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m 2023-08-09
금강산 줄기가 마지막으로 닿는 곳에 금강산화암사가 자리한다. 오를 수 있는 곳까지 올라 바라보는 사위는 동서남북을 오가는 바람으로 가득하다. 뜨끈한 온천에 몸을 쉬고 다채로운 체험도 놓칠 수 없는 행복과 희망이 어우러져 삶의 추억 한 면으로 남겨질 여행이다.
9.1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46-1
진미 동치미 메밀막국수는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속초 버스터미널, 속초 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있다. 동해 명태회를 올린 명태회 막국수와 시원한 동치미 국물로 육수를 낸 동치미 막국수가 주메뉴이고 곁들임으로 먹을 수 있는 수육과 감자전이 있다. 자리를 잡으면 제일 먼저 시원한 동치미 한 항아리를 내놓으며 명태회 막국수는 육수를 추가할 수도 있다. 저녁 7시까지 영업하지만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마감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있고,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 대기할 수도 있고, 주차는 매장 앞과 주변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9.1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철새길 106
속초마리나㈜는 ‘2017년 해양관광 벤처기업’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한 해양레저 선두기업으로써 설악산과 동해바다가 만나는 속초 중심, 청초호 유원지에 위치해 있다. 속초 도심에서 유럽산 요트를 타고 푸른 동해 바다의 파도를 가르며 특별한 힐링 타임을 선사하는 관광 컨텐츠 ‘요트투어’와 자체 브랜드 카페 ‘마리스텔라’, 독일 CASPARY 브루어리 설비한 ‘바다별양조장’에서 만든 수제맥주, 그리고 프렌차이즈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웍스터’가 입점한 면적 1,500평 프리미엄 문화 공간이다.
9.1Km 2025-08-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민족의 명산이라 불리는 금강산은 화암사 입구부터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일만 이천 개의 봉우리 중 가장 남쪽 봉우리인 신선봉에 닿는다. 신선봉 남쪽에는 울산바위가 자리하고 있으며, 금강산이 되기 위해 울산에서부터 올라오다가 선착순에 들지 못해 주저앉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바위다. 둘레가 4㎞에 달하는 여섯 개의 거대한 바위는 그 자체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며, 신선봉으로 가는 길에는 울산바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인 ‘버섯바위’라 부르는 장소가 있다. 이곳의 비경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등산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입산 통제 기간과 울산바위가 보이는 정확한 위치를 알고 가는 것이 좋다. 등산 코스는 1.2㎞길이의 급경사 코스인 '등산하는 길', 2㎞길이의 완경사 코스인 '산림치유 길'로 나뉘어 있는데,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약 1시간 정도면 버섯바위에 도착한다. 등산로를 따라 신선대까지 왔다면 남쪽 숲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가야 울산바위를 볼 수 있는 너른 바위인 버섯바위가 나타난다. 암반 지대 초입에서 울산바위가 빚어낸 절경을 훤히 감상할 수 있으며 끝쪽은 돌풍이 많이 부는 곳이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9.2Km 2025-06-0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033-636-0670
속초 실향민문화축제는 실향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2016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향수: 꿈엔들 잊힐리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합동망향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북 음식, 사투리 경연, 체험투어가 진행된다.
9.2Km 2025-06-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2-36
033-635-5050
청초수물회는 속초시 조양동 엑스포장 인근에 위치한 물회 전문점이다. 이곳의 물회 육수는 진하게 우려낸 사골국물에 순수 고춧가루로 담근 전통장을 배합한 뒤, 다시 7일간 숙성시켜 완성된다. 여러 가지 횟감과 함께 활전복, 해삼, 멍게, 문어, 날치알 등 다양한 해산물이 신선하게 제공되며, 특유의 비린 맛이 없어 물회를 즐겨 먹지 않는 사람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청초수물회의 대표 메뉴는 해전물회로, 다양한 해산물에 청초수만의 사골육수가 어우러진 특허 등록 메뉴이다. 이 외에도 강원도 향토음식인 섭국(홍합, 오징어, 부추, 버섯, 달걀을 넣고 숙성된 장으로 맛을 낸 칼칼한 국물 요리), 고소하면서 영양이 풍부한 성게알 비빔밥, 소고기, 표고버섯, 오징어, 더덕 등 몸에 좋은 재료를 오징어 몸통에 채운 오징어순대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재료들로 구성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인근에는 설악산, 속초해수욕장, 속초수산시장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2Km 2025-12-1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화암사는 강원도 고성군 신평리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제36대 혜공왕 5년(769년)에 진표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였다. 조선 인조 1년(1623)에 소실되었으나, 인조 3년(1625)에 다시 중창되었으며, 고종 1년(1864)에는 지금의 위치인 수바위 아래로 옮겨 지으면서 이름도 '수암사(穗岩寺)'로 바뀌었다. 이후 1912년에 다시 ‘화암사(禾岩寺)’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한국전쟁 중 다시 한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고, 이후 법당만 복원되었다. 1991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전면적으로 재건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화암사에는 일주문, 대웅전, 삼성각, 명부전, 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으며,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도군(浮屠群)과 일부 계단석도 남아 있다. 이 절에는 정조가 하사한 관음보살상 6첩 병풍이 전래되었으나, 해방 이후의 행방은 알 수 없다. 또한, 죽암당 부도를 포함해 15기의 부도와 진표당의 진영을 비롯해 총 16점의 진영이 있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사찰은 신선봉 자락의 청정한 화암골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바위와 울산바위 등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인근에는 신선봉, 세계잼버리장, 콘도미니엄 등이 밀집해 있어 둘러볼 곳이 많다. 또한, 사찰 내 전통 찻집이 있어 조용한 산사에서 전통차를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여름방학>
화암사는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장소이다. 두 사람은 예불,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사찰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이곳은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추천한다.
9.2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31
속초어장물회는 강원도 속초시 엑스포 공원 근처에 있는 물회 식당이다. 회전물회를 시키면 계절 회까지 포함해서 한 상이 차려 나오는 세트 메뉴이다.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한 메뉴로 회로도 먹고 물회로도 먹을 수 있게 나온다. 나머지 물회는 1인분씩 판매하는데 구성에 따라 메뉴 이름이 달라진다. 물회에 제공되는 국수는 원하는 경우 밥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물회 외에 다양한 식사 메뉴도 많다. 모든 횟감은 바닷가라 제철 어종을 위주로 그날 어획에 따라 달라진다. 내부는 메인홀은 입석으로 방은 좌석으로 되어 있어 편한 자리를 이용하면 된다. 매장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9.2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27
38DEGREE는 위도 경도를 뜻하며 또한 강아지 평균 체온 38도를 뜻하기도 합니다.전체적인 컨셉은 동남아 휴양지를 모티브로 하여 사계절 내내 휴양지에서의 휴가를 보내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각 층 구역 별로 다양한 컨셉으로 쇼핑몰 또는 광고 촬영 등등 대관 문의도 가능하며38DEGREE 의 낮은 카페, 밤은 펍(PUB)으로 청초호 뷰를 낮과 밤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반려견 동반은 4층 루프탑까지 전 층 이용 가능하며 대형견 방문도 가능합니다장애인 출입문을 통해 유모차 휠체어 등등 출입이 자유로우며 전 층 엘레베이터 이용 가능합니다.시즌마다 3층 펍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파티를 기획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9.2Km 2024-12-0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싸리재길 264
홍용가는 강릉시 속초시에 있는 중식당이다. 울산바위가 멀리 보이는 곳에 있는 식당이다.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식당이라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빈자리가 있어도 예약이 아니면 받지 않는다. 일반 중식당의 짜장이나 짬뽕과는 색다르게 해물이 많이 올라가 있다. 짜장면을 시키면 짜장 위에 유산슬이 올라가 있다. 해물짜장 같기도 하고 삼선짜장 같기도 하다. 모든 음식이 양이 충분하고,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을 실물로 보면서 느낀다. 탕수육은 바삭하고 고기는 부드럽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예약제로 운영하면서 방문한 모든 손님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주인의 배려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