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5-02-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242 (청학동)
강원도 속초시 청학동에 있는 감자바우는 강원도 토속음식점이다. 30년 넘게 예전의 방식과 맛을 그대로 이어오는 곳으로 대표 메뉴는 감자옹심이와 회국수이다. 구수한 감자옹심이는 식감이 좋고 회 국수는 가자미회와 오징어회를 새콤달콤하게 무쳐 국수위에 올려 나온다. 회덮밥에 감자전, 쟁반국수도 있지만 쫄깃한 오징어 회와 가자미 세꼬시 회로 회국수를 만드는 곳은 이 집이 유일하다. 주차는 전용 공간이 없어 주변에 해야 하는데 멀지 않은 곳에 석봉도자기앞 공영주차장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대기가 많아서 매장 주변은 매우 복잡하고 주차도 금지되어 있다.
8.2Km 2025-01-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302
033-636-9999
함흥냉면은 쫄깃한 면발에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양념 맛이 중독성이 있으며, 살얼음이 동동 뜬 시원한 물냉면은 답답한 속을 확 풀어주는 맛이 좋다. 사태를 푹 고아 신선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뽑아낸 냉면 육수는 숙취해소에도 좋고, 함흥냉면의 맛을 한 단계 높여주는 양반댁만의 비결이다. 소사골을 사태와 양지를 넣고 24시간 푹 고아 만든 뜨거운 육수는 냉면으로 차가워진 속을 다스려 준다.
8.2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아바이마을1길 6
속초 청호해변은 아바이마을 끝자락에 아담하게 자리한 간이해수욕장이다. 해변의 고운 모래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넓게 깔렸고, 방파제가 감싼 바다는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도 놀기가 좋다. 등대를 사이에 두고 해변이 형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인기가 높고 바로 옆 속초 크루즈국제여객터미널이 있다. 청호해변과 붙어있는 아바이마을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속초만의 실향민 문화를 간직한 이곳에서는 실향민의 고향 음식과 바다 먹을거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아바이마을에는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새콤한 가자미회가 올려 맛이 더욱 좋은 함흥냉면, 숯불생선구이집이 있다. 이 중 아바이순대는 찰밥, 선지, 갖는 채소를 마늘, 생강 등으로 양념한 후 돼지 막창에 채워 쪄낸 함경도의 대표적 음식이다. 아바이 순대에 가자미식해를 올려 먹으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출처 : 속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8.2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318
진양횟집은 강원 속초시 아바이 마을 내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여러 매체에 수제 오징어순대 맛집으로 소개되었으며 생과일을 통째로 갈아 넣은 물회와 회덮밥도 별미이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깔끔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8.2Km 2025-12-1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울산바위길 3
테디베어팜은 테디베어의 역사와 유래, 다양한 테마로 꾸민 곰인형들을 전시한 공간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만든 테디베어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테디베어는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의 애칭인 ‘테디’에서 유래된 것이다. 전시 가운데는 루스벨트 대통령에 얽힌 테디베어 탄생 일화를 비롯해 세계 동화 속 인물들을 테디베어 미니어처로 제작한 것도 있어 흥미를 끈다. 테디베어팜에 들어서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테디베어부터 캠핑을 하거나 산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테디베어 등 수많은 곰인형들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표현한 전시도 볼 만하며 관람 내내 테디베어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공간인 테디가든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8.2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아바이마을길 22
033-633-3871
속초아바이신다신은 3대째 운영 중인 50년 이상 전통의 이북음식 전문점이다. 명태회 무침을 곁들여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모둠순대, 진한 사골 육수에 푹 삶은 양지고기, 콩나물, 고사리를 넣어 끓인 깔끔한 이북식 국밥, 감칠맛 가득한 함경도식 함흥냉면이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 평양 냉국수, 아바이순대국밥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8.2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08번길 22-1
후포식당은 강원도 속초시 청학동 바닷가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속초에는 다양한 생선 식당이 있는데 이곳은 조림과 탕을 주로 하는 식당이다. 관광객보다는 동네 분들이 식사하거나 술 한잔을 하기 위해서 들르는 식당이었는데 관광객들이 자리를 차지하면서 대기가 있는 식당이 되었다. 평일에 가보면 현지인들이 훨씬 많은 식당이다. 계절에 맞는 제철 생선을 사장님 추천에 따라 조림으로 즐기거나 매운탕, 지리 등으로 먹을 수 있다. 같이 차려주는 반찬은 치장 없는 밥반찬들로 모두 맛깔나는 것들이다. 반찬이나 주요리나 솜씨가 뛰어난 주인이 만드는 것이라 어떤 메뉴를 선택하든 맛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으나 몇 대 댈 수 없으니,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8.2Km 2025-11-1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아바이마을길 17
단천식당은 속초의 명물 아바이 순대 전문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한국전쟁 후 속초 아바이마을에 정착하면서 어머니에서 아들, 손자 3대로 이어지는 40년이 넘는 전통 있는 아바이순대의 원조이다. 아바이냉면,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가자미식해 등 대표적인 함경도 아바이 음식을 선보이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순대의 크기가 다른 집보다 크고 오징어순대는 순대 앞뒤로 계란을 묻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KBS 한식탐험대 별별요리열전, 1박 2일 등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되었을 정도로 아바이순대 맛집으로 소문나있다. 지금도 식당 안팎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함께 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모둠순대와 명태회냉면이 인기 메뉴이다. 모둠순대에는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명태회무침이 함께 나온다. 화재가 나서 잠시 자리를 옮겼었지만 3대째 내려오는 맛과 비결은 여전히 한결같다.
8.2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39 (노학동)
설악산책은 설악케이블카의 법인 설악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며, 누구나, 마음껏,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문화센터 역할에서 더 나아가 공연과 전시, 강좌뿐 아니라 1만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북카페, 최신방음 시설을 겸비한 음악연습실, 넓은 세미나실과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설악산책 카페소리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의 작품성과 개최 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며, 지역예술인의 활동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설악산책은 음악과 지식의 만남, 예술과 지역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산&책은 도서관과 서점을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1층은 신간과 장르별 도서, 2층은 원서와 예술도서로 나뉘어있다. 산&책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책과 함께 커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설악산의 울창함과 울산바위의 듬직함을 한눈에 담은 한식당 화반은 옆 레스토랑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밥상에 올리고 있다. 키친가든에서는 싱싱한 사계절 먹거리뿐 아니라, 아름다운 조경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카페소리에서는 다양한 명품 스피커와 진공관 앰프를 통해 오전엔 클래식, 오후엔 재즈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직접 엄선한 원두커피와 매일 굽는 케이크와 디저트를 즐기며 사계절 울산바위의 경치와 키친 가든을 한눈에 가득 담을 수 있다. 설악산책의 작은 광장으로 나가면 설악산을 배경으로 둔 유럽식 정원을 만날 수 있고 계절마다 돋보이는 꽃들로 볼거리가 많다.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지역문화와 연계한 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1층과 2층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갤러리에서 지역민들은 그림, 조각, 사진 등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상시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에게는 훌륭한 표현의 장으로 활용된다. 설악산책 음악 소리는 속초·고성·양양에 기반을 둔 동호회와 개인의 음악 연습이 가능한 무료 공간이다. 설악산책 지하에 있으며 방음시설과 음향 장비를 갖춘 합주실과 클래식 음악실이 있다.
8.2Km 2025-09-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30 (노학동)
대청마루는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초당순두부 전문 식당이다. 아침 일찍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다. 주메뉴는 초당 순두부와 황태구이이다. 외관은 황토집 모양으로 지어져 있고, 내부는 신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내부에는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있다. 대기가 있는 식당이어서 취향에 맞는 좌석을 원한다면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순두부를 시키면 정식처럼 다양한 반찬들과 맛보기 모두부 부침, 비지찌개 등이 한 상 차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