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공원(용마공원) 시(詩)의 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호공원(용마공원) 시(詩)의 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호공원(용마공원) 시(詩)의 거리

산호공원(용마공원) 시(詩)의 거리

1.4 Km    24895     2023-11-0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창원특례시 용마산 정상에는 산호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창원 앞바다의 맑은 하늘빛과 푸른 바다 물빛을 조망할 수 있는 공원으로 지역주민들은 용마공원이라고 통한다. 상록수림이 우거진 공원 정상에는 충혼탑이 세워져 있고 시의 거리라고 하여 1990년 5월 마산 지역의 문인들과 관공서의 협조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문학 감상 코스이다. 권환의 [고향], 천상병의 [귀천], 박재호의 [난양역], 정진업의 [갈대], 김용호의 [오월이 오면], 마산 출신의 문인 일동이 작사, 조두남 작곡의 [마산의 노래]의 비가 세워져 있다. 계속해서 오름길로 이어진 산책로 우측으로 노산 이은상 시인의 대표작 [가고파]와 이원수의 유명한 [고향의 봄], 그리고 이광석의 [가자! 아름다운 통일의 나라로]와 우리 귀에 너무나도 익숙한 동요 [산토끼](이일래 작사/작곡) 가사가 적힌 비석이 있으며 그 위로 김태홍의 [관해정에서]라는 시를 끝으로 시의 거리를 마무리한다.

베리앙

베리앙

13.8 Km    2     2023-02-02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1184번길 84

창원 대형 로스터리 카페 베리앙은 산지에서 생두를 선별하여 다이렉트 트레이드를 통해 들여온 품질 좋은 스페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스콘은 물론 소금빵, 앙버터 치아바타 등 베이커리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외관은 빨간 벽돌로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1F, 2F 넓은 내부 공간은 다양한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로 선택의 폭이 넓다. 빈백이 놓인 계단 공간은 특히 인기가 좋다. 해가 지면 더 아늑해지는 베리앙은 노키즈존 카페로 운영 중이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근처에 북면수변생태공원과 주남저수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향우본가

향우본가

13.9 Km    3     2023-02-02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 1115

북면 온천 단지 가기 바로 직전에 우측으로 커브를 돌다 보면 왼쪽으로 향우본가가 보인다. 실내를 들여다보면 여느 고깃집과는 달리 상당히 고급스러워 마치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온 느낌이다. 향우본가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는 한우생구이와 한우탕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 구수한 한우는 온천 후 살짝 지친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듯하다. 간단한 식사로는 설렁탕, 소고기국밥 등이 있는데, 시원한 국물에 누린 내가 나지 않아 깔끔한 뒷맛이 한 끼 식사로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샐러드에도 한우식당에 걸맞게 소고기가 들어가 있어 새콤달콤한 맛이 별미이다. 시내에서 벗어나 조용한 교외에서 맛있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달천계곡, 북면 수변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섬마을

13.9 Km    8     2023-05-30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로78번길 30
055-542-1020

(정보제공자: 창원시청)

생과방

생과방

14.0 Km    0     2024-02-1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로64번길 32

창원 자은동에 있는 삼계탕 전문점 생과방은 한옥 건물의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넓은 내부 홀과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좌식 테이블은 개별 룸으로 되어 있어 조용하게 가족 식사, 모임 등을 하기 좋다. 진한 육수에 젓가락만으로도 부드럽게 뜯어지는 생과방의 삼계탕은 특이하게 소면이 제공되어 닭고기를 먹은 후 국물에 소면을 말아먹는다. 음식에 기본 간이 되어 있다. 싱겁게 먹고 싶다면 주문 시 미리 직원에게 말하면 된다.

청계서원(함안)

14.1 Km    1717     2024-02-02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청계1길 116-12

청계서원은 1670년(현종 11)에 조선 중기 의병장이었던 이삼로 선생(1560∼1645)과 학행과 문장으로 유명했던 이시분 선생(1588∼1663)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1868년에 훼철되었다가 1981년에 다시 건립하여 매년 3월 10일에 향례를 행하고 있다. 고산 이삼로 선생은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의 의병군에 합류하여 1594년 가력과 1597년 화왕산성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1602년(선조 35)에는 고산정사를 지어 후진을 교육하였으며, 1641년(인조 19)에 수직으로 승정원 좌승지에 올랐다. 저서로는 『고산선생실기』 3권이 있다. 경내 강당인 청계서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목조 와가의 팔작지붕으로 근대 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2012년 10월 11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예강서원

14.1 Km    2240     2023-11-23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진례로311번길 107

예강서원은 조선 후기의 부농주택으로 약 700평의 대지에 대문채, 사랑채, 안채, 가묘, 고방채와 기타 3동의 부속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 염수당은 예강서원이라는 편액이 달려있으며 정면 5칸, 측면 1칸에 전후퇴가 있고 우측부터 큰 사랑방, 작은 사랑방, 안마루, 중 문간, 중 사랑방으로 짜여 있다. 전퇴에는 툇마루, 후퇴에는 벽장 등의 수장 공간이 부설되어 있다. 작은 사랑방과 안마루 사이에는 세 짝의 세살문을 달았으며, 안마루 뒷벽은 판벽으로 하여 수장시설을 더했다. 큰 사랑방에도 중방위에 벽장을 시설 하였으며 배면에 안채로 통하는 외짝 여닫이문을 달았다. 사랑채 지붕은 초창기 낙동강변의 억새를 엮어 지붕을 잇는 샛집이었으나 1971년 봄에 평기와집으로 고쳤다고 한다. 창호의 형식과 가구수법, 부재규격에 근대 한옥의 특성이 잘 나타나고 있다. 가묘는 단칸의 맞배집으로 별도의 4대 선조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마산향교

마산향교

14.1 Km    1877     2024-06-1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1길 86

마산향교는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에 있으며 1414년(태종 14) 진해현이 설치되면서 진해향교로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방화로 소실되었다. 인조 때 재건하였으나 1920년 일제의 강압으로 철폐되었으나 1990년에 창원군 향교로 복원되었고 현재의 건물도 재건되었다. 입구의 외삼문은 맞배지붕을 올린 솟을삼문이며 학문을 강의하는 명륜당은 정면 5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대성전은 정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공자를 포함한 5성과 중국과 우리나라 20현을 향사하고 있다. 향교의 바깥에는 하마비가 있고, 1990년에 세워진 문선왕 신위 매안비가 있다. 마산향교의 건물의 배치는 풍화루, 명륜당, 대성전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는 일반적인 전학후묘의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각 건물은 대성전으로 이르면서 대지가 한 층씩 상승하도록 기획하여 문묘의 신위에 대한 위엄을 중시한 배려를 엿보게 한다. 마산 향교의 건물들은 여러 차례의 중수와 재건을 거듭하면서 고유의 격식은 일부 훼손되었다.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14.3 Km    18720     2023-12-27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한절골1길 36-12

* 고려시대의 석불, 대산리석불 * 한절 즉 대사(大寺)라 전해지고 있는 이 사지는 함안면 대산리 1139번지 내 위치한다. 모두 4구(軀)의 불상이 남아 있어서 하나의 석불군(石佛群)을 이루고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완전한 상(像)은 2구의 보살입상(菩薩立像)이다. 이 입상은 형식이나 양식이 흡사하여 입불상의 좌우협시(左雨脇侍)로 조성되었음이 분명하다. 두 보살입상 사이의 뒤에 있는 좌불은 목이 부러져 머리가 없는 본존불로 손상이 심하여 가슴과 손 및 하체의 일부만 성할 뿐 다른 부분은 깨어지고 마멸되었다. 평판적인 가슴에는 우견편단의 법의(法衣)를 선명하게 표현하였고 두 손은 배에 대어 법계정인(法界定印)을 하였다. 하체는 결가부좌(結跏趺坐)한 상부만 남아 거의 평면을 이루었고, 발이 조금 도드라지게 표현되었을 뿐이다. 두 발 사이에 "C"자 모양 옷무늬를 선각(線刻) 한 것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점이다. * 대산리 석불의 형태 * 두 보살상은 타원형의 부드러운 얼굴이나 아담한 체구, 그리고 8각과 원형의 2단 대좌 등에서 통일신라 초기양식의 전통을 계승한 면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통형의 높은 관(冠)이나 작달막한 체구, 기하학적인 의문(依紋), 한복식 옷 등의 표현은 고려의 지방양식 석보살상(石菩薩像) 임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입불상은 머리가 없지만 양감(量感)이 풍부하고 세련미가 있는 조각으로 상당한 수준의 작품이며, 파괴가 극심한 머리 없는 좌불상은 온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의 석질과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불상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62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봉성저수지

봉성저수지

14.3 Km    1     2023-11-14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주서1길 50-1

봉성저수지는 경남 함안군의 자연 명물인 여항산 아래에 있다. 이곳은 함안 여항산 둘레길의 주요 지점이며, 저수지 주변에 산책로를 조성하여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봉성저수지 둘레길은 총 2.9km의 거리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저수지를 따라 걷다 보면 저수지의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고 숲길이 있어 산림욕 하기에도 좋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포토존이 나오는데 여항산 자락과 여항면의 집들이 모여있는 정겨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여항면에서는 마을 조성 사업을 계속 펼치며 야간관광객 안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봉성저수지 데크길에 경관용 태양광 조명 등을 설치했고, 수국 꽃길에 솟대 60기와 소원 기원 목간 300개 등을 설치하는 등 ‘금계천 솟대 거리’를 조성하기도 했다. 조명이 설치된 저수지의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