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관아/ 밀양관아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밀양관아/ 밀양관아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밀양관아/ 밀양관아지

밀양관아/ 밀양관아지

18.3 Km    0     2023-11-02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48

밀양관아지는 실제 밀양관아가 있었던 곳으로, 1895~1927년까지 밀양 군청으로 사용되다 이후에 읍사무소, 동사무소로 이용되었고 2010년 밀양관아의 옛 모습을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 건물과 재미난 조형물과 휴식 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문화재인 동시에 휴식처로 밀양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밀양관아는 근민헌, 남청당, 매죽당으로 구성돼 있다. 밀양관아 입구인 응향문 아래에는 밀양을 거쳐간 부사들의 공적을 치하하는 공적비가 일렬로 나열돼 있으며, 당시 관아를 지키던 관졸 조형물 2개가 문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 응향문 안으로 들어서면 회화나무 두 그루가 서 있는데, 이 중 한 개는 밀양 시청이 이곳에 있던 시절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상처처럼 그을음이 생겨버린 안타까운 사연을 지니고 있다. 대청마루가 시원하게 탁 트여 있는 남청당은 북별실로 분류된 곳이다. 매죽당은 현감의 비서사무를 맡은 책방이면서 고을의 양반 자손들이 독서를 하던 곳으로, 현감과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조형물로 재연해 놓았다.

달빛쌈지공원

18.3 Km    1     2023-10-06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중앙1길 21-29

달빛쌈지공원은 낡은 수도공급시설인 배수지를 문화 및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과 내방객에게 제공하고자 조성되었다. 문화 및 휴게 공간으로 탐방 테크, 체육시설, 스탠드, 스카이로드 등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밀양 내일동 지역에 위치한 달빛쌈지공원은 낡은 수도 공급 시설인 배수지가 있던 장소로 지금은 밀양의 문화공간과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스카이로드(전망대)와 탐방 테크, 체육시설, 벽화와 스탠드 등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야외공원이라 탁 트여있고 24시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남지개비리길

18.3 Km    0     2024-05-28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 160-2

남지개비리길은 남지개비리길은 남지읍 용산 마을과 영아지 마을을 잇는 6.4㎞ 트레킹 코스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기 좋은 곳이다. 가을이면 은빛 억새 군락이 하늘대는 강변 풍광이 아름답고, 야생화와 단풍으로 치장한 숲이 호젓하게 길을 터준다. 남지개비리길은 용산마을 창나루 주차장에서 출발해 창나루 전망대~영아지쉼터~영아지 전망대~야생화 쉼터~죽림 쉼터~옹달샘 쉼터~용산 양수장~용산 마을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로 총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가파르고 아찔한 절벽 위를 지나가는 좁은 길이지만 경사가 완만해 산책하듯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소소홍홍(농업주식회사 법인 소홍)

소소홍홍(농업주식회사 법인 소홍)

18.4 Km    2     2023-08-03

경상북도 청도군 도주관로 114
010-9163-8301

소소홍홍은 청도반시 경연대회 수상과 경북기념품 공모전 수상식품으로, 청도 특산물인 감말랭이를 이용한 관광상품개발로 연결되어 청도 기념품으로서 수제로 만든 청도감빵을 판매한다. 또한 청도 홍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는 카페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청도의 문화유적지인 청도읍성에 인접한 곳에 위치하여 관광코스로서도 적절하며, 청도감빵 원데이 클래스를 사전예약제로 진행하여 청도감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곧 카페 공간 내에 소소홍홍의 캐릭터와 청도를 가득 담은 기념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청도감빵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사전 예약제 / 약 50분 소요)

삼문수변공원

삼문수변공원

18.5 Km    1     2023-12-06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물의 도시]인 밀양시는 한국의 아일랜드 파크로 지칭될 정도로 치수와 하천 가꾸기 사업이 잘 된 도시이다. 응천, 남천, 을자강 등으로 역사의 변천에 따라 이름이 달리 지칭되었던 밀양강은, 1995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생태계 복원과 자연형 하천 조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맑은 물이 도심지를 감싸 흐르고 광활한 강변 둔치는 울창한 삼문송림과 용두연 유원지를 연계하여 유채꽃밭과 암각화조각공원, 야외공연장, 각종 체육시설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여유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삼문동 수변공원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꽃과 나무들로 인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봄이 되면 벚꽃 명소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18.5 Km    3     2023-08-17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112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밀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다목적 공연장이다. 공연장은 765석의 대공연장과 236석의 소공연장, 연습실(중,대), 출연자 대기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체기획 및 대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별관인 전시관은 1,261㎡ 규모로 밀양아리랑 상설전시관과 밀양아리랑 전수관, 전시실 등이 있으며, 밀양아리랑상설전시관의 경우는 상시 개방되어 있고, 전시실의 경우는 자체 전시 및 대관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밀양문화유산야행

밀양문화유산야행

18.5 Km    0     2024-03-18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055-355-0306

다섯 번째 밀양문화유산야행 '밀양도호부, 응천凝川의 인물을 만나다' 밀양이 간직한 보물들이 밤이 되면 깨어난다!
밀양의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들이 밤이 되면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은 밀양의 고유한 유·무형 문화유산과 역사 속 인물,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풀어내어 관람객에게 선사하는 역사·예술·전통이 공존하는 축제이다.

박시춘옛집

박시춘옛집

18.5 Km    2     2023-12-13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박시춘 옛집은 영남루 후문 바로 옆에 위치한 명소로, 대중음악 작곡가 박시춘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입구에는 애수의 소야곡 악보를 새긴 돌탑과 박시춘 선생의 흉상이 세워져 있으며, 돌탑에서는 끊임없이 선생이 만든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 진흙과 볏짚 등으로 지어진 초가집엔, 방 하나와 부뚜막이 있을 뿐이지만, 과거 이러한 형태의 집에서 살았던 기억이 남아 있는 여행객들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박시춘은 1913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의 달밤’ 등 약 3천여 곡의 노래와 악상을 남기면서 “한국 가요의 뿌리이자 기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천진궁

천진궁

18.5 Km    0     2023-10-30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천진궁(天眞宮)은 영남루 경내 북쪽에 위치한 건물로, 우리나라 시조인 단군을 비롯해 8대 왕조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위패의 배열은 중앙에 단군 영정을 시작으로, 좌측에는 부여, 고구려, 가야, 고려의 시조 위패와 우측으로는 신라, 백제, 발해, 조선 시대의 시조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음력 3월 15일 어천 대제와 10월 3일 개천 대제 일 년에 두 번 제사를 지낸다. 단군 영정을 봉안한 곳은 전국적으로 크게 25개소가 있지만, 8대 왕조 시조까지 봉안한 곳은 밀양의 천진궁이 유일하다. 그래서 이곳을 잘 아는 학자들은 천진궁을 두고 밀양 선비와 전국 유림의 국가관, 민족사관을 엿 볼 수 있는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 천진궁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의 기둥과 지붕을 연결하는 고유의 건축양식인 주심포식 건물로, 대리석으로 기단을 쌓고 그 위에 높은 기둥을 세워 웅장한 위용을 느끼게 한다. 건축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천진궁은 역사적인 아픔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조선왕조의 정통성을 말살하기 위해 역대 시조의 위패를 땅에 묻고 감옥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 민족의 최대 수난사로 기억되고 있으며, 해방 이후 이를 복원하려는 지역민의 노력은 단지 옛 건물의 복원이 아닌, 민족의 정통성 회복을 추구하고자 했던 밀양인의 민족정신을 의미 있게 잘 보여준다.

찬란하고 아련하게, 밀양 봄마중

찬란하고 아련하게, 밀양 봄마중

18.5 Km    993     2023-08-09

벚꽃은 봄의 전령사다. 봄마중 여행길에 벚꽃구경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삼랑진안태벚꽃길은 진해 등 인접지역 벚꽃여행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비교적 한산하게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