래 전통 음료 개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9.1Km 2025-06-16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 5
월광수변공원은 사계절 다양한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도심 속 쉼터이다. 공원 내에는 산책로와 잔디광장을 비롯해 운동기구와 다목적 체육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공간이다. 특히 공원의 중심부에는 음악과 율동에 맞춰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음악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이채롭다.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화려한 분수 쇼를 선보이며 야경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월광수변공원은 자연과 문화,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선사하는 소중한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