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도원리 계곡은 무릉도원로에 있어 무릉계곡이라고도 불린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지만, 한번 찾은 사람은 꾸준히 찾게 된다는 물이 맑고 깨끗한 계곡이다. 물살이 세지 않고 깊이가 얕아 어린이들과 함께 놀기 좋다. 매년 여름휴가철에는 도원리 마을휴양지로 운영되고 있다. 주변에 도원저수지와 함께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7.5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4344-1
속초시 교동에 있는 빵집이다. 마늘바게트가 가장 유명하다. 봉브레드의 마늘바게트는 특이하게 연유로 촉촉하게 만들어 포크로 퍼먹기 좋다. 워낙 인기라 개별 판매는 물론 두 개씩 선물 포장으로도 판매된다. 연인의빵이나 범바우페스츄리, 롱소세지빵을 비롯해 색다르고 다양한 빵들로 빵 덕후들에게 빵지순례지로 알려져 있다. 매장에서는 취식이 안 되지만, 커피와 음료도 간단히 판매하고 있다. 주차장이 협소한 점이 다소 아쉬운데, 빵을 구입해 인근 해변으로 가서 즐기는 편이 좋다.
7.6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50
동명항은 속초시 동북쪽에 위치한 항구로 주변 항구에 비해 비교적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방파제가 축조되어 고깃배를 비롯한 많은 수의 배들이 정박하고 있다. 조성된 방파제에서는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방파제 입구 쪽에 활어시장이 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금강산 관광을 위한 여객선이 출항했던 터미널이 있고 국제항로가 개설되어 러시아, 중국을 연결하는 국제 여객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다. 속초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관광과 러시아, 중국 상대의 소규모 보따리 무역상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동명은 ‘동쪽에 해가 떠 밝아온다’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일출이 유명하여 매년 1월 1일에 드넓은 동해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항구 주위의 일출 명소로 영금정과 영금정 해돋이 정자, 속초 전망대, 해안 도로 등이 유명하다.
7.6Km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명동 속초항
속초항은 속초시내에서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항구로 러시아와 백두산으로 들어가는 여객 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항내수면적 160만 km². 항만법상 1 종항에 속한다. 1905년 연안항로가 처음으로 개설되어 연안선박의 기항지로서 선박 출입이 잦았다. 1945년 8 ·15 광복과 더불어 38선으로 국토가 남북으로 분단되어 북한 치하에 들어가기도 했으며, 1962년 지정항, 1964년 개항장(開港場)이 되었다. 속초항은 근해에 풍부한 수산자원이 부존되어 있어 어항으로 발전했으나, 인근에 양양철광이 개발되면서 철광석 적출항으로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유수의 관광지인 설악산(雪嶽山)과 절경을 이루는 해안선을 끼고 있어 관광항만으로 개발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접안시설인 물량장 1,187m가 있으며, 외곽시설로 방파제 1,651 m, 호안(護岸) 1,842m가 있으며 명태 ·꽁치 ·오징어 등을 주요 어종으로 하는 어항이다.
7.6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77
033-635-5438
예전에 순두부를 만들던 시골집을 개조한 자리에 새로 지은 본가에서는 할머니의 정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2대째 순두부를 만들고 있다. 할머니의 손맛을 전수받아 만든 순두부와 모 두부는 고소하면서도 탄력이 있어 맛깔스러운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하는데 특히 ‘버섯두부전골’은 한 번 맛을 본 사람이면 잊지 못할 정도로 그 맛이 입안 가득 맴돈다. 재래식 할머니 순두부만의 독특한 맛으로 인해 각종 매스컴에도 여러 번 소개가 되었는데 스포츠 서울이 선정한 맛집 멋집과 맛기행, KBS의 ‘그곳이 가고 싶다’에서도 방영이 되었다.
7.6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87
김정옥 할머니순두부(본점)는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한화리조트 근처에 있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리조트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 여행 온 관광객들이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순두부지만 두부로 할 수 있는 모든 음식과 황태구이, 모두부, 도토리묵, 감자전 등 강원도의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곤드레나물 말린 것과 미역도 매장에서 판매한다. 새벽 6시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새벽에 라운딩을 하는 분들, 설악산에 등산하려는 분들, 그리고 현지인들이 아침식사하기 좋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7.6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83
1965년부터 그 역사를 이어온 속초 학사평 순두부 마을에 위치한 순두부 전문 식당이다. 메뉴는 순두부 한 가지로 자리에 앉으면 바로 인원수만큼 국산콩 순두부와 몇 가지 밑반찬이 소박하게 차려진다. 순두부 고유의 맛을 즐기거나, 취향껏 양념장을 넣어서 즐겨도 좋다. 영업시간이 오후 2시까지로 일찍 문을 닫지만,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니 아침식사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항상 대기시간이 있지만, 회전율이 높아 오래 기다리진 않는다. 영랑호, 청초호, 속초해수욕장과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7.6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명항길 35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이다.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경치가 빼어나 사시사철 속초시민이 피서와 낚시를 즐기는 곳이다. 현재는 속초시에서 영금정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남쪽 방파제 부근으로 실제 정자를 하나 만들어 놓았다. 이 정자는 영금정 바위 위에 세워진 해상 정자로 50m 정도의 다리를 건너 들어갈 수 있다. 해상 정자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느낌은 방파제와는 또 다른 시원한 느낌을 주지만, 정자 자체는 콘크리트 정자여서 아쉬움이 남는다. 대개 해돋이 정자라고 부르는데, 정자 현판에는 영금정(靈琴亭)이라는 글을 써 놓았다.
7.6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46
동명(속초항) 방파제는 속초시를 대표하는 대형 방파제이다. 강원권에서는 야간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터 중 하나로 도심과 인접하여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계절 다양한 어종들이 풍부하여 현지 단골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찾아와 낚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인근에 동명항, 동명마을, 영금정, 등대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다.
7.7Km 2024-11-2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192
033-633-4406
속초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해피하우스는 바닷가와 바로 인접해 있는 특성상 외국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숙박업소로 객실 내부에서 한눈에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 특성상 간단한 취사도 가능하며 인근에는 영금정 회 센터가 있어 어느 계절에나 쉴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