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m 2025-04-02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한 홍포선착장은 일몰로 유명하다. 홍포 일몰은 홍포마을에서도 볼 수 있지만, 홍포선착장에서 탁 트인 시야를 통해 바다 너머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제대로 일몰을 감상하려면 홍포선착장이 제격이다. 오메가 일몰이라고 해서 해가 지면서 수평선과 만날 때 수면에 태양의 반영이 생겨 수학기호 오메가(Ω)와 비슷한 모양이 된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다. 홍포선착장에서는 이 오메가 일몰을 기대할 만하다. 낚시를 즐긴다면, 낚시하기 위해서도 찾기 좋으며, 주변에 낚시꾼도 쉽게 볼 수 있다.
6.5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로7길 21-14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코티지11은 넓은 정원이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노키즈 존으로 운영하는 코티지11은 만 12세 이상 취식이 가능하며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다.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내부는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있어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영국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코티지11의 대표 메뉴는 소고기 파이와 버섯 스프, 샐러드, 커피가 나오는 영국식 미트파이다. 유기농 채소로 만드는 푸짐한 양의 샐러드와 함께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인기가 좋다. 근처 거제자연예술랜드와 수달생태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6.7Km 2024-06-0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동부로 209
거제자연예술랜드는 난·수석계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시조시인 능곡 이성보, 안해숙 부부가 50여 년 동안 창작, 수집한 풍란, 석부작, 목부작 등 분재와 각종 희귀 수석이 전시되어 있다. 3개의 전시실로 나눠져 있으며, 민속전시관, 야외공원, 목공예전시실 등이 있어 우리나라 최대의 난, 수석, 분재전시관이라 할 수 있다. 미니 장가계, 천 개의 인상석(나한상), 석목부작, 실생산수화, 목공예 등 진귀한 자연예술품들로 조성되어 있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특히 미니장가계라 불리는 석림은 사다리를 놓고 하나하나 돌을 쌓아 올려 만든 것으로, 돌과 돌 사이에 식물을 심어 숲을 연상케 하는데 봄철에는 연산홍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개인이 만든 공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며, 방문객 누구나 감탄이 나올 정도로 화려하고 신비로운 곳이다. 수석과 분재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들러볼 관광지다.
6.7Km 2024-05-30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산 21-2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중 하나인 거제도 남단의 [여차~홍포간 해안도로]는 바다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며, 아침에는 장엄한 일출이, 저녁에는 환상적인 일몰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여차 몽돌 해수욕장에서부터 시작되는 해안도로의 약 3.5㎞ 구간은 거제의 해안 변 중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일부는 비포장도로이다. 한쪽으로는 산허리를, 또 한쪽으로는 해안가 절벽을 끼고 달리는 이 해안도로는 풍광이 아름다워 최고의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중간에 비포장길이 남아 있지만 승용차로 가기엔 그다지 불편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만큼 더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길이기도 하다. 비포장길이 남아있어 걷기를 좋아하는 여행객들, 자전거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다. 바다에는 대병대도, 소병대도, 대매물도, 소매물도, 어유도, 가왕도, 가익도, 국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보석처럼 박혀있어 조망의 즐거움을 가득 선사한다. 다도해를 품은 푸르디푸른 남쪽 바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고 있고 그 아름다움은 천천히 거제바다를 감상하고 가만히 서서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해야 하는 길이다. 특히 홍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소병대도 전망은 그중에서도 백미이다. 대소병대도는 대병대도 5개 섬과, 소병대도는 3개 섬을 합쳐 모두 8개의 무인도가 모여 있는 곳이다. 푸른 바다 한가운데 크고 작은 초록의 섬들이 점을 찍듯 모여 앉은 광경은 마치 합성이라도 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은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하는 고깃배와 운해에 둘러싸인 대소병대도를 사진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해안도로 초입에 자리한 여차마을과 망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 2.6km 지점에서 홍포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전망대를 기준으로 동쪽은 천장산(해발 275m)이 여차마을을 품고 있고, 남쪽으로 대병대도, 소병대도, 대매물도, 소매물도, 어유도, 가왕도, 가익도, 국도 등이 바다에 점점이 떠 있다. 쪽빛 바다에 오롯이 솟은 섬들은 손에 잡힐 듯 가깝다. 눈을 멀리 두면 대마도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조망이 환상적이다. 여차∼홍포 해안도로는 일부 급경사면을 제외하고 대부분 흙길이다. 전망대에서 서쪽으로 2.4㎞ 떨어진 홍포항도 일몰 명소 중 하나이며, 고깃배가 들어오는 아침마다 시끌벅적한 포구는 활기가 넘친다. 해안도로로 향하는 길은 두 가지다. 1018번 지방도로를 타고 거제면과 동부면, 남부면, 홍포항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서부지역 해안과 내륙을 둘러볼 수 있다. 14번 국도를 따르면 장승포항과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변, 해금강 입구를 거쳐 동부지역 해안을 구경할 수 있다. 여차∼홍포 해안도로를 으뜸으로 꼽는 것은 주변 풍광이 유독 아름답기 때문이고, 거제 9경에 이름을 올릴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해안도로이다.
6.8Km 2025-03-05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홍포해안도로를 따라 거제의 남쪽 끝으로 내려가면 거제 바다의 풍광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많다. 특히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비포장도로를 오르락내리락 반복한 끝에 만나는 병대도 전망대에서는 대병대도, 소병대도, 매물도, 소매물도, 가왕도 순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5개 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푸른 바다 사이사이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이 만들어 놓은 풍광이 남달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인근에 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거제도 숨은 명소이다.
6.8Km 2025-03-16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리와 홍포리 사이 해안도로에 있는 여차 홍포 전망대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여러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는 병대도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병대도 전망대라 하기도 하며, 대병대도와 소병대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우측으로는 매물도까지 조망되는 등 시야가 탁 트인 해안 언덕이다. 목조로 만든 2층 구조의 전망대 시설도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으며, 일출 명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 사진작가들의 출사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6.8Km 2024-11-25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75
거제 바람의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해양레포츠센터인 바람의제트보트클럽에는 바람의제트보트, 바람의 파라세일링, 미소고래보트, 바람의 제트스키, 바람의 낚시터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람의제트보트는 최대 4,765마력의 터보와 분당 25,000리터의 물을 뿜어내는 모터보트로 슬리핑, 노즈오프, 슬라이딩, 36도 회전, 40노트(80KM)에서의 비치 버징 등 제트보트를 승선하는 동안 잠시도 숨 돌릴 틈을 주지않고 짜릿한 감흥을 준다. 보트를 타는 동안 해금강 십자동굴, 기암절벽 등 을 감상하며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고, 인근에 있는 바람의 언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 할 수 있어 더없이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다.
6.9Km 2024-08-12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50
들뫼바다횟집은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바람의 언덕’에 있는 풍차가 바로 보이는 도장포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 거제의 맑은 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양질의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해 음식을 준비하는데 미역국이나 조갯국과 함께 나오는 해산물 비빔밥이 대표 메뉴이고 잡어 매운탕과 생선회, 물회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주방을 책임지는 여사장님은 수산물 요리 대회 수상 경력이 있어 맛과 위생 면에서 믿고 찾을 수 있는 횟집이다.
6.9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
해금강 가는 길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그 마을 북쪽에 자리 잡은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원래의 지명은 ‘띠밭늘’로 불렸으나,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바뀌어 불리고 있다. 언덕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한 없이 넓고, 고즈넉하며, 시원한 바람이 상쾌함을 선사한다. 여기서 보이는 것들은 하나같이 지루하지 않은 한가함을 입었다.섬도, 등대도, 유람선도, 바람마저도 한가해 보인다. 짊어진 마음의 짐을 바다에 던지거나 바람에 날려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2009년 11월 풍차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거제 문화관광 홈페이지)
6.9Km 2024-05-29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55
도장포유람선은 도장포 마을 주민이 공동 지분으로 출자해서 만든 국내 유일의 법인회사로, 마을의 단합된 모습과 좋은 인심이 어우러진 거제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거제 해금강과 외도, 매물도를 연결하는 삼각지역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따라 신선대, 돌팀, 함목과 여차 몽돌해수욕장, 명사 모래해수욕장 등 거제의 낭만이 깃든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도장포유람선에서 바라보는 해금강의 일출과 매물도의 석양이 특히 장관이며, 도장포는 신선대, 함목, 돌팀 등 천혜의 비경이 기암괴석의 암반과 섬들과 어우러져 해안선과 몽돌해수욕장을 따라서 늘어서 있으며, 도장포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 외도, 매물도, 대/소병대도, 갈매기의 낙원 홍도까지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도장포 망릉잔디공원(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일원은 가족단위 및 단체여행객들이 오붓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해상의 기상변화에 따라 운항 여부 결정 / 유람선 발권 및 승선 시 본인 신분증 지참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