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Km 2024-07-31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반송로 159 현대아파트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퇴촌동에 있는 반송공원은 반림 럭키 아파트부터 반림 현대 아파트, 반송 대동 아파트에 이르는 2.3km 산책로에 탄성포장이 되어 있어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다. 도심 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다목적 운동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놀이터, 벤치, 산책로, 화장실,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반림 현대아파트 반송공원 방면은 지압 보드, 축구장, 놀이터 등 공원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좋다. 또 반송 건강 길, 반송 일반길, 반송 편백길, 반송 수변길 등 다양한 코스가 조성돼 있다. 반송 건강 길은 왕복 20~30분 코스로 아이들과 오르고 내리기도 수월하다. 중간중간 이정표 안내도 잘되어 있고, 벤치도 있어 편히 이용할 수 있다. 공원 정상에는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설치돼 있다.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송 편백길도 있다. 근처 용지 호수공원도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및 배변도구 지참)
13.7Km 2024-05-31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암로 55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로, 창원시 비음산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 사찰이다. 불곡사의 창건 연대를 알 수 있는 사료는 없으나, 창원 지역에서 구전되는 설화나 『한국 불교 사찰 사전』에 따르면, 통일신라시대에 국사 진경(854~923)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1929년 우담 화상이 옛날 절터에 드러나 있던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파내어 비로전에 모시고 다시 사찰을 세웠다. 중창 전 불곡사 뒤쪽은 가음정과 대방동, 사파정동을 왕래하는 길이 있었는데, 이곳 길가에 불상과 무수한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는 이곳을 [부처골]이라 불리기도 했다. 불곡사는 비로전을 비롯하여 일주문과 탑재, 광배전, 이건비, 남무아미타불비 등이 있다. 일주문은 원래 창원부 객사 3문 중의 하나로서 웅천 향교에 있던 것을 1943년 우담이 절로 옮겨 온 것이다.
13.7Km 2025-04-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186번길 13 (신월동)
055-277-8779
MAMF(맘프)는 200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문화다양성축제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며, 네팔, 몽골, 미얀마 등 총 21개국 15개 팀이 참여해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선보인다.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MAMF(맘프)의 하이라이트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는 전 세계의 전통의상과 음악, 춤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볼거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주빈국은 몽골이며, 몽골의 대표 축제인 ‘나담축제’를 콘셉트로 한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전 세계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13.7Km 2024-07-31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186번길 13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용지동에 있는 용지문화공원은 면적 32만 5,000㎡로 창원시를 대표하는 공원이다. 시내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잔디에서 뛰어놀 수 있어 아이와 반려동물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2020년 창원조각비엔날레 출품작의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조형물들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흔들의자나 벤치 같은 휴식 공간이 있고 새영남포정사, 창원시민 헌장비 등 창원시를 상징하는 여러 기념유적과 〈고향의 봄〉을 작사한 이원수 노래비가 있다. 학생들의 소풍 장소나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많이 이용되며 야외무대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음악회 등 문화행사가 자주 열린다. 호수 안에 있는 분수는 지름 12m, 물높이 20m로서 13가지 형태의 물보라를 뿜어 올리며 장관을 이룬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및 배변도구 지참)
13.7Km 2024-10-28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로 79
삼정자동 내리마을 계곡 중턱의 장군바위라 불리는 화강암 바위에 양각된 마애불상이다. 소라고둥처럼 틀어 올린 머리 위에 상투처럼 돌기 된 육계가 남아있으며, 오른쪽 뺨이 파손되었다. 이마에는 자해의 흔적이 있고 목에는 삼도가 돌려져 있다. 법의는 앞가슴 부분에 박락이 심하여 잘 알 수 없으나, 두 무릎을 덮은 뒤 대좌로 흘러내려 대좌 위에 U자가 3개 겹친 모양으로 표현되었는데 약간 도식적이나 유려한 편이다. 불상의 높이는 159cm로서, 광배와 대좌를 갖추고 있는데 대좌의 경우 부조형으로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깨달음의 내용을 두 손으로 나타내는 모습인 수인은 왼손을 무릎 위에 두고 오른손으로 땅을 가리키는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광배는 두광과 신광을 갖춘 거신광으로 두광과 신광 안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다. 대좌는 육각으로 보이며 중대에 기둥을 3개 표현하여 입체감을 더하였는데,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13.7Km 2024-05-03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81번길 10
세계 3대 제빵왕 대회 독일 이바컵 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해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박용호 셰프가 운영하는 그린하우스 베이커리는 창원 의창구청 근처에 있다. 순수 유지방 버터 사용, 100% 자연산 치즈,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는 그린하우스 베이커리는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빵을 만드는 걸 원칙으로 한다. 처음 이곳을 방문하면 엄청난 양의 베이커리 종류에 놀라는 이들이 많다. 1층에서 빵 구매 후 2층에서 커피와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1층과 별도로 브런치 카페로도 운영 중이다. 샐러드, 리소토, 버거, 파니니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다. 근처 한들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3.8Km 2024-07-24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로 515
창원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알려진 임진각식당은 30여 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내산 소고기를 사용해 참숯불에서 석쇠로 구워 나오는 언양식 불고기는 조금씩 젓가락으로 잘라서 먹으면 된다. 육즙이 살아있어 상추에 백김치, 마늘, 쌈장을 얹어 소불고기를 싸 먹으면 한입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소국밥은 밥이 먼저 말아서 나오고 소따로국밥은 밥 따로 국 따로 나오니 취향대로 주문하면 된다. 함께 나오는 칼칼한 깍두기는 국밥 얹은 숟가락에 올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
13.8Km 2024-02-19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도계로4번길 36
뮤트커피는 창원 도계동에 있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다. 매달 콘셉트에 따라 카페 분위기가 바뀐다. 때로는 세계여행 콘셉트로 비행기와 여행 사진으로 꾸미기도 하고, 특히 핼러윈,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 있는 달에는 그에 맞는 인테리어로 카페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가게 중앙에선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매장 내 테이블 간 간격이 넓고, 내부가 탁 트인 느낌이라 개방감이 있다. 낮에는 통유리로 들어오는 햇빛이 좋고, 저녁에는 야외 조명이 운치를 더한다. 2인석부터 4인석, 단체석까지 테이블 구성이 다양하고, 야외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커피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카페라떼, 카푸치노와 바닐라라떼, 연유라떼 등이 있으며, 브런치와 베이커리의 선택 폭이 넓은 카페다. 카페 후문에 주차 공간이 있다. 사화공원과 가깝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3.8Km 2025-03-19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창원 시가지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1982년 총혼로를 시작으로 용호로(옛도지사관사 일원) 창원대로 등에 식재한 가로수로서 당시 허허벌판에 크고 빨리 자랄 수 있는 조경수를 선정하여 식재한 것으로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로 신속한 녹화가 필요한 창원시에 제격이었으며 현재는 창원시의 명품 가로수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래전에 조용한 주택가였던 이곳은 공무원들을 위한 점심 밥집이 한 두 군데 있었다. 조용하고 이쁜 동네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생긴 후 몇 년 지나지 않아 창원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거리가 되었다. 메타세콰이아의 성장과 함께 창원용지로 일원은 용지호수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자발적으로 카페가 속속 생겨나면서 찾는 이가 많아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과 함께 카페거리로 창원의 명소가 되었다.
13.9Km 2024-01-22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산로 353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산로에 위치한 놀터캠핑장은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경관 좋은 소규모 캠핑장이다. 개장한지 얼마 안 되는 캠핑장으로 최신시설을 갖춘 카라반 4대와 16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텐트 앞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어 무거운 짐을 옮겨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트레일러도 입장 가능하다. 또한 텐트 앞에서 바로 낚시를 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바닷가로 내려가 굴과 조개 채집 등 바다생물 체험도 가능하다. 카라반은 4인, 6인 기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TV, 냉장고, 밥솥, 침대, 에어컨,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지만 개인 칫솔 및 수건은 이용자가 준비해야 한다. 그 외에도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트램펄린과 지하100m에서 끌어올린 천연암반해수를 사용한 그늘막이 있는 수영장이 구비되어 있다. 매점에서는 꿀맛 나는 황토 고구마를 산지에서 공수해 판매하고 있어 모닥불에 구워먹어도 좋다. 아담하고 운치 있는 바닷가 옆 캠핑장으로 캠핑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