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5-03-17
대구광역시 서구 큰장로 35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는 서문시장 인근 70여 개 이불, 베개, 수예 제품 취급업체가 밀집된 거리이다. 이곳은 약 30년 전부터 침구류 도소매점이 하나씩 생겨 거리가 형성되었다. 또한 서문시장은 조선 중기부터 형성된 시장으로 전국 3대 장터 중 한 곳이었으며 지금도 그 명맥을 이어받아 대구 제일의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야시장이 개장하여 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시장이다. 대구의 침장 제조업체는 전국의 27%가량 (578개사)으로 OEM을 포함하면 전국에 유통되는 침구 제품의 50~60%가 대구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있는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는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침장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제품도 전국 각지로 활발히 공급한다. 서문시장과 대구근대화거리, 동성로 등 문화·쇼핑거리와도 밀접한 위치에 있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18.6Km 2024-08-19
대구광역시 수성구 알파시티1로4길 18 (대흥동)
053-792-2900
호텔 피에드 수성은 대구 알파시티 내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객식에 스타일러와 공기청정기를 구비하고 있고, 욕조와 안마의자가 비치된 객실도 있다. 조식과 캡슐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노트북도 대여가 가능하다. 바로 옆에 삼성라이온즈파크가 있어 야구를 관람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여 수성구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기에도 좋다.
18.6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77
2004년 10월 5일 개관한 봉산문화회관은 도심 재창조의 가치를 문화예술에게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통하여 변화와 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곳으로 시민이 자랑하고 싶은 예술 명소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 공간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작품과 관객임을 기억하고 작품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공간을 성장시키고 있다. 전시실과 공연장을 변화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소통하는 예술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매력적인 예술 콘텐츠를 확보하여 시민의 자랑스러운 공간이 되고 도심에 자리 잡은 쉼터가 되고 관객들이 찾는 문화 예술의 기반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공간이다. 상주하는 단체로 중구여성합창단과 창작플레이가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18.6Km 2024-02-26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474-8
고운곰탕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대표 메뉴는 좋은 고기와 내장을 넣어 정성껏 끓인 고운곰탕이다. 인삼, 백출, 백봉령, 감초를 넣은 사군자곰탕, 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가 들어간 사물곰탕도 인기다. 이 밖에 송이곰탕, 평양냉면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과 동대구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범어먹거리타운, 대구어린이대공원이 있다.
18.6Km 2024-01-23
대구광역시 서구 달구벌대로375길 31
똘똘이식당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소재 반고개무침회골목에 있다. 각종 무침회로 유명한 맛집으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40년 전통의 식당이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로 변신했다. 대표 메뉴는 오징어무침회다. 이 밖에 가오리무침회, 아나고무침회, 납작 만두, 수육 등을 맛볼 수 있다. 연중무휴로 영업을 하지만, 명절에는 포장만 가능하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서대구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청라언덕, 대구근대역사관, 두류공원, 이월드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18.7Km 2025-01-15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천로 151-4
우니카트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에 있다. 이국적인 느낌의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느타리버섯, 햄, 양파 등을 넣어 만든 버섯 샌드위치다. 이 밖에 연어 샌드위치, 아보카도 샌드위치, 통밀 샌드위치, 리코다 치즈 샐러드, 버섯 스프 등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아메리카노 등 각종 음료도 판다. 수성IC와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대구어린이교통랜드와 국립대구박물관이 있다.
18.7Km 2025-03-24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은 2009년 8월에 개장한 코스이다. 1922년 개교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공산초등학교를 지나 용수천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 용수동 당산에 도착한다. 정월 보름날 새벽, 마을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제를 지낸 곳이다. 조금 더 가면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대구시에서 지정한 ‘낙엽 있는 거리’로, 단풍이 드는 때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둔다. 이 거리를 따라 파계사 방면으로 올라가면 부인사가 나온다. 선덕여왕을 기리는 숭모전이 있고, 팔만대장경보다 무려 200년 앞선 초조대장경이 봉안되었던 사찰이다.
18.7Km 2024-10-22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 중 4코스 평광동 왕건길은 [효자강순항나무-평광초교-평광지-모영재-재바우농원-첨백당-평광종점 정류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단양우씨의 집성촌인 평광동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평광동 입구에서 시작하여 신숭겸 장군을 추모하는 영각인 모영재에 이르는 길이 왕건의 도피로로 추정되며, 왕건임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평광동에는 이야기가 있는 나무가 많다. 평광동 입구에서는 효자 강순항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효자강순항나무가 서 있다. 첨백당에 들어서면 1945년 해방을 기념하여 민초들이 심은 광복소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자리해 있다. 광복소나무의 뒤편으로는 단양우씨의 재실인 첨백당이 있다. 우효중의 효행과 우명식의 충성심을 기려 1896년에 세운 건물이다. 첨백당 위편 재바우농원에서는 우리나라 최고령 홍옥나무를 볼 수 있으며 수령은 90세 정도이다. 보통 사과나무는 20~30년 정도 되면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져 새로운 사과나무로 대체된다지만 이 나무는 아직까지도 생산량이 다른 사과나무들 못지 않다고 한다. 10월말~11월 중순까지는 사과 수확기다. 올레꾼을 위해 이 나무는 가장 늦게 수확을 한다. 대구올레 팔공산길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녹색소지자연대의 안내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그늘이 적은 코스이며 한여름은 피하고 사과꽃이 피는 4월말, 사과가 열리는 10월 말에 가보길 추천하며 전구간 농로길로 흙길은 없다. 자전거, 유모차 등의 통행이 가능하다. 단지 이동시 차량주의를 요한다.
18.7Km 2025-04-01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중 5코스는 구암마을 입구에서 미타사 내동굴다리, 내동 보호수, 추원재, 미대동버스정류장을 거치며 2시간 내외의 코스이다.
18.7Km 2025-04-02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신당2길 4-3
*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곳, 창녕포교당 * 화왕산의 억새와 관룡사로 유명한 경남 창녕은 예부터 비화가야(非火伽倻), 즉 비사벌이라 불려지던 문화의 고장으로 각종 문화재가 많아 제2의 경주라 불린다. 일찍이 삼국시대 이전부터 낙동강 이동(以東)에 아름다운 가야문화를 창조해온 창녕은 부처님의 법화도 함께 이어져 내려온 유서 깊은 고장이다.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전통사찰인 통도사 창녕포교당은 불법을 수호하고 포교의 일선에서 매진하고 있는 창녕의 명찰 중 하나이다. 비록 포교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절집이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창녕포교당은 적멸보궁을 조성하고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셨으며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선시대 목조석가여래가 안치되어 있는 사찰이다. 또한 창녕포교당이 자리한 곳은 신라시대 거찰로 알려졌던 인왕사(仁旺寺)가 있었던 곳이라고 하니 창녕포교당은 포교당 이상의 조건과 역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겠다. 실제로 창녕포교당은 기도처와 포교의 방편 외에도 관내 독거노인돕기 활동을 매일 펼쳐나가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도 기여하는 사찰로정평이 나있다. 비화가야의 넓은 들판 속 인왕사터에 자리한 창녕포교당은 불국정토를 만들기 위한 염원이 불보살의 뜻과 닿아있으리라 믿어본다. * 창녕포교당의 창건배경 및 역사 * 통도사 창녕포교당의 창건에 대한 기록은 요사채 문설주 위에 죽 걸려있는 현판 가운데 ‘불찰통도사본말사창녕포교당창건대시주공덕기’에 나와 있다. 이를 살펴보면 불기 2966년(1939) 7월 7일에 포교사 춘담(春潭)스님께서 인왕경(仁旺經)을 교화하기 위하여 당시 창녕지역의 대지주였던 하준석(河駿錫, 당시 곤양, 현풍, 비안군수를 지냈던 통정대부 하재구의 2남이자 진양 하씨 30세손)의 슬하에 자녀가 귀하여 득남원(得男願)을 발원하여 세운 절이라고 나와 있다. 당시 창녕포교당에 처음 주석했던 춘담스님은 사찰을 준공한 후의 심정을 노래한 송(頌)에서 창건 불사가 얼마나 어려웠음인지 이렇게 적고 있다. 建立何歲月:어느 세월에 다 지으랴! 龜毛爲棟樑:거북의 털로써 기둥을 세우랴! 經營空劫前:세월이 다 가기 전에 운영이나 해볼까 兎角作柱椽:토끼 뿔로 기둥 서까래를 삼을까나 또 ‘창녕지명사’에 전하는 창녕읍 신당마을 유래에 대해 ‘창녕여고와 포교당(仁旺寺)이 있는 일대로 말흘리의 동북부에 위치한다’라고 적고 있으며 창녕군의 전통사찰현황에 창녕포교당은 1920년도 창건하였는데 “신라시대 창녕읍 술정리에 ‘인왕사’라는 포교당 전신인 대사찰이 있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자 동산선사가 옛 인왕산사를 재현한 포교당을 지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절에 초창시부터 지극정성으로 다니고 있는 법왕자(法王子, 85세, 신당리 거주)보살의 증언에 의하면 곤양군수를 지낸 만석군의 모친인 김선명화(金善明華)보살과 아들 내외인 하준석(河駿錫), 서공덕화(徐功德華)보살이이 아들을 낳기 위해 원불로 지어졌다는 것이다. 또한 그의 아들 영달(永達)이 범종을 시주하였다는데 지금도적멸보궁에 ‘하영달’이라는 명문이 있는 당시의 범종이 남아 있다. 따라서 창녕포교당은 1939년 창건이 확실해 보인다. 이후 1978년 청운스님(현 밀양 표충사 주지)이 주석할 당시 6.25때 화마를 입은 관룡사 팔상전에 모셨던 목조석가여래좌상을 이운해 왔는데 현재 도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이후 적멸보궁에 봉안해 놓았다. 이후 설법전 등의 요사채와 석가모니입상 등을 조성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