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시장 (2, 7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화시장 (2, 7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화시장 (2, 7일)

봉화시장 (2, 7일)

16.1 Km    11632     2023-11-23

경상북도 봉화군 신시장1길 4 제2상설시장
054-673-5935

봉화시장은 내성천 다리를 건너 시외버스터미널(봉화정류소) 옆에 위치하였으며 매달 2, 7, 12, 17, 22, 27일에 장판을 벌인다. 특히 봉화시장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한 신시장 일대에 각종 장판이 집합을 이루고 있다. 봉화 전통장날이 생긴 것은 해방 전후로 알려지고 있으며 산업화 이전인 60∼70년대만 하더라도 13만 가까이 되는 인구와 각종 광산의 활기로 북부지역에서는 가장 큰 상권을 형성하였으나 산업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점차 쇠퇴하여 가고 있다. 봉화장은 농촌에서 재배한 각종 채소와 과일, 가축, 고추, 대추, 약초 등과 각지에서 모여든 잡상인들로 붐비며, 대부분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소매하기 때문에 상품이 신선하고, 싼 값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

16.1 Km    18154     2024-05-09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문수로 449-66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은 자연 암벽을 파서 불상이 들어앉을 거대한 방모양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높이 4.3m의 마애불을 매우 도드라지게 새긴 것이다. 넓고 큼직한 얼굴은 양감이 풍부하며 전면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서 박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깨는 다소 움츠린 듯하지만 체구는 당당한 편이며, 양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가슴에서 U자형의 굵직한 주름을 이루면서 양팔을 거쳐 길게 늘어져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까지 덮고 있다. 손 모양은 오른손을 가슴에 들고 왼손은 무릎에 내리고 있는 모습으로 큼직하게 표현되어 불상의 장중한 멋을 더해주고 있다. 불상 뒤편의 광배(光背)는 머리 광배와 몸 광배로 구분하였으며, 곳곳에 작은 부처를 표현하였고, 머리 광배의 중심에는 정교한 연꽃무늬를 새기고 있다. 불상 뒤편의 광배(光背)는 머리광배와 몸광배로 구분하였으며, 곳곳에 작은 부처를 표현하였고, 머리광배의 중심에는 정교한 연꽃무늬를 새기고 있다. 불상을 만든 시기는 얼굴이나 신체에 표현된 부드러운 모습 등을 고려할 때 7세기 후반으로 추정되며,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보물)과 함께 이 시기 영주·봉화 일대 불상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신라 불교조각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온화한 시골마을 봉화

16.1 Km    2159     2023-08-11

봉화는 구릉이 져 있는 산으로 둘러싸인 경북 제일의 산악지대에 있다. 그래서 산은 푸르고 하늘은 드 높다. 전형적인 시골 마을을 이루는 이곳은 농촌 체험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이 코스는 봉화의 산세와 자연을 그대로 즐기는 코스로 힐링하기 딱 좋다.

화기리인동장씨종택

16.2 Km    18690     2024-06-17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계길 71

영주 화기리인동장씨종택은 조선 전기 전통가옥으로, 장언상이 16세기 중엽에 건립하였다. 장언사의 본관은 인동, 자는 대휴로 할아버지는 인동장씨 영주 입향조인 장응신이고, 아버지는 어모장군 행 충좌위 대호군을 지낸 장윤희이다. 화기리인동장씨종택은 사랑채와 안채가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나 각각 독립된 건물이다. 안채 뒤로 사당이 별도의 일곽을 이루고, 오른쪽에 영정각이 있다.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오른쪽 2칸을 온돌방으로 꾸미고, 왼쪽에는 우물마루를 깔았다. 전면에는 별주의 두리기둥에 계자각 난간을 세운 누마루를 두었다. 안채는 사랑채 오른쪽으로 난 중문을 통해 출입한다. 정면 5칸 중 3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상방-상방 부엌, 오른쪽에 안방과 부엌을 두었다. 화기리인동장씨종택은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고, 건축 당시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당시 양반 주거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연구 자료이다.

봉화 계서당 종택

16.2 Km    27373     2024-06-10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계서당길 24

봉화 계서당 종택은 춘향전 이몽룡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성이성 선생이 1610년 건립하여 문중 자제들의 훈학과 후학 배양에 힘쓴 곳으로, 가평리 계서당으로 불리기도 한다. 성이성은 창녕 사람으로 남원 부사를 지낸 부용당 성안의 아들로, 1627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진주부사 등 6개 고을의 수령을 지내고 4번이나 어사로 등용된 인물로 근검과 청빈으로 이름이 높았던 인물이다. 가평리 계서당은 정면 7칸, 측면 6칸의 입구 자(口) 형으로 되어있다. 팔작지붕의 사랑채와 중간 문으로 이어져 있다. 사랑채의 오른쪽 뒤편으로 방형의 토석 담장을 두른 사당이 위치하고 있다. 안채의 경우는 다른 고택에 비해 규방을 많이 둔 점이 특징적이다. 전체적으로는 경북 북부 지방 [口] 자 형 주택의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주택 발달사 연구에 좋은 자료이다.

봉화은어축제

봉화은어축제

16.3 Km    129869     2024-07-02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054-674-3053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생태축제이다. 청정 봉화의 맑고 깨끗한 내성천에서 벌어지는 은빛 은어의 향연,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함께 재미와 건강, 휴식이 있는 오감만족 축제이다.

순흥전통묵집

순흥전통묵집

1.6 Km    21868     2023-07-04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순흥로39번길 21
054-634-4614

영주 부석사 근처 마을인 순흥에는 1970년대부터 전통 묵밥 한 가지만 만들어온 순흥전통묵집이 있다.
옛날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방법으로 메밀묵을 제조하며, 전통묵밥 단일 메뉴만을 판매하는 곳이다. 전통묵밥과 함께 제공되는 갖가지 반찬과 김치 또한 정갈하고 깔끔한 맛으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문행당

문행당

16.4 Km    2     2023-06-10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87-65
010-4017-6699

경북 봉화군 닭실마을 문행당은 한옥 숙박 체험을 진행한다. 500년을 이어온 안동 권씨 집성촌인 닭실마을은 금빛 닭이 알을 품은 형상의 ‘금계포란(金鷄抱卵)’ 지형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명당 중의 명당에 자리 잡은 마을은 자연경관도 아름답다. 문행당은 닭실마을 토박이인 집주인이 7년 전 새로 지은 한옥이다. 한쪽 벽에 통유리를 짜 넣은 외관이 독특한데, 집주인이 목수와 함께 정성 들여 지은 태가 난다. 주거를 목적으로 지은 것을 한옥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숙박 체험을 진행하게 됐다. 객실은 총 4개다. 객실 하나는 기준 인원 4명, 최대 6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크기다. 취사는 할 수 없지만 간단한 떡과 음료 등을 간식으로 내준다. 아침 식사는 방을 예약할 때 미리 주문해야 한다. 직접 재배한 것들로 차려내는 한식 상차림을 1인당 1만 원에 준비해준다. 방고래 위에 구들장을 깔아 전통 방식의 난방을 하므로 겨울에는 숙박을 받지 않고 4월부터 10월까지만 운영한다. 체험활동으로는 서예, 한복, 다도, 전통 혼례, 목판으로 찍는 책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마을 안에 명승 제60호인 청암정과 석천계곡, 충재 권벌 선생의 유품을 전시한 충재박물관 등이 있다. 예약은 전화(010-4017-6699)로만 받는다.

청암정과 석천계곡 명승지

16.4 Km    20995     2024-06-13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마을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권벌이 세운 정자와 경관이 빼어난 그 주변의 계곡 일대이다. 지정면적은 약 232,595㎡에 이른다. 유곡마을은 1380년 충재 권벌의 선조가 처음 정착한 곳이다. 유곡마을 앞에는 서쪽으로 흐르는 석천계곡이 있고 그 계곡에 석천정(石泉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또 너럭바위 위에 세운 청암정은 신탄 상류 약 500m 되는 곳에서 물을 끌어올려 연못을 파놓은 데다 거북 모양의 바위와 조촐한 돌다리가 놓여 있어 옛 풍취를 한층 돋우어 준다. 청암정은 1526년(중종 21)에 권벌이 지었고 그 아래에 있는 석천정은 권벌의 아들이 지은 것이다. 청암정은 조선 전기의 정원과 함께 연못이 있는 곳이며 따로 별당을 갖추고 네모진 돌담을 둘러쳤다. 초가가 딸려 있는데, 정내에는 靑巖水石이라 새긴 허목이 쓴 편액이 걸려 있어 옛날 시골 연못의 모습을 오늘에까지 전하고 있다. 유곡마을을 대표하는 명승지이며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아름다운 돌들과 계곡 등과 함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1963년 3월 28일 사적 및 명승 ‘내성유곡 권충재 관계유적’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12월 9일 지정해제됨과 동시에 명승으로 재지정되었다.

봉화 청암정

봉화 청암정

16.5 Km    37806     2023-09-22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44

청암정은 1526년(중종 21)에 조선 중기의 문신 권벌이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닭실마을(구 유곡마을)에 지은 정자이다. 청암정은 신탄 상류 약 500m 되는 곳에서 물을 끌어 올려 연못을 파놓았고, 거북 모양의 바위와 조촐한 돌다리가 놓여 있어 옛 풍취를 한층 돋우어 준다. 청암정은 조선 전기의 정원과 함께 연못이 있는 곳이며 따로 별당을 갖추고 네모진 돌담을 둘러쳤다. 초가가 딸려 있는데, 정내에는 청암수석(靑巖水石)이라 새긴 허목이 쓴 편액이 걸려 있어 옛날 시골 연못의 모습을 오늘에까지 전하고 있다. 유곡마을을 대표하는 명승지이며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아름다운 돌들과 계곡 등과 함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1963년 3월 28일 사적 및 명승 [내성유곡 권충재 관계유적]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12월 9일 지정해제됨과 동시에 명승으로 재지정되었다. 유곡마을은 1380년 충재 권벌의 선조가 처음 정착한 곳으로 안동권씨의 집성촌으로 서쪽으로 흐르는 석천계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