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힐링 거제 여행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비대면 힐링 거제 여행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비대면 힐링 거제 여행코스

15.5Km    2023-08-10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3길 23

아픔을 간직한 근포땅굴에서 시작해서 오랜시간의 땀방울을 기억하는 매미성으로 마치는 이번 거제 여행코스는 인생샷 명소이기도, 힐링 코스이기도 하다! 야외 명소이지만 더 없이 아늑하고 아름답기까지한 거제 비대면 코스를 통해 마음의 힐링도, 사진 앨범의 힐링도 얻고 오자!

700리 해안의 풍광을 따라 달리는 지상 최고의 드라이브

700리 해안의 풍광을 따라 달리는 지상 최고의 드라이브

15.5Km    2023-08-09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도에 가면 제일 먼저 해안도로를 달려보길 권한다. 700리 해안 곳곳에는 깜장 몽돌, 눈부신 모래밭, 꼬불꼬불 해안선을 따라 점점이 흩어진 섬들이 결정을 이루고 있다. 거제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놓치지 말자.

해금강하우스

해금강하우스

15.6Km    2023-12-05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3길 35
055-633-1351

육지의 제일 끝단이며, 유람선 선착장 위쪽에 있는 하얀 건물이 바로 해금강 하우스다. 거제도에서 주변 경관으로만 따진다면 최고로 평가될 만한 펜션이다. 해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사자바위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을 침대나 객실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해금강을 오가는 유람선이 눈앞에 지나다니고, 갯바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의 표정까지 볼 수 있는 바닷가에 있다. 1층은 휴게소 겸 식당이고, 2층이 펜션이며, 유람선에 탑승하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휴게소 역할을 한다. 펜션에서 뒤쪽으로 나가면 바로 해금강으로 떠나는 유람선 선착장이 나오고, 반대편은 해금강 횟집 단지가 연결되어 있다. 해금강 하우스 바로 아래에는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 포인트이다.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15.6Km    2025-03-16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1971년에 당시 통영군 용남면과 거제군 사등면 사이의 견내량해를 잇는 거제 대교가 세워졌다. 이 교량의 등장으로 인해 거제도는 섬 신세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동부와 남부에 끼고 있어 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외도해상농원은 30년 전 한 개인이 섬을 사들여 정성을 들여 관광농원으로 꾸며, 현재는 약 4만 5천여 평의 동백 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으며, 선샤인,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식물이 가득하고 은환엽유카리, 스파리티움, 마호니아 등 희귀식물이 눈길을 끈다. 편백나무 숲으로 만든 천국의 계단과 정상의 비너스 공원도 이채롭다. 영산홍이 만발하는 4월에는 화려한 섬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동백, 대나무, 후박나무 등 자생식물로 이루어진 숲엔 동백새, 물총새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지방문화재 204호)이 발견되어 이채롭다. 전망대 휴게실에서는 해금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고 악동들의 얄궂은 모습을 담은 조각 공원, 야외음악당 등도 있다. 해금강과 연계하여 유람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은 없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스낵코너가 있다.

섬 속의 섬을 찾아가는 여행

섬 속의 섬을 찾아가는 여행

15.6Km    2023-08-11

거제도가 거느린 60여 개의 섬 가운데 외도와 지심도는 사람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외도가 이국적이고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라면 지심도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섬이다. 두 섬을 돌아보며 이색적인 풍경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비교해보면 어떨까?

거제민속박물관

15.6Km    2024-06-11

경상남도 거제시 대금산로 339-7 거제민속박물관

연초면 대금산 아래 위치한 거제민속박물관은 명동초등학교가 폐교한 후 사립박물관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오랜 기간 동안 수집한 농경, 민속, 서화 등 민속자료 5,5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자료관으로 문화관광부에 등록 되어 있으며, 전시관 부지내에 곤충생태원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박물관이라고 하기에 규모는 조금 작으나 민속공예품 등이 아기자기하게 전시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둘러보며 감상하기 좋으며, 어른들에게는 옛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소품들이 많다.

꿈이랑도서관

15.6Km    2024-08-29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둔전길 155

꿈이랑도서관은 노후화된 산양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한 어린이 미각도서관이다. 통영의 다양한 식재료와 어린이 오감 체험을 준비해 2021년 5월 22일 개관했다. 일반도서 및 미각 특화 도서 등 26,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고, 연령별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북콘서트, 저자강연회 등 다양한 테마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맛있는 서재(자료실), 새싹의 방(유아 체험 자료실), 소풍 같은 하루(북카페), 통영을 봄(미각전시실), 생각이랑 꿈 고랑(문화강좌실), 동백의 주방(요리체험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미각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다.

아나무라

아나무라

15.7Km    2024-12-24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대첩로 430-5

거제 덕포동에 있는 천국의 계단이 유명한 카페 아나무라는 "여기 있으니 먹어라."라는 뜻을 지닌 경상도 사투리다. 바닐라크림의 부드러운 조화가 잘 어울리는 아이스 아인슈페너와 체코 꿀 케이크 말렌카이가 시그니처 메뉴다. 수제 리코타치즈샐러드와, 수제 티라미수도 인기가 있으며 계절별로 봄에는 딸기라테, 여름에는 땡 모반(수박)쥬스, 겨울에는 뱅쇼도 맛볼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시 야외 테라스를 이용하면 된다. 천국의 계단은 아나무라 메인 포토존으로 계단 정상에 올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덕포해수욕장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홍포선착장

홍포선착장

15.7Km    2025-04-02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한 홍포선착장은 일몰로 유명하다. 홍포 일몰은 홍포마을에서도 볼 수 있지만, 홍포선착장에서 탁 트인 시야를 통해 바다 너머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제대로 일몰을 감상하려면 홍포선착장이 제격이다. 오메가 일몰이라고 해서 해가 지면서 수평선과 만날 때 수면에 태양의 반영이 생겨 수학기호 오메가(Ω)와 비슷한 모양이 된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다. 홍포선착장에서는 이 오메가 일몰을 기대할 만하다. 낚시를 즐긴다면, 낚시하기 위해서도 찾기 좋으며, 주변에 낚시꾼도 쉽게 볼 수 있다.

여차,홍포간 해안도로

여차,홍포간 해안도로

15.7Km    2024-05-30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산 21-2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중 하나인 거제도 남단의 [여차~홍포간 해안도로]는 바다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며, 아침에는 장엄한 일출이, 저녁에는 환상적인 일몰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여차 몽돌 해수욕장에서부터 시작되는 해안도로의 약 3.5㎞ 구간은 거제의 해안 변 중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일부는 비포장도로이다. 한쪽으로는 산허리를, 또 한쪽으로는 해안가 절벽을 끼고 달리는 이 해안도로는 풍광이 아름다워 최고의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중간에 비포장길이 남아 있지만 승용차로 가기엔 그다지 불편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만큼 더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길이기도 하다. 비포장길이 남아있어 걷기를 좋아하는 여행객들, 자전거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다. 바다에는 대병대도, 소병대도, 대매물도, 소매물도, 어유도, 가왕도, 가익도, 국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보석처럼 박혀있어 조망의 즐거움을 가득 선사한다. 다도해를 품은 푸르디푸른 남쪽 바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고 있고 그 아름다움은 천천히 거제바다를 감상하고 가만히 서서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해야 하는 길이다. 특히 홍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소병대도 전망은 그중에서도 백미이다. 대소병대도는 대병대도 5개 섬과, 소병대도는 3개 섬을 합쳐 모두 8개의 무인도가 모여 있는 곳이다. 푸른 바다 한가운데 크고 작은 초록의 섬들이 점을 찍듯 모여 앉은 광경은 마치 합성이라도 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은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하는 고깃배와 운해에 둘러싸인 대소병대도를 사진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해안도로 초입에 자리한 여차마을과 망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 2.6km 지점에서 홍포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전망대를 기준으로 동쪽은 천장산(해발 275m)이 여차마을을 품고 있고, 남쪽으로 대병대도, 소병대도, 대매물도, 소매물도, 어유도, 가왕도, 가익도, 국도 등이 바다에 점점이 떠 있다. 쪽빛 바다에 오롯이 솟은 섬들은 손에 잡힐 듯 가깝다. 눈을 멀리 두면 대마도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조망이 환상적이다. 여차∼홍포 해안도로는 일부 급경사면을 제외하고 대부분 흙길이다. 전망대에서 서쪽으로 2.4㎞ 떨어진 홍포항도 일몰 명소 중 하나이며, 고깃배가 들어오는 아침마다 시끌벅적한 포구는 활기가 넘친다. 해안도로로 향하는 길은 두 가지다. 1018번 지방도로를 타고 거제면과 동부면, 남부면, 홍포항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서부지역 해안과 내륙을 둘러볼 수 있다. 14번 국도를 따르면 장승포항과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변, 해금강 입구를 거쳐 동부지역 해안을 구경할 수 있다. 여차∼홍포 해안도로를 으뜸으로 꼽는 것은 주변 풍광이 유독 아름답기 때문이고, 거제 9경에 이름을 올릴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해안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