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Km 2024-11-1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143
033-671-0128
프리덴호텔은 바다가 180도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푸른 동해 바다를 침대에서도 볼 수 있으며, 180도 후방으로는 설악산 대청봉이 있는 360도 확 트인 배산 임수에 자리 잡고 있다.
19.3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
033-462-4079
용바위식당은 황태건조의 원산지 진부령에서 처음으로 황태요리를 시작했다. 전국의 각 방송매체에서 그 맛을 인정하여 맛집으로 소개도 되었다. 부부가 함께 30년 가까이 덕장에서 황태를 말려 요리와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황태구이, 황태국, 밥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황태구이 정식이 대표메뉴이다. 이 외에 황태국밥, 청국장, 도토리묵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19.3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한계령 휴게소에서 남서쪽으로 3㎞ 지점인 북면 한계 3리에 위치하고 있는 소승폭포는 높이가 80여 m에 달하며, 주위가 석벽으로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겨울철 빙벽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폭포수가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고, 폭포 아래에는 암반이 넓게 깔려있다. 폭포와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설악의 숨은 비경으로 꼽힌다.
19.4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공현진항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에 있는 어항이다. 1999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공현진항은 고운 모래와 얕은 수심의 공현진해수욕장이 있어 입지적 여건이 뛰어나다. 공현진항에는 두 개의 방파제를 비롯해 물량장, 호안, 진입도로 등의 기본 시설뿐만 아니라 주차장, 야간 조명 시설, 방파제 안전시설 등이 완공됐다. 1~5톤의 소형급이 대부분인 공현진항의 어선들은 가까운 바다에서 가자미, 우럭, 광어, 노래미 등의 횟감 어종을 어획하거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배낚시 체험을 진행한다. 주변의 얕은 바다나 어항 내에서는 물질을 하며 성게, 해삼, 전복, 미역 등을 채취하는 해녀들의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19.5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상운리
051-607-6395(해파랑길 종합 안내소)
033-670-2207(양양군 관광과)
해파랑길의 43번째 코스로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출발해 수산항까지 이어진 9.5km의 도보 길이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 숲, 마을을 잇는 750km의 걷기 여행길로, 전체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43코스는 난이도가 쉬운 편으로, 도보로 약 3시간 정도면 완주할 수 있다. 해안을 따라 난 길은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 좋다. 양양의 숨은 절경이 코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양양 포구 중 규모가 가장 큰 수산항에는 요트마리나장이 있어 대규모 요트대회도 개최된다. 가자미 낚시배는 물론 요트, 투명보트 체험도 가능하고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동호해변은 고운 모래와 바다가 아름다워 서퍼들이 선호하는 서핑 명소다. 걷는 중에 매점이 흔치 않아 간단한 마실 것과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게 낫다. 하조대해변, 양양공항휴게소, 수산항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하조대, 동호해변, 수산항 주변으로 카페와 맛집을 이용할 수 있다.
19.6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길 245
내설악 백공 미술관은 설악산의 풍요로움과 내린천의 시원함이 함께하는 인제군 백담사 입구에 있다. 자연의 휴식과 예술의 향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자연 휴양지 안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미술관은 2011년에 개관하였으며, 한국 근대 회화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매년 기획전시를 통해 현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백공미술관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소박한 외형을 하고 있는 미술관은 1,2층으로 건립되었다. 1층에는 정(靜)과 동(動) 전시실이 있어 고요함과 역동적인 것을 주제로 그려진 작품들을 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벽에 환상적인 모습의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계단을 오르는 동안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층 전시실에는 근현대 회화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2만 평 대지 위에 미술관, 도자기실, 전시실, 조각 공원이 있으며, 조각 공원에는 마리아 조각상 등 유명 조각가 작품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주변에는 우리나라에서 황태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용대리 황태마을이 위치하고 있어서 황태를 이용한 각종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미식여행도 함께 할 수 있다.
19.7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연화동길 7
033-462-5031
한반도의 허리를 이루고 있는 태백산맥 북측의 진부령 정상 부근에 있으며, 국립공원 설악산과 동해로 통하는 46번 국도 주변에 있다. 비무장지대(DMZ)와 근접한 최북단 해발 600m에 위치한 휴양림으로,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가워 10분 이상 발을 담글 수 없는 심산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휴양림은 대부분 인공 낙엽수림과 참나무,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천연림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산림 수종도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매봉산(해발 1,271m)과 칠절봉(해발 1,172m)으로부터 형성된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휴양림 중앙으로 흐르고 있어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휴양림인 연화동은 지형이 ‘연화 분 수형’으로 마치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을 띠고 있는 지형이다. 주변에 설악산국립공원 내 백담사, 십이선녀탕, 장수대, 대승폭포와 동해 관광권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 이용이 가능한 체류형 휴양지로 적합하며 인제군에서는 1월 빙어, 3월 고로쇠, 5월 황태, 7월 레포츠 축제가 열리며, 10월에는 합강문화제등 향토축제도 열려 축제 시즌에 맞추어 축제도 즐기고 휴양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갖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19.9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산얏골길 23-51
양양 에너지팜은 강원 양양군 서면 영덕리에 위치한 양수 발전소를 홍보하는 곳이다. 양수발전은 발전에 사용된 물을 버리지 않고 아래쪽 저수지에 저장했다가 그것을 다시 환원하여 쓰는 방식이다. 양양에너지팜은 낙산해수욕장에서 약 20여 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홍보관은 1층,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양수 발전의 원리를 살펴보고, 그 과정을 체험형 전시물을 통해 배워 볼 수 있다. 솔라풀, 워터풀, 인터풀 태양의 열, 물의 낮차, 바람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 생성과정을 체험하는 에너지 체험존이 있다. 출구 쪽에는 양수 발전소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19.9Km 2025-01-2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가진해변길 168
033-631-5455
강원도 고성군 가진 해변길에 위치한 스테이가진은 객실 모두 동해 바다 전망을 품은 펜션이다. 밤이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조용하게 잠들 수 있고, 아침이면 눈부신 동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에는 4인실 1개, 2층에는 2인실 4개 객실이 있고, 3층 객실은 가장 인기 있는 복층이다. 모든 객실에서 취사가 가능하고, 바다를 바라보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도록 개별 욕조를 갖췄다. 도로 건너편 작은 해변을 전용 해변처럼 이용할 수 있다.
19.9Km 2025-03-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50
인제군 북면에 소재한 백담 계곡은 백담사에서 용대리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8㎞ 구간에 차도가 있으나 일반차량의 통행은 금지되고 있다.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과 마등령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서부 지역을 흔히 내설악이라 하는데 이곳에는 선녀탕, 백담, 수렴동, 가야동, 백운동 계곡이 있다. 그중에서 백담계곡은 시냇물처럼 폭이 넓고 길이도 길어 내설악의 대표 계곡이라 할 수 있다. 계곡의 깊이는 발목과 무릎 중간이 가장 깊은 곳으로 전반적으로 얕은 계곡이다. 깨끗한 암반과 조약돌, 맑은 물, 주위의 울창한 숲과 부드러운 산세가 어우러져 시원스러운 백담(百潭) 계곡은 100개의 담(물이 고인 깊은 곳)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백담계곡 중심부에 자리한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의 자취가 서려 있는 고찰로서 유명하다. 백담 계곡 상류로 이어지는 수렴동 계곡도 내설악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골짜기로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며 절경을 보여준다. 백담계곡~수렴동~마등령을 넘어 외설악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새벽에 출발하면 저녁에 설악동에 도착하는데 마등령에서의 칼날 같은 공룡능선 조망이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