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돈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돈집

사돈집

2.3 Km    21408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1길 8
033-633-0915

동해안에서 매일 갓 잡은 싱싱한 물곰으로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인 해장국 전문점이다. 친정 부모님께 요리법을 전수받은 사장님이 약 2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물곰탕 전문점으로 물곰탕과 가자미조림을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침식사로 유명해서 주말이면 물곰탕을 찾아 전국에서 몰려든 손님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으며 준비한 물곰이 다 떨어지면 일찍 문을 닫는다. 고등어조림, 감자조림, 오이무침 등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들이 먼저 상을 채우면 대표 메뉴인 고춧가루를 푼 국물에 파, 양파 등의 채소와 속초 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곰치를 팔팔 끓인 물곰탕이 상에 오른다. 칼칼한 국물과 지방이 적은 곰치를 한입에 먹으면 담백한 맛과 함께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곰치 살의 야들야들한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매콤 달콤한 양념에 무, 파, 가자미를 자작하게 조린 가자미조림도 인기이다. 양념장이 가자미 살에 사이사이 깊게 스며들어 짙은 감칠맛을 느끼게 한다.

동명동성당

동명동성당

2.3 Km    4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로7길 10-5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있는 춘천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이다. 동명동 성당의 전신인 속초성당은 한국전쟁 중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이다. 미사 때마다 옥수수가루나 우유, 의약품 등을 나눠주었기 때문에 전쟁이라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많은 피난민이 성당에 와 신도가 되었다. 동명동 성당은 해맞이 장소로도 유명하다. 성당 앞마당에서 아름다운 속초 앞바다와 옹기종기 모인 집들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황가네찜

황가네찜

2.3 Km    4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95

황가네찜은 강원도 속초에 있는 생선 모둠 찜, 가오리찜 전문 식당이다. TV 프로그램 3대 천왕에 소개된 바 있으며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뷰 맛집이기도 하다. 메뉴는 생선 모둠 찜과 가오리찜을 특대, 대, 중, 소로 나누어 판매한다. 생선 모둠 찜에는 가오리, 갈치, 가자미, 코다리가 나오는데 계절에 따라 제철 생선으로 변경된다. 달큰한 무와 포슬포슬한 감자를 넣어 매콤달콤한 양념에 쪄낸 생선이 맛깔스럽다. 널찍한 내부에 단체로 찾아도 넉넉한 좌석을 갖추고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편하게 할 수 있다.

매자식당

매자식당

2.4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번영로105번길 17

매자식당은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쌀국수 전문점이다. 생활의 달인에 쌀국수의 달인으로 출연하면서 현지 맛집에서 전국구 맛집으로 변화한 곳이다. 이곳의 쌀국수를 먹기 위해 전국에서 방문한다. 국수 가게를 하시던 할머니와 정육점을 하시던 어머니, 진한 한우 육수로 쌀국수를 만드는 딸이자 손녀가 운영하는 가족식당이다. 한우를 사용해서 육수를 뽑고 두툼한 한우 고명이 올라간 쌀국수는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이 집만의 음식이다. 한국인 입맛과 지역색을 살린 매콤 한우 장쌀국수도 인기 메뉴이다. 쌀국수 외에 곁들임 메뉴로는 분짜와 해물짜조가 있다. 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볶음밥도 판매한다. 이 집을 방문하면 요일과 관계없이 웨이팅이 있으므로 테이블 링으로 대기를 걸고 기다려야 한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유진게찜

유진게찜

2.4 Km    2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81

유진게찜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길에 있다. 식당 바로 옆에 속초등대전망대, 동명항이 있어 바다를 조망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족이 직접 바다에 나가 잡아 온 대게로 음식을 차려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신선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대게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3가지나 되는 밑반찬과 함께 차려지는 붉은 대게찜은 크기 별로 가격이 다르다. 1층은 입식으로 카페 같은 인테리어이고, 2층은 좌식이다. 이 식당은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지만,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현지인 맛집이다. 최근 3월에 동명항에서 속초등대전망대 옆으로 이전 개업했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동명마을

동명마을

2.4 Km    23047     2023-09-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안로4길

속초항과 인접해 있는 동명 마을은 낚시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마을 근처에 활어 판매장과 횟집들이 많아 관광객과 식도락가들의 미각을 사로잡는 곳이다. 속초 등대 밑의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영금정에서의 일출은 마치 바다 위에 떠올라 해와 홀로 마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속초 라이프 팝업스토어 <밸리의 캘린더>

2.4 Km    2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 11 (동명동)
010-2047-0259 - 카카오톡 채널: 라이프밸리 - 인스타그램: @lifevalley_official

속초 라이프밸리에서 펼쳐지는 여행하듯 사는 삶, 새로운 일상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속초 라이프 팝업스토어 ‘밸리의 캘린더’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속초 라이프 체험존부터 강연까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

완벽한 날들

완벽한 날들

2.4 Km    3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 7 (동명동)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뒤에 있는 독립서점이면서 카페와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미국의 시인인 메리올리버의 산문집 완벽한 날들에서 가게 이름을 따왔다 한다. 산과 바다, 호수로 둘러싸인 서점에서 책도 보고 주변을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스테이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소문이 나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서점에서는 커피도 함께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다. 책이 있는 어울림, 책을 통한 만남, 책이 있는 쉼을 지향하며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올 수 있는 문턱 낮은 동네 책방이라고 소개하는 출입구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곳에서는 매달 정기배송 서비스도 해주고 있다. 정기배송책은 서점에서 선정하는데 동시대를 살아가며 함께 고민해야 할 가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오늘과 내일을 위해 함께 나누어야 할 이야기 등을 다루는 책이다. 이런 주제의 책을 1달에 1권, 1년에 총 12권을 목표로, 평소 책을 자주 사지 못하거나 서점에 갈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배송한다. 유명 배우가 SNS를 통해 정기배송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정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정기구독은 1회 신청 시 6개월간 총 6권의 도서를 매월 말일 발송하는데 1권의 도서와 책의 추천 이유를 적은 엽서를 함께 보내준다. 1000여 종의 책을 구비하고 있어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책을 보며 나만의 온전한 휴식을 할 수 있는 숙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주변에 소호 거리와 카페나 음식점,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이 생겨 속초로 여행 오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영순네횟집

2.4 Km    0     2023-11-1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해변길 99

봉포 해수욕장과 봉포항 근처에 위치한 횟집으로 자연산 활어회와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물회를 맛볼 수 있다. 회와 대게, 매운탕, 물회를 세트로 구성한 회랑게랑 세트가 대표메뉴이다. 물회, 특물회는 ‘오색 빛깔 물회’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다채로운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는 메뉴로 인기가 많다. 그 외에도 대게, 킹크랩, 회덮밥, 전복죽, 성게알 비빔밥, 멍게 비빔밥, 오징어순대, 매운탕, 우럭 지리, 오징어, 해삼 등 여러 가지 해산물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속초등대전망대

속초등대전망대

2.5 Km    39762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5길 8-28

속초 8경 중 제1경에 손꼽히는 명소다. 새하얀 등대 외관과 주변을 둘러싼 푸른빛 바다가 한 폭 그림처럼 어울린다. 속초등대전망대는 원래 등대로만 기능했으나 지금은 일반에 개방되어 전망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대나무숲 사이로 난 나무 데크 탐방로를 오르면 전망대에 닿는다. 전망대에 서면 짙은 쪽빛을 머금은 동해바다와 철새들이 날아드는 청초호, 병풍처럼 둘러쳐진 설악산의 수려한 풍경까지 모두 담을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바다는 망망대해처럼 너른 품을 펼쳐낸다.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가도 파도가 춤을 추듯 넘실거리며 생명력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1957년 처음 불을 밝힌 속초 등대는 지금도 여전히 밤바다를 지키는 생명불을 자임한다. 건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등명기의 밝은 빛과 소리는 약 35km 떨어진 바다까지 안전하게 뱃길을 안내해 준다. 속초등대전망대 바로 옆에 영금정이 자리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