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4-10-31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단산로121번길 27-8
구고서원은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사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서원이다. 서한정(1407~1490)을 제향 한 서원으로, 조선 후기 영주 지역 달성서씨 가문의 향촌 사회활동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구고서원은 서한정을 추모하기 위해 지역 유림들이 1786년(정조 10) 건립한 구고리사에서 출발한다. 구고리사는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따라 철폐되었으나 이후 구고서당으로 현판을 바꿔 달고 운영하였다. 원래는 영주군 단산면 구구리에 건립되었으나, 관리가 어렵고 퇴락이 심해져 1974년 종택이 있는 영주군 단산면 사천리 새내마을로 이건 하고, 구고서원으로 승격시켰다. 구고서원에는 상절사를 비롯하여 전사청, 강당, 책실 등이 남아 있다. 상절사는 서한정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구고서원은 팔작지붕 건물로, 평면구성은 전면에 툇간을 두는 형태이다. 강당은 팔작지붕 건물로 평면구성은 중앙에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이다. 전사청은 현재 향사나 향사 전 당회를 개최할 때 모임 장소로 활용된다. 현대식 시멘트벽에 슬레이트 지붕을 덮었다. 책실은 목판을 보관하는 곳으로 창고형 건물이다. 책실에 있던 서적과 책판은 현재 소수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매년 음력 3월과 9월 중정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3.0Km 2024-10-22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단산로115번길 37
백산 서원은 단산면 사천리 새내마을 안쪽에 있는 서원으로 개항기 의병 서재승을 제향하기 위해 1951년 설립한 서원이다. 백산 서원은 지방 유림과 달성 서씨 문중의 발의로 1951년에 창의사로 건립되었으며, 1973년에 백산 서원으로 개칭하였다. 경내에는 강당인 삼안재, 전사청, 명사루, 창의정, 동재, 월영당, 학구재, 서장각 등이 있다. 경내에는 강당인 삼안재, 전사청, 명사루, 창의정, 동재, 월영당, 학구재, 서장각 등이 있다. 이 서원에는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의병활동에 투신하여 일본 관헌에게 체포되어 총살당한 서재승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하정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3.5Km 2024-05-22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대평로229번길 33-22
소백산꽃차이야기는 영주의 귀농 여성들로 구성된 체험 농장형 꽃차 카페이다. 아름답고 다양한 꽃들을 농약 없이 손수 재배∙가공하여 친환경 꽃차와 식용꽃샐러드(여우꽃밥) 등 다양한 힐링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꽃을 활용해 팜크닉(농장 피크닉), 꽃차 카페, 꽃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체험상품들을 경험하는 곳으로, 꽃을 통한 오감만족 체험 장소이다. 소백산꽃차이야기는 숲 속 체험장 그리고 팜크닉 공간을 예약제로 제공, 영주의 팜크닉 메카로 자리 잡기 시작한 곳이며 영주의 핫플레이스 그리고 여행지의 나이스한 코스로 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4.1Km 2023-10-10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2156
054-638-0094
횡재먹거리한우 음식점은 영주시 3대 특산물중 하나인 영주한우를 이용한 숯불구이 식당으로 지역인들 뿐만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업소이다.이 집의 숯불구이 고기맛은 등급 좋은 영주한우를 사용하여 강한 참숯불에 구워 육즙이 살아있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또한 밑반찬으로 나오는 반찬도 주인장이 소백산산나물과 좋은 농산물을 구입하여 제공해 깔끔하고 맛이 있다.
숯불구이 고기를 다 먹고 식사로 나오는 청국장은 영주지역에서도 이름 있는 무수촌에서 만든 전통청국장으로 이를 듬뿍 넣어 끓인 청국장은 고기를 먹고 난 다음 느끼한 맛을 없애기에 그만이다.
4.5Km 2024-10-15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315번길
배점리에서 초암사에 이르는 계곡을 죽계구곡이라 한다. 옛날 퇴계 이황선생이 계곡의 절경에 심취하여 물흐르는 소리가 노래소리 같다하여 각 계곡마다 걸맞는 이름을 지어주며 죽계구곡이라 불렀다. 계곡 밑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한 푸르른 숲, 그 사이로 보이는 하얀 바위들이 모여 빚어놓은 죽계구곡은 어느 지점에서든지 주저앉아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특히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계곡이다. 인근에 소수서원, 부석사, 읍내리벽화고분 등 관광명소가 있다. * 초암사 죽계구곡을 따라 올라가면 소백산 기슭에 자리잡은 조그마한 사찰을 볼 수 있다. 이 사찰이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호국사찰을 세우고자 산수 좋은 이곳에 초막을 지어 임시 거처를 정하고 명당자리를 골라 부석사를 세운 뒤 초막을 지었던 곳에 절을 지어 초암사라 했다. 초암사는 6.25의 병화를 맞아 쇠락해 있던 것을 이보원 스님의 각고의 노력 끝에 현재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4.7Km 2023-09-14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140
054-631-3332
산수방식당은 경북 영주시 소백산 비로봉 가는 길목에 있는 삼가리 저수지 앞에 위치해 있어 무엇보다 접근성과 아름다운 주변 풍경이 뛰어나다. 산수방 펜션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숙박과 함께 식사도 가능하다. 대부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항상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다. 한방오리탕과 오리 생고기 로스를 맛볼 수 있다.
4.9Km 2024-07-29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209
힐링스토리 펜션야영장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 욱금리에 자리 잡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인근에 있어 소백산을 조망할 수 있다. 영주시청을 기점으로 19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경북대로, 죽령로, 동양대로 99번 길을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자갈로 이루어진 일반 캠핑 사이트 5개가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규격을 정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는 데 무리가 없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출입이 가능하다. 소형견에 한해 동반 입장을 허용하며, 이 경우 목줄 착용과 배변 봉투 지참이 필수다. 캠핑장에는 다양한 객실을 보유한 펜션을 함께 운영 중이다. 아울러 캠핑장 바로 옆에 사과밭이 있어 사과 따기 체험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소백산 국립공원, 부석사 등 영주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많다.
5.0Km 2024-05-31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 459-99
통일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했다고 추정되는 성혈사는 소백산 국망봉 아래의 월명봉 동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성혈사의 명칭인 성혈은 사찰 남쪽에 있는 굴의 이름인데, 옛날 이곳 바위 굴에서 성승이 나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성혈사의 가람은 지형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좁은 계곡의 일부를 지형에 따라 절터로 조성하고 여기에 승방과 나한전을 남향으로 배치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 나한전, 산신각, 삼성각, 심검당, 함담정·누각, 요사 등이 배치되어 있다. 나한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은 근래에 들어 신축하였으며, 당호와 현판도 없는 건물이 여러 채 있다. 성혈사는 개창 이후 기록이 없다가 조선시대에 기록된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까지 사세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경내 중요 문화재로는 성혈사 나한전과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신중탱화가 있다.
5.2Km 2023-07-10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회헌로 508
054-637-2979
자연묵집은 경북 영주시 동촌리 국도 옆에 자리 잡은 향토음식점이다. 이곳은 식당의 규모가 넓고 내부가 깨끗하며 점심에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가야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깔끔한 밑반찬과 함께 메인 메뉴가 정갈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함이 묻어나는 맛이다. 이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묵, 두부, 청국장은 직접 농사지은 콩과 메밀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채소 역시 음식점 바로 옆 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두부를 만들고 남은 비지를 이용한 콩비지 전은 다른 곳에서 먹어볼 수 없는 특별한 음식이다.
5.3Km 2023-03-21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단산로 817
경상북도 최북단에 자리한 소백산단산포도마을은 원곡, 알남, 사암, 두레골, 웃질막 등 독특한 이름을 지닌 20여 개의 작은 마을들로 이루어져 있다. 소백산 동남쪽 자락을 따라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으며, 맑은 단산호가 그야말로 한걸음에 달려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일교차가 큰 고산지대라 당도가 높은 단산포도와 영주사과가 생산된다. 알싸한 향이 진하게 나는 인삼 역시 마을의 주요 특산물이다. 포도축제와 함께 포도따기, 사과따기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많다. 인근에 소백산국립공원과 부석사, 소수서원, 풍기온천 등 볼거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