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4-12-04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39-1
053-257-1796
녹양 향촌점은 대구를 대표하는 생고기 전문점으로, 1973년도에 대구역 앞에서 개업한 이래로 1981년에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여 지금까지 50여 년째 영업 중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생고기는 대구의 별미로 유명하며 생고기를 뭉텅뭉텅 썰어냈다 하여 뭉티기라고도 불린다. 이외에 육회, 대창구이, 곱창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이곳은 제공하는 한우 생고기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여 믿고 방문할 수 있다.
12.8Km 2025-07-22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22길 86
태능집은 대구시 중구 수창동에 자리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등에 소개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간장으로 양념한 고기를 석쇠에 올려 연탄불에 구운 돼지불고기이고 이 밖에 우동이 있다. 파라솔 테이블에 플라스틱 의자가 포장마차를 연상케 하며 깍두기를 포함한 추가 반찬은 셀프 이용이 가능하며 포장도 된다. 태능집은 대구 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다.
12.8Km 2024-11-25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41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 대구역 인근에 위치한 종합 공연장이다. 1975년 10월 5일에 대구시민회관으로 개관했으며, 이후 노후화로, 대구시민회관을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방식으로 리노베이션 하여 2013년 11월 29일에 국제적 수준의 전문 콘서트홀로 재개관을 하였다. 2016년 1월 1일에 대구콘서트하우스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상주예술 단체로는 대구시립예술단인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있다.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감동이 함께하는 공연문화 예술의 메카로 공연예술의 진흥 및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시키는 신개념 공연문화 공간 조성, 우수한 문화 예술작품의 기획 공연 등을 통하여 지역과 지역, 나라와 나라 간의 소통과 감동이 전해지는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 문화공간,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문화 예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통하여 문화 예술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만들었다. 시민에게 열린 광장은 소공연장, 전시시설, 카페, 근린생활시설 등과 연결되어 있어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12.8Km 2025-07-21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
팔공산은 대구광역시의 중심에서 북동 방향으로 약 20km지점에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내닫다가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멈추어 장엄하게 솟은 산으로 해발 1,192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어깨를 나란히 겨루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와,군위군,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등 4개 시.군을 경계로 총면적이 125.232㎢이다.팔공산은 신라시대에는 부악, 중악, 또는 공산이라 했으며, 고려시대에는 공산이라고만 하다가 조선시대에 들어 지금의 팔공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또한 이곳은 불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를 비롯한 수많은 사찰이 산재해 있으며 많은 기암과 계곡이 있다. 봄에는 진달래, 벚꽃, 영산홍이 피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있으며 가을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단풍거리가 순환도로를 따라 16.3km에 걸쳐 전개되어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겨울은 설경과 설화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팔공산은 매 계절 다른 풍경으로, 연중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산이다. 특히 드넓은 팔공산에서 동화사를 중심으로 조성된 시설지구를 동화사지구라 하며, 동화사지구 내에는 동화사를 비롯한 부인사 등 여러 사찰과, 팔공산 케이블카가 총 길이 1,200m로 운행되고 있어 해발 820m 정상 전망대에 서면 팔공산의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은 물른 대구 시내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고, 동화사지구 내 팔공산 올레길을 비롯하여, 올레길 초입에 방짜유기박물관과 시설지구 내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지구내 캠핑장인 동화캠핑장 등이 있어 팔공산국립공원 동화사지구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한다.
12.8Km 2025-03-12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9-1 (서야동)
1922년 임진왜란 때에 창건된 대성사는 국채보상운동의 중심지였던 광문사 터에 있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사찰이다. 한국의 사찰들은 역사적으로 부침이 많은 국내외적 영향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역사와 가람이 없어지는 사례가 빈번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도 사찰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허무하게도 무너져버린 경우도 간혹 존재하고 있다. 몇 년 전 만 해도 소박하지만, 가람이 존재했던 대구 대성사가 바로 후자의 경우로 여겨진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대성사의 현재는 그 터에 4층 건물을 지어 올려 은해사의 대구포교당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대성사’라는 예전의 사명은 그대로 물려받아 부처님의 법음을 대구 지역에 전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대구 중구 지역에서 그 터가 가장 오래된 건물로 손꼽혔던 대성사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졌던 건물인지라 실은 왜색이 짙었던 것이 멸실의 이유로 추측된다.
12.8Km 2025-07-21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한반도의 척추인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높이 솟아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1192.3m)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명산으로 꼽혀 왔으며, 옛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팔공산의 상층부는 화강암이 기묘한 모습으로 노출되어 높고 웅장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골짜기마다 절묘한 암벽과 어우러진 울창한 숲은 명산의 위세를 더해 주고 있다. 팔공산은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에 속해 있었으나, 대구가 승격되면서 지금은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부계면, 산성면, 효령면 일부와 영천시, 칠곡군, 경산시, 구미시 선산군에 걸쳐있으며, 2023년 12월 31일 국립공원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삼존불을 모신 삼존석굴과 보각국사 일연선사가 <삼국유사>를 저술한 장소인 인각사가 팔공산 국립공원 중 군위군에 속해 있는 역사적 유물이다. 군위에서 팔공산을 오르는 최단 코스는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출발하는 원효구도의 길이다. 팔공산 하늘정원~비로봉 정상~원효굴~하늘정원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3.5km이며 왕복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바위로 둘러싸인 험한 산이지만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휴게시설이 있으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