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3-08-08
대구광역시 수성구 용학로25길 45
아리조나막창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에 자리 잡고 있다. 1990년부터 2대째 운영되고 있다. 대표 메뉴는 당일 손질,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는 생돼지 막창이다. 이 밖에 계피, 당귀 등 한약재를 넣고 우려낸 육수에 삶은 웰빙 막창을 비롯해 소막창, 차돌박이를 판다. 음식점은 대구 지하철 3호선 지산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아르떼수성랜드, 수성유원지가 위치해 있다.
7.7Km 2024-10-02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로7길 38
월곡역사박물관은 단양 우씨 열락당종중에서 건립 및 운영하는 문중박물관이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킨 월곡 우배선 선생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박물관에는 단양 우씨 월촌 종중 소장품, 국가지정 보물인 우배선의 유품 ‘화원우배선의병진군공책 및 관련 자료’, 우씨 문중에서 수집한 500여 점의 각종 생활용품, 선조의 교지 홍패 등 유품 400여 점, 장서 7,000여 권, 대구 지역 의병활동의 귀중한 자료가 되는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부지 내에 낙동서원, 열락당, 덕양재, 월곡우배선 창의유적비, 한국유림독립운동 파리장서비 등 많은 역사적 시설물이 자리해 있다. 청소년 교육 학습 현장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부지 내의 월곡역사공원과 더불어 주변 경관이 뛰어나 대구 시민들의 산책 및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7.7Km 2024-07-2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46길 2
방촌 종합시장은 상가건물형 시장이다. 시장 천장에는 아케이드를 설치해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장보기에 나설 수 있다. 시장에는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채소류, 생선류, 육류,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파는 상점이 들어찼다. 특히 이곳의 명물은 떡볶이로, 시장 내부에 떡볶이 골목이 자리 잡고 있다.
*사진 출처: 대구시 동구청
7.7Km 2024-08-16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597
향교는 조선조에 사문진작의 관학으로서 사학인 서원과 더불어 인재 양성의 산실로 지방 교육 문화의 거점이었다. 즉 서원이 지금의 사립학교라면 향교는 공립학교인 셈이다. 칠곡향교는 대구 신도시 칠곡지구 도심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향교 정문 옆에는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조선 태조 7년(1398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나 고증할 수 있는 문헌이 남아있지 않고 현 위치에는 조선 인조 임오년(1642년)에 창건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현재의 모습은 전학후묘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외삼문을 지나면 멍륜당이 자리하고 뒤편으로 대성전, 동무, 서무가 위치하고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현재도 봄, 가을 석전대제를 올리고 있으며 대성전에서 볼 수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는 이곳이 대성전 공간임을 알려주듯이 오랜 세월을 지키고 있어 가을이면 노란 단풍과 함께 향교를 빛나게 하고 있다. 2013년 전통문화체험관인 양현당을 건립하여 기로연, 전통혼례를 비롯한 전통행사와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서예교실, 충효교실 등의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7.7Km 2024-07-26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 134-13
열락당은 조선후기 대구광역시 출신 의병장 월곡 우배선의 우국충정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재실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월촌마을에 있는 월곡역사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24세의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전공을 세운 의병장 월곡 우배선(1599~1620)이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온 후 강학소를 마련하고 학문을 강론하던 곳으로 당호를 열락당(悅樂堂)이라 하였던 것이다. 이 재사는 그동안 퇴락하여 원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1995년 종중에서 뜻을 모아 장지산 기슭에 중건하여 추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월곡 우배선의 의병 투쟁과 우국의 선비 정신을 기리려는 종중의 열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건물 규모는 솟을대문에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방 3칸, 대청 2칸 골기와 팔작지붕에 기와 돌담으로 주위를 둘렀다. 또 열락당이 위치한 공원에는 산책로, 쉼터, 놀이터, 연못 등이 있으며 계절을 달리해 피는 꽃이 아름다우며 특히 대나무 숲길은 열락당과 더불어 월곡역사공원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7.7Km 2024-10-14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50길 66
동구 봉부동 봉무공원 내에 있는 저수지로 금호강의 지류를 막아 만든 둘레 3.9㎞, 유역면적 6,088㏊ 규모의 저수지로 총저수량은 2253.01천㎥이다. 봉무공원 단산 저수지 둘레길은 팔공산 올레 6길의 일부이며 호수 주변에 각종 체육시설과 야외공연장, 야영장, 나비생태원, 나비생태학습관, 만보산책로와 등산로 등이 갖추어져 있다. 둑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코스가 숲 사이로 이어져 있는 자연생태로 이어서 봄에는 산 주변으로 파릇한 신록과 여름에 수상레포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 겨울은 저수지가 주는 나름의 설경으로 사시사철 인파가 끊이지 않는다. 불로동 고분군, 천연기념물인 도동 측백나무 숲도 부근에 있으며, 나비생태원에서 곤충과 나비도 보고 저수지 인근을 산책도 하면서 즐기기 좋은 곳이다.
7.7Km 2024-10-28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50길 66
1992년 10월에 봉무수변공원으로 팔공산 자락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도심 속의 자연공원이다. 어린이 놀이시설물 및 체육시설, 야영장등을 갖추고 있어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로도 적합하며, 단산지 주변 산책로 및 탐방로를 따라 산책로 곳곳에 8,000여 본의 야생화와 야생초가 심겨져 있다. 봉무수변공원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휴식처이자 자연생태학습장으로서의 공간을 제공한다.
7.8Km 2024-02-16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로110길 24-1
피카커피는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에 있다. 빨간 벽돌 외관에 깔끔하고 차분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내부에는 개인 좌석이 잘 구분되어 있으며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대표 메뉴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오트라테, 스노우 라테, 버터 스카치 라테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과 서변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운암지 수변공원, 신전뮤지엄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쉽다.
7.8Km 2024-08-16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길 45-7
탱자나무는 중국 남부 및 해안지대가 원산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기도 남부의 경상·전라도 등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고 있다. 3~5월에 하얀 꽃이 피며 9~11월에 열매가 익는다. 나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나 있어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되며 묘목은 밀감나무의 대목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된다. 탱자나무 열매를 따서 곱게 말린 것을 지실이라 하고, 한약에서는 식체, 구토, 복부 통증 등 소화기 계통의 질환에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한약재이다. 북구 국우동 어느 한 집 뒤뜰에 옛날 울타리로 심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탱자나무 세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나무의 나이는 400년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세 그루 중 서쪽 언덕의 탱자나무는 지면 가까이에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졌는데 밑둘레가 1.7m에 이른다. 맨 동쪽에 서 있는 탱자나무는 높이 0.7m, 밑둘레 1.4m이고, 가지는 동남쪽으로 뻗어 자라고 있다.강화도 갑곶리, 사기리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가 있고 포항시 보경사와 문경 장수 황씨 종택의 탱자나무도 경상북도 도지정 기념물이다. 극우동의 탱자나무는 다른 천연기념물이나 기념물에 뒤지지 않는 크기와 수령의 것들로 1992년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7.8Km 2024-09-11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 128
월곡역사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활약한 월곡 우배선을 기리고자 건립된 공원이다. 공원에는 산책로, 쉼터, 놀이터, 연못 등이 있다. 특히 계절을 달리해 피는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월곡역사박물관이 공원과 연이어 자리 잡고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월곡역사박물관에는 관계된 유물, 단양 우 씨 월촌 종중 소장품, 각종 생활용품과 농기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