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성대로 188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성대리에 있는 동루골막국수는 순수 메밀로 만든 막국수가 인기인 막국수 맛집이다. 시골집 외관이지만 들어가 보면 꽤 넓은 실내가 준비되어 있고, 시원한 야외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메밀면에 시원한 동치미와 양념을 넣어 먹는 막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수육은 냄새 없이 부드럽게 삶아서 투박하지만 먹게 좋게 썰어서 나와서 막국수와 함께 먹기 좋다. 인근에 도원리휴양지, 천학정, 금강산화암사, 미시령계곡 등이 있다.
9.2Km 2024-09-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진미로 446
033-673-5254
30여년 전 할머니께서 동리사람들을 상대로 막국수를 만들어 팔면서 시작하여 현재는 3대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순지방 메밀만 사용하여 메밀 특유의 독특한 향과 맛을 연출하여 한 번 온 사람들은 꼭 다시 찾는다. 특히 자연경관이 수려한 설악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시사철 살얼음이 뜨는 동치미는 막국수의 시원하고구수한 맛을 한층 돋군다.
9.2Km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를 포함해 고성과 인제, 양양군에 걸쳐 있는 유명한 자연 명소이다. 1970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국립공원 명칭을 달았으며, 1982년에는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됐다. 또한 국제적으로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는 보호지역 명단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녹색목록에도 등재되어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총면적이 약 398km²에 이를 만큼 광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주봉인 대청봉을 기준 삼아 속초시에 접한 동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 한계령과 오색 방면은 남설악으로 구분한다.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대청봉은 1년 중 5~6개월은 눈에 덮여 있는데 ‘설악’이란 이름은 여기서 유래되었다. 대청봉에 오르면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설악산 전경과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일출과 낙조가 일품으로 꼽힌다. 대청봉 외에도 소청봉, 화채봉, 중청봉 등 30여 개의 산봉우리들이 웅장한 장관을 이룬다. 이외에 비룡폭포, 울산바위, 흔들바위, 금강굴 등 숨은 비경들이 가득하다. 설악산 소공원 인근에 운영 중인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노약자나 장애인도 어렵지 않게 설악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9.3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대한민국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을 잇는 해발 826m의 고개이다. 진부령, 한계령과 함께 인근의 영동(속초시, 고성군)과 영서(인제군)를 넘는 주요 도로로 기능하였으나, 미시령터널의 개통 이후 미시령 및 인근의 고개를 넘는 차량의 수가 급감하였다. 직선도로가 거의 없는 구불구불한 길이다. 정상에는 휴게소가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고 미시령탐방지원센터가 있다.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고,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초록, 가을은 단풍, 겨울에는 설경,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9.3Km 2024-10-2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낙산사로 98-19 홍련암
의상대에서 200m쯤 북쪽 바닷가로 가면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친견한 곳이자 낙산사 창건의 모태가 되는 성지가 되었다는 홍련암이 있다. 이것은 낙산사에 딸린 암자로 법당마루 밑으로 출렁이는 바닷물을 볼 수 있게 절벽 위에 세워졌다. 의상대사가 좌선한지 7일째 되는 날 바다 속에서 홍련이 솟아오르고 홍련속에서 관음보살이 나타나 대사에게 법열을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9.4Km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낙산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역사적 가치가 큰 명승지다. 신라 문무왕 11년(671)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한국 3대 관음성지로 꼽힌다.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은 관동팔경(강원특별자치도 영동의 여덟 군데 명승지) 중 한 곳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고전과 시문에 그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있다. 낙산사는 여러 번 중건과 복원을 거친 역사적 사찰로 여러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16m 높이의 해수관음상, 해안 절벽 위에 지은 정자이자 동해안 일출 명소인 의상대, 바다를 굽어보는 암자인 홍련암, 조선 시대에 지었으나 고려 시대 양식을 이어받은 양양 낙산사 칠층석탑(보물), 부처의 진신사리를 비롯한 사리장엄구가 발견된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보물) 등이 잘 알려져 있다. 2005년에 큰 산불이 나 보물로 지정되어 있던 동종을 비롯해 20여 채의 전각이 소실된 바 있다. 낙산사 홈페이지를 통해 템플스테이를 신청할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리노로그> 리노가 걸었던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 걸으며 수많은 돌탑 위에 작은 돌 하나를 얹고 소원을 빌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9.5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033-636-7700
비룡폭포(飛龍瀑布)는 설악산 소공원 매표소에서 남쪽 방향 2.4km 거리에 있다. 상류에는 토왕성폭포, 하류 쪽엔 육담폭포가 흐르며 그 중간 즈음에 비룡폭포가 있다. 비룡폭포는 떨어지는 물줄기를 따라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좁고 험한 계곡 사이로 내리꽂듯이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수가 전설 속 용을 닮았다. 비룡폭포에 얽힌 또 다른 일화로는, 옛적 이곳에 용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가뭄에 시달리던 마을 사람들이 용에게 처녀를 바쳤다고 한다. 그 후 용은 하늘로 올라가버리고 마을엔 더 이상 가뭄 피해가 없었다고 전한다. 16m 아래로 낙하하는 폭포수 소리는 골짜기를 쩌렁쩌렁하게 울린다. 겨울에는 폭포의 물기둥이 꽁꽁 얼어 또 다른 장관을 선사한다. 폭포 아래로는 맑은 소가 형성되어 있으며 목재로 만든 관람대가 세워져 있다. 비룡폭포와 그 일대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5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소공원부터 비룡폭포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육담폭포와 토왕성폭포까지 모두 관람하려면 왕복 3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탐방코스 난이도는 보통 정도다.
[체험프로그램]
등산, 트래킹
9.5Km 2024-09-0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바닷가 절벽 위에 자리한 정자다. 의상대의 ‘대’란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지은 집을 말한다.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동해와 해안 절경이 빼어나 양양 8경에 이름을 올렸고, 낙산사에서 반드시 들려야 할 곳으로 손꼽힌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서 소개한 관동팔경(강원도 영동의 여덟 군데 명승지) 중 하나로, 동해안 일출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이라는 이름으로 명승에 지정되어 있다. 낙산사 의상대는 의상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25년에 지은 정자다. 의상대사는 신라 문무왕 11년(671)에 낙산사를 창건한 고승으로, 절 곳곳에 그와 관련한 전설이 전해진다.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온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지을 때 지금 의상대가 있는 자리에서 산세를 살피고 좌선 수행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의 의상대는 1995년에 육각정으로 복원된 모습이다.
9.6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강원도 양양은 설악산과 동해의 풍광이 눈부시게 어우러지는 청정 지역이다. 국내 3대 관음도량으로 불리는 낙산사와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하조대전망대, 바닷가에 지어진 아름다운 절 휴휴암을 지나, 숲의 맑은 기운을 체험하는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전통까지 매력적인 공간이 수두룩하다. 먹거리가 풍부한 양양전통시장과 송이축제는 물론 오색약수터의 산나물 비빔밥에 서피비치에서 맛보는 이국적인 음식들은 양양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9.6Km 2023-08-10
척산온천은 온천욕과 더불어 복합적인 재미가 녹아 있다. 온천탕뿐 아니라 족욕공원, 송림산책로, 설악산의 산세까지 ‘1석 4조’의 체험이 곁들여진다. 탕에 담그면 노곤해지는 몸과 함께 눈, 코, 발까지 즐겁다. 척산온천휴양촌을 둘러싼 송림 산책로는 설악 누리길과 척산마을 족욕공원으로 연결된다. 제대로 힐링하고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