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Km 2025-09-10
대구광역시 남구 안지랑로16길 67
안지랑 곱창골목은 안지랑오거리에서 앞산 안지랑골로 통하는 길 중간에 형성된 곳이다. 양념 곱창집들이 즐비한 곱창 골목으로 1979년경 충북식당을 시작으로 1998년 IMF 이후 생계유지 업소가 늘어나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휴식처이자 최근엔 젊은 층이 주도하는 젊음의 거리로 발전하였다. 201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된 바 있다.
15.7Km 2025-01-17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49
053-761-9331
금산삼계탕 본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있다. 웅장한 느낌의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30년 넘게 운영 중인 이곳의 대표 메뉴는 금산삼계탕이다. 이 밖에 상황삼계탕, 흑마늘삼계탕, 한방삼계탕, 송이삼계탕, 전복삼계탕 등 여러 가지 삼계탕을 입맛에 따라 골라 맛볼 수 있다. 삼계탕 외에 전기통닭, 똥집볶음, 고디탕 등도 준비되어 있다. 파동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아르떼 수성랜드와 고산골 공룡공원이 있다. 또한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중국관광객우수전문식당이다.
15.7Km 2025-07-11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과거 사문진은 낙동강변에 있는 나루터였다. 현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하며 일제강점기 때는 화원유원지로 불리면서 유원지에 많은 행락객들이 붐비던 곳이었다. 현재는 500년 된 팽나무와 함께 대형 피아노 장승, 오리솟대, 피아노 유입 기념비, 임자 없는 나룻배 촬영지 기념비, 시비, 세족대, 부유식 계류장, 피아노 광장 등의 사문진 나루터 공원의 볼거리와 함께 옛 주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막걸리를 비롯해 잔치국수, 국밥, 부추전,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옛 정취와 함께 사문진 낙조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5.7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 117
대구의 신천이 흐르는 둔치 주변 이서공원에 한 채의 비각 안에 서 있는 3기의 비이다. 왼쪽에 있는 것은 이공제비로, 대구판관을 지낸 이서의 치적을 기리기 위해 주민들이 세운 것이다. 당시 대구는 하천이 중심부로 흘러 홍수 때마다 큰 피해를 당하였다. 조선 정조 즉위년(1776) 대구판관으로 부임해 온 이서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1778년 자기의 재산을 털어 제방을 쌓아 물길을 돌리게 하였다. 홍수의 피해에서 벗어난 주민들은 새로 만든 냇물을 신천이라 부르고, 제방의 명칭도 이공제라 한 후 정조 21년(1797)에 이 비를 세워 그를 기렸다. 원래 수성교 서쪽 제방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자리를 잡았다. 가운데에 있는 비는 옆의 이공제비가 초라하여 그의 업적을 영원히 기리는 의미로 순조 5년(1805)에 다시 세운 것이다. 오른쪽에 서 있는 군수이후범선영세불망비는 광무 3년 (1899)에 세운 비로, 고종 때 대구수령으로 있던 이범선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1898년 큰 홍수가 일어나 이공제의 하류 부분이 파손되어 대구읍성이 위험하게 되자, 이범선은 빠른 기간에 보수공사를 완성하여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주었다. 이에 보답하고자 광무 3년(1899) 이곳 주민들이 비를 세웠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덕수이씨 종친회 주관으로 향사를 지내고 있다.
15.7Km 2025-01-02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36길 58
홍림곱창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에 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에 소개된 적이 있다. 이곳은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최초로 치즈불곱창을 선보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생막창을 초벌 한 뒤 요리하기 때문에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하다고 알려진다. 홍림곱창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에서 가깝고, 음식점 주변에 앞산카페거리가 있다.
15.7Km 2025-03-31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 나루터는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다. 사문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화원읍 본리리(인흥마을)에 있었던 인흥사(仁興寺)라는 큰절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절사(寺)를 써 사문진(寺門津)으로 불렀다.’는 설과 ‘강가의 모래가 있어서 사 (沙) 자를 쓰고 포구를 통해서 배가 소금 등을 싣고 들어오고, 이 지역의 물건이 다른 지방으로 가는 문이라 해서 사문진 (沙門津)으로 불렀다.’는 설 2가지로 전해 오고 있다. 사문진 나루터는 조선 세종 28년에 설치돼 성종 때까지 40년간 무역 창고(화원창)지로 활용되었으며, 이곳에는 대일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왜물고가 있었으며, 낙동강 물자 수송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1900년 3월 26일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 보텀 부부가 피아노를 한국 최초로 이곳을 통해 대구로 가져왔으며, 일제강점기 이규환 감독의 ‘임자 없는 나룻배’ 촬영지였다. 현재의 모습은 1993년 화원읍과 고령군 다산면을 잇는 사문진교가 개통되면서 사문진 나루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으나, 피아노 광장을 조성하고, 전통 주막촌 3동을 복원하는 등 사문진 나루터 일원에 역사 공원을 조성했다. 주막촌에는 초가지붕을 얹어 옛 나루터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 중심부에 팽나무, 솟대와 장승이 서 있으며, 피아노 유입지임을 알리는 각종 조형물이 공원 곳곳에 자리해 있다. 사문진나루터에서 출발해 달성습지, 강정보 디아크, 달성보 일원까지 운항하는 1시간 코스의 유람선도 운항 중이다.
15.7Km 2024-03-28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053-659-4475
화원읍 본리리(인흥마을)에 있었던 인흥사(仁興寺)라는 큰절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절사(寺)를 써 사문진(寺門津)으로 불렀다."는 설과 "강가의 모래가 있어서 사(沙)자를 쓰고 포구를 통해서 배가 소금 등을 싣고 들어오고, 이 지역의 물건이 다른 지방으로 가는 문이라 해서 사문진(沙門津)으로 불렀다."는 설로 전해 오고 있다.
15.7Km 2025-11-20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4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화원동산은 낙동강과 금호강의 풍광이 어우러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강물을 따라 늘어선 버드나무, 포플러나무의 그늘이 아름답고, 신라시대 토성을 쌓아 행궁을 두고 왕이 꽃을 감상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봉화대를 설치하는 등 정치, 교통, 통신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었다. 현재의 모습은 사문진나루터와 사문진 주막촌이 화원동산 주차장에 인접해 있으며 사문진나루터 선착장에서 낙동강 위로 설치된 수상 데크 길을 걸으면 달성 습지 생태공원도 같이 즐길 수 있다. 화원동산에는 예전 봉수대가 있던 곳에 전망대를 비롯하여, 전망대 앞의 필승기원비, 공원 산책로와 사이사이 심어진 모감주나무를 비롯한 봄에 겹벚꽃, 화원정, 잔디광장, 야생화단지가 있으며, 특히 관광공사 지정 사진 찍기 좋은 경관 명소인 아메리칸 대륙 전망 포토존도 만날 수 있으며, 작은 동물원에서 동물 가족도 만날 수 있다. 또 달성군청에서는 동산 안에 피크닉장과 오리전기차를 운영하고 있으니 가족들과 낙동강의 경치와 더불어 사문진공원도 함께 즐기기 편안한 장소다.
15.7Km 2025-09-09
대구광역시 남구 큰골길 35 (대명동)
앞산 큰골집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다. 대표 메뉴는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고춧가루와 과일로 맛을 낸 매콤한 등갈비찜이다. 가마솥에 지은 밥과 국산 곤드레가 어우러진 가마솥 곤드레밥도 인기다. 이 밖에 메밀전, 강원도 옥수수 막걸리 등도 맛볼 수 있다. 외관과 인테리어가 깔끔하며,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파동IC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앞산 해넘이 전망대, 앞산 카페거리, 안지랑 곱창거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쉽다.
15.8Km 2025-09-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31길 55
참깨 국수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국수 전문점이다. 1대 창업주 어머니 도영자의 대를 이어 2대 박해진 아들이 운영 중이다. 수육 등 대부분의 재료는 국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김치는 하루 두세번씩 직접 담가 제공한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청결에 항상 힘쓴다. 참깨콩국수와 칼국수, 잔치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콩국수는 콩 본연의 맛과 참깨가 어울려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삼겹살 수육과 떡국도 인기 메뉴이다. 주차시설은 따로 구비되지 않았지만 골목 주변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