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하장사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천하장사가든

천하장사가든

16.8Km    2024-02-20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242

김해의 물놀이 명소 대청계곡에 있는 천하장사가든은 계곡이 바로 앞에 있어 여름 성수기에 인기가 좋은 유황 오리 전문점이다. 식당 주차장이 넓게 완비되어 있지만, 주말, 성수기에는 주차가 원활하지 않아 420m 거리에 있는 대청계곡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2층 건물의 천하장사가든은 본관과 별채, 야외에 마련된 테이블, 평상이 있다. 계곡이 바로 보이는 테이블 자리는 예약하지 않으면 앉기 힘들다. 또 백숙을 먹을 거라면 1시간 전에 전화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다. 오리백숙, 닭백숙 외에도 닭볶음탕, 버섯 야채 주물럭, 도토리묵 등이 있다. 식당에 마련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대청 계곡이 흘러 발을 담글 수 있다.

내산리 고분군

16.8Km    2024-08-13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빛바랜 안내판이 잘 보이지도 않는 글자로 사람들을 반겨주는 고성 내산리 고분군(사적 제120호)은 고성군 내산면 성산을 배경으로 낮은 언덕과 평지에 모여있는 가야무덤이다. 100여 기의 무덤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 반 정도만 남아있다. 봉토의 지름은 10m~15m 안팎으로 겉모습은 일반적인 무덤과 별 차이가 없다. 무덤의 내부는 구덩이식 돌널무덤(수혈식 석곽묘)으로 가야지역의 일반적 형식을 따르고 있다. 경질토기와 철기류를 비롯해 회청색 경질토기 조각이 발견되어 약 6세기경 유적지로 추측된다. 지리상으로 고성만의 출입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고분군의 주인들은 고자국(古自國)과 소가야(小伽倻)의 관문을 지키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대청계곡대나무숲

대청계곡대나무숲

16.8Km    2024-08-16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233

김해시에 있는 장유대청계곡은 불모산 자락에 양 갈래로 형성된 6km의 긴 계곡으로 산림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는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이곳에 대나무 숲을 조성하였다. 대청계곡대나무숲은 축구장 면적의 4배에 달하는 2.8㏊ 규모의 대나무가 40%를 차지하고 상수리나무, 해송, 활엽수가 섞여 있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한 바퀴 도는데 10~20분 소요된다. 숲 군데군데 어린이 놀이터와 판다 모양의 놀이기구, 벤치, 평상 등을 갖춘 휴식공간이 있고, 집라인도 설치되어 있다. 대나무숲 끝까지 가면 유아 숲 체험장이 있다. 유아 숲 체험장은 창의 놀이 공간, 체험 놀이 공간, 신체발달 공간, 기타 놀이 공간, 대피소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멀지 않은 곳에는 ‘율하 카페거리’가 있어 산책 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입곡문화공원

입곡문화공원

16.9Km    2024-05-02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에 있는 입곡 문화공원은 입곡군립공원 공설운동장 안 골짜기에 있다. 연못, 산책로, 무늬화단, 유리온실, 미로원, 박제 전시관 등 볼거리가 많다. 유리온실에는 먼나무, 녹나무, 굴거리나무, 하귤나무 등의 교목류를 비롯해 관음죽, 멀꿀, 중대 가리나무, 탐라산수국 등의 관목류와 아름다운 꽃들이 심겨 있다. 야생화 꽃밭에는 원추리, 상사화, 기린초, 쑥부쟁이, 꽃창포, 수선화 등이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입곡 문화공원 입구에는 44종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의 모습을 전시해 놓은 박제 전시관도 있고, 미로공원도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근처에 문화재로 지정된 무진정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및 배변도구 지참)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17.0Km    2024-09-30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

음나무는 보통 엄나무라고 불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만주,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연한 잎은 나물로 먹고 가시가 있는 가지는 악귀를 물리치는 데 사용하였다. 옛날에는 이 나무로 6각형의 노리개를 만들어 어린아이에게 채워 줌으로써 악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는데, 이것을 ‘음’이라고 하여 음나무로 불렸다. 신방리의 음나무군은 신방초등학교 뒤 길가 언덕에서 4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주변에는 어린 음나무들이 함께 자라고 있다. 큰나무는 대체로 높이가 15.4m 정도이며 둘레는 가장 큰 것이 3.60m이다. 나머지 4그루는 3.2m 정도이다. 나이는 약 4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방리에서 음나무군이 잘 보존된 이유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토양을 보전하는 역할도 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의 수호신으로 마귀를 쫓아준다고 믿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방리의 음나무군은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들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문화적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황포해수욕장

17.0Km    2024-06-05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황포1길

백사장 길이는 220m, 폭은 30m로, 장목면소재지에서 송진포를 지나 황포마을 입구의 풍유골에 있다. 백사장은 활대처럼 굽은 모양이며, 까치섬에 가로막혀 파도가 잔잔해 호수처럼 느껴진다. 옛날 신선이 내려와서 풍유를 즐기고 놀았다는 전설 때문에 풍유개, 풍유골이라고도 한다. 해수욕장에는 샤워실과 화장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비교적 덜 알려져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고 한적한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좋은 곳이다. 최근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앞바다에는 쥐처럼 쫑긋 솟아 있는 괭이섬이 있고, 주변에 장목진객사, 구영등성, 구율포성, 이수도 패총 등의 문화유적지와 덕포, 간곡, 농소 해수욕장과 대금산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우곡저수지

17.0Km    2024-11-15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하계로96번안길 117

우곡저수지는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와 창원시 의창구 동읍 경계에 걸쳐있는 저수지다. 남북으로 긴 형태의 이 저수지는 중앙을 기점으로 서쪽은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쪽은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에 속한다. 저수지에 고인 물은 농업용수로 활용되고 있으며,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데크 길과 둑길은 산책길로도 사랑받고 있다.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 쪽의 우곡저수지 둘레에 우동 누리길(800m)이 조성되어 있다. 둑길과 데크 길로 물가를 한 바퀴 산책할 수 있으며 쉬엄쉬엄 걸으면 30~40분 걸린다.

입곡군립공원

17.1Km    2024-05-14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입곡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공원이다. 저수지 절벽을 따라 소나무 숲이 우거지고 숲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다. 봄이면 저수지 주변 산책로의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저수지 상류에는 관중석을 갖춘 운동장이 있다. 입곡저수지는 둘레가 약 4km나 되며, 폭은 부르면 대답할 수 있는 짧은 거리이지만 길이는 뱀처럼 생겨 끝과 끝을 볼 수 없는 함안지역에서 제일 큰 저수지이다. 봄이면 산등성이와 암벽 사이에 진달래가 만발하며, 산책로를 돌아 나와 운동장에 들어서면 절벽 쪽에 인공폭포가 설치되어 있다. 인공폭포는 하절기(4월~10월)에 주로 가동되며, 사시사철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공원이다. 공원에는 산림욕장(45ha), 다목적운동장, 허리 돌리기, 윗몸일으키기, 조합 놀이대, 데크 휴게소, 산책로, 팔각 정자, 산림욕대, 원목 의자, 출렁다리, 인공폭포, 아라힐링카페(무빙보트 15대, 아라힐링사이클 6라인)의 시설이 있다.

웅천왜성

웅천왜성

17.1Km    2024-06-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남문동에 있는 남산(184.5m) 산봉우리 능선을 따라 산기슭까지 뻗친 석성으로 임진왜란 때인 1593년 고니시 유키나와가 구축하여 수비하던 곳으로 왜군의 제2 기지로 삼던 곳이다. [웅천읍지] 따르면 원래 남산은 3개의 봉우리가 있었으나, 이를 깎은 뒤 일본군이 산의 정상부에 본성을 두고 능선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서 점차적으로 제1 외곽, 제2 외곽을 질서 있게 배치하여 축성하였다고 전한다. 육지로부터 방비를 철저하게 하기 위한 것인 듯 남북으로 긴 돌담이 쌓여 있으며 돌담 서쪽에는 해자를 2중, 3중으로 두어 공격에 대비하였다. 성내의 넓이는 약 17,930㎡ 정도이고 성벽의 높이는 지형에 따라 3~8m에 이른다. 축성에 사용된 성석은 현무암과 청석이 대부분이며 현재 남은 성벽 길이는 700∼800m 정도이다.

덕연서원

덕연서원

17.1Km    2024-09-30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용3길 12-2

신재 주세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주세붕(1495∼1554)은 조선 전기 문신이며 학자이다. 주로 홍문관과 성균관 등 학문기관의 관직을 지냈으며, 지방관으로 있을 때에는 교학진흥을 통한 교화에 힘썼다. 덕연서원은 선조 24년(1591)에 ‘동림서원’으로 세웠으나, 현종 원년(1660)에 칠원현 남고에 ‘남고서원’으로 새로 세웠다. 숙종 2년(1676)에는 ‘덕연’이란 이름을 나라로부터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그 뒤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폐쇄되었다가 1964년에 다시 세웠다. 서원 안에 있는 건물로는 강당, 존덕사, 덕연별사가 있다. 교육 공간인 강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이다. 존덕사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주세붕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존덕사 오른쪽에 위치한 덕연별사에는 삼칠선현(三漆先賢) 다섯 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