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등대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속초등대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속초등대전망대

속초등대전망대

898.5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5길 8-28

속초 8경 중 제1경에 손꼽히는 명소다. 새하얀 등대 외관과 주변을 둘러싼 푸른빛 바다가 한 폭 그림처럼 어울린다. 속초등대전망대는 원래 등대로만 기능했으나 지금은 일반에 개방되어 전망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대나무숲 사이로 난 나무 데크 탐방로를 오르면 전망대에 닿는다. 전망대에 서면 짙은 쪽빛을 머금은 동해바다와 철새들이 날아드는 청초호, 병풍처럼 둘러쳐진 설악산의 수려한 풍경까지 모두 담을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바다는 망망대해처럼 너른 품을 펼쳐낸다.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가도 파도가 춤을 추듯 넘실거리며 생명력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1957년 처음 불을 밝힌 속초 등대는 지금도 여전히 밤바다를 지키는 생명불을 자임한다. 건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등명기의 밝은 빛과 소리는 약 35㎞ 떨어진 바다까지 안전하게 뱃길을 안내해 준다. 속초등대전망대 바로 옆에 영금정이 자리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보광사(속초)

보광사(속초)

902.7M    2025-07-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69-2

보광사(속초)는 1937년에 세운 사찰로 부처님의 제자 53불 중 수제자인 보광불존을 금강산 유점사에서 모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영랑호 주변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뒤 산봉우리에는 동쪽을 향해 서 있는 큰 바위에 관음이란 큰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곳에 관음보살이 출현했었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보광사에는 특이한 불상이 2개가 있는데 지장보살과 옥으로 만든 와불상이다. 먼저 와불상은 당초 버마에서 만들어 가져오기로 했는데, 버마에서 한국까지 옮기는 도중 깨질 것을 염려하여 버마의 조각승들이 큰 옥을 가져와 보광사에 와서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지장보살상은 나무로 만든 지장보살이 안치되어 있는데 보광사 창건 후 80여 년이 지난 2010년 보광사 측의 의뢰로 충북대 전문가들이 이 불상을 조사하던 중 복장(불상의 배 부분에 공양물을 넣는 공간)에서 이 목조지장보살의 제작 동기가 담긴 조성발원문이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 불상은 조선 인조~효종대 내관이었던 나업의 부인이 죽은 남편을 위해 만들었는데, 죽은 내시를 위한 불상조성은 학자들이 처음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당시 내관이라 할지라도 결혼이 가능하며 양자를 들일 수 있었는데, 나업의 부인 한 씨가 고생하다 죽은 남편의 극락왕생을 위해 1654년 8월 목조지장보살을 제작하여 금강산 안양암에 안치하였고, 화담 스님이 보광사로 옮겨 제작된 지 400년이 지나 발견되었다. 보광사 주변 관광지로는 영랑호를 끼고 있는 리조트와 영랑호 골프클럽이 있다. 보광사 앞에서 즐기는 미니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락형 골프로 대형 골프장에 나가 라운딩을 즐기는 일반적은 골프와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소나무 숲 아래에 위치하여 소나무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왕박골식당

919.7M    2024-12-1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431-1

왕박골식당은 속초 장사항 근처에 위치하는 장칼국수 맛집이다. 고추장과 된장을 풀어 육수 맛을 낸 장칼국수와 꿩고기로 속을 만든 꿩만두국이 유명한 곳이다. 각종 야채와 된장, 고추장으로 맛을 낸 칼국수는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이다. 식사 시간 때엔 항상 긴 줄이 있을 정도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갈릴리회집

갈릴리회집

932.9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55
033-632-1199

갈릴리회집은 장사항 인근에 위치하였고 자작은 항포구와 파란바다 그림같은 풍경이 싱그럽다. 인근 장사해수욕장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고 설악산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였기에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관광거리가 많은 곳이다.

완벽한 날들

완벽한 날들

933.5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 7 (동명동)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뒤에 있는 독립서점이면서 카페와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미국의 시인인 메리올리버의 산문집 완벽한 날들에서 가게 이름을 따왔다 한다. 산과 바다, 호수로 둘러싸인 서점에서 책도 보고 주변을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스테이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소문이 나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서점에서는 커피도 함께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다. 책이 있는 어울림, 책을 통한 만남, 책이 있는 쉼을 지향하며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올 수 있는 문턱 낮은 동네 책방이라고 소개하는 출입구 문구가 인상적이다. 매달 정기배송 서비스도 해주고 있다. 정기배송 책은 서점에서 선정하는데 동시대를 살아가며 함께 고민해야 할 가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오늘과 내일을 위해 함께 나누어야 할 이야기 등을 다루는 책이다. 이런 주제의 책을 1달에 1권, 1년에 총 12권을 목표로, 평소 책을 자주 사지 못하거나 서점에 갈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배송한다. 유명 배우가 SNS를 통해 정기배송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정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정기구독은 1회 신청 시 6개월간 총 6권의 도서를 매월 말일 발송하는데 1권의 도서와 책의 추천 이유를 적은 엽서를 함께 보내준다. 1,000여 종의 책을 구비하고 있어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책을 보며 나만의 온전한 휴식을 할 수 있는 숙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주변에 소호 거리와 카페나 음식점,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이 생겨 속초로 여행 오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이선장

935.3M    2025-01-0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24-1

속초 동명항 근처에 있는 복어 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복어와 대게 코스가 유명한 집이다. 국가 기술 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한 숙련된 장인이 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깔끔하고 넓찍한 1, 2층으로 자리가 있다. 대표 요리 외 복어 수육, 복어 타다키, 활가리비찜, 5가지 해산물이 포함된 5계단 등 각 코스에는 다양한 요리가 나온다.

등대해변

940.9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37

등대해변은 2004년 여름에 처음으로 개방되었으며, 백사장 길이 600m, 폭 15~50m의 규모를 갖고 있다. 여름에는 등대해수욕장 운영위원회에서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 등대전망대, 동명항, 영금정 등의 관광지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 <참고 : 속초관광 >

[해파랑길] 46코스

[해파랑길] 46코스

941.8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58 (장사동)

해파랑길 46코스는 속초의 끝마을인 장사항에서 출발해서 켄싱턴해변, 봉포항과 천진해변을 지나 아야진항과 교암리, 백도해변을 거쳐 삼포해변에 이르는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해안길이다. 해변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소나무 숲과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기암괴석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다. 장사항을 벗어나면 동해안에서 가장 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에 진입하게 된다. 멋진 포토존이 생긴 켄싱턴해변을 지나 봉포항과 멋진 펜션들이 즐비한 봉포해변, 천진해변을 지나 청간정을 만나게 된다. 관동 8경에 속하는 풍경이니만큼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정자에서 바다를 감상해도 좋다. 낚시 데크와 항구가 아름다운 아야진항을 지나면 물빛이 맑은 아야진 해변이다. 아야진 해변부터는 개발되지 않은 전형적인 바다마을의 풍경과 해변이 이어진다. 천학정을 지나 문암항에 들어서면 거대한 기암괴석인 능파대가 눈에 들어온다. 이름처럼 바위를 넘어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이 장관이다. 바닷가 오토캠핑장으로 유명한 백도해변을 지나 자작도 해변을 거쳐 마지막 지점인 삼포해변에 도착하게 된다. 삼포해변에서는 해변을 붉게 수놓는 해당화와 울창한 소나무 숲의 빼어난 경관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사어촌체험마을

장사어촌체험마을

944.2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58

장사어촌체험마을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장사항 횟집타운으로 유명하며 사진리 어촌마을, 장사(사진)마을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리는 본래 육지가 아닌 바다였다. 그러던 것이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가 쌓여서 영랑호는 호수로 변했고, 사진리에는 마을이 형성되었다. 모래톱에 형성된 마을이라 ‘모래기’라고 불렸고, 이것을 한자로 ‘사야지(沙也只)’라고 표기한 것에서 사진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사진리는 낙산사, 설악산, 신흥사, 대포항, 청초호, 미시령, 청간정 등과 인접해 있고 배낚시 어장이 형성되어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등 해양관광의 최적지이다. 원래 고성군 토성면 사진리였던 것을 1914년 행정구역 통합에 따라 속초면 장사리로 편입되었고, 1937년 속초읍 승격에 따라 속초읍 장사리가 되었다. 장사어촌체험마을은 오징어 맨손잡기축제를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면서 오징어 마을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오징어 맨손 잡기 및 시식, 오징어 먹물 글씨 쓰기, 오징어 스토리텔링 등 오징어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장사어촌계에는 모텔, 민박 등의 숙박시설과 맛집이 많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 용이하다. 자연석호인 영랑호와 인접해 있고,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자리하고 있다.

장사항

944.2M    2025-03-1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58

속초시 장사동에 위치한 장사항은 속초의 대표적인 항구 중 하나이다. 방파제 90m, 방사제 144m, 물양장 130m의 아담한 규모를 가진 어항으로 주변에 많은 횟집과 활어판매장이 운영되고 있어 싱싱한 생선을 회로 즐기며 다양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까운 곳에 배낚시 어장이 형성되어 있어 배낚시를 체험할 수 있다. 1973년 사진항에서 장사항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매년 여름에는 ‘오징어 맨손 잡기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장사어촌체험마을은 오징어 맨손 잡기 축제를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면서 오징어 마을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오징어 맨손 잡기 및 시식, 오징어 해부, 오징어 먹물 글씨 쓰기(오적어 묵계), 오징어 스토리텔링 등 오징어에 관한 다양한 패키지(테마)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장사어촌계에는 모텔, 민박 등의 숙박시설과 맛집이 많아 머무르면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 용이하다. 2012년에는 어촌체험숙박시설이 완공되어 체험관광안내소를 통해 더욱 쉽게 정보를 얻고 장사항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