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졸드루길 31-57
010-3757-1147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강과 소나무는 아무런 준비 없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에게 아침 브런치와 바비큐풀코스 저녁식사를 제공하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숙박하는 동안 1층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여름철에는 펜션 앞에 흐르는 깨끗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9.2Km 2024-11-0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수항절터길 147
오랫동안 ‘수항리절터’로만 알려져 오다 1983년 ‘태백곡수다사(太伯谷水多事)’ 등의 명순기와 등이 출토되어, 이곳이 삼국유사에 기록된 수다사지(水多寺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문헌상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가 완성된 조선 단종 2년(1432년)까지 나타나다가 ‘동국여지승람’부터는 기록이 보이지 않는 점으로 보아 약 15세기까지는 존속했던 사찰로 추정된다. 유적(遺蹟)으로는 부재(部材) 일부가 결손 되어 원형을 찾아볼 수 없는 석탑 1기와 건물지(建物址)의 주초석(柱礎石)이 남아 있다. 조선보물조사 연구에 의하면 이곳에 삼층석탑 1기(基), 석불입상(石佛立像) 2구(軀), 석불좌상(石佛坐像) 1구, 당간지주(幢竿支柱) 1기와 탑의 석조물이 있었으나 6.25 때 유실(流失)되었다고 한다. 현재 남아 있는 석탑 1기도 동란 중 도괴(倒壞)된 것을 부락에서 탑재(塔材)를 수습(收拾)하여 그 일부를 복원(復元)하였다고 하는데 강릉 신복사지(神福寺址) 삼층석탑과 같은 가구수법(架構手法)을 보이고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는 자장 이후 월정사에 주석한 스님을 차례로 소개하면서, 신효거사(信孝居士), 범일(梵日 810~ 889) 문인 신의(信義) 및 수다사 장로 유연(有緣)을 들고 있다. 따라서 신의보다 후세대이거나 적어도 동시대인 9세기 후반 내지 10세기 초까지의 수다사의 존재를 알 수 있다. 법천사 지광국사 현묘탑비에 의하면 지광국사 해린(智光國師 海麟)이 11세기 초에 동사(同寺)에서 10년간 주지하였다고 전한다. 이곳에서는 1987년 12월 대형 고려시대 금고(金鼓) 1점과 촛대부속구 1점이 발견되었으며, 촛대부속구에 외반 된 구연부 뒷면에 대정 28년(大定二十八年)으로 시작되는 명문이 있어 적어도 고려 명종 18년(1188)에는 이 사찰의 법등이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9.4Km 2024-07-0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고길천로 859
청옥산의 아름다운 숲길에 위치한 이화에 월백하고는 예술가 주인 내외의 목공과 손글씨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다. 카페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사계절 각각의 매력을 뿜어낸다. 특히 알록달록 가을 단풍은 지친 일상의 기억들을 잊게 만들어준다. 카페 내부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감성 가득한 소품들로 따뜻함이 느껴진다.
9.4Km 2024-08-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길 583-76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축구장 여섯 개 정도를 합쳐 놓은 넓은 초원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는 평창 여행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오늘날 육백마지기는 자동차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 정상이자 자연 친화적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탁 트인 하늘 아래 대형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이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육백마지기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6월에서 7월이다. 일명 ‘계란프라이꽃’이라 불리는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넓은 초원을 뒤덮어 더욱 아름답다. 아담한 성의 모양 조형물, 산 능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지개 의자 등 곳곳에 포토존이 자리한다.
9.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가평로 5
대화면에 위치한 가리왕산가든은 저렴한가격에 다양한 반찬과 국들로 맛있는 한식을 즐길 수 있는 한식뷔페이다.
9.8Km 2023-09-2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고길천로 789
본래 이름은 지동리, 일명 ‘별천지 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25 가구 75명의 주민이 오순도순 사는 이곳은 마을 안쪽에 연못이 있어 ‘못골’이라 불리었으나 최근 마을 이름을 바꿨다. ‘별’이 많고, 하늘 ‘천’ 아래 첫 동네인 데다, 못 ‘지’이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별천지 마을’이다. 이름에 걸맞게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 마을로 선정돼 마을 전체가 고효율 가전제품 및 LED 조명,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로 생활하고 있다. 봄에는 곰취와 곤드레 등 각종 청정 산나물로 유명해 매년 5월 중순이면 산나물 축제까지 여는 산채특화마을이고, 가을에는 고랭지 배추를 생산하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이다. 특히 봄에 열리는 산나물축제는 산나물 뜯기, 산나물 음식 만들기와 시식, 차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되고, 주민들이 직접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관광객들이 즉석에서 신선한 산나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9.9Km 2024-10-1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어래길 20
로미지안 가든은 사랑하는 아내 로미를 위해 남편 지안이 직접 가꾼 가리왕산 550고지의 10만 평 규모 정원이다. ‘지안’은 손 회장의 호고 로미는 그가 아내를 부르는 애칭이다. 한평생 사랑하고 존중해온 부부는 아내 로미의 건강을 위해 공기 좋은 곳에서 여생을 보내기로 한다. 지병을 앓던 로미는 이곳에서 지내며 놀랍게도 건강을 회복하며, 삶에 대한 감사를 느낀 부부가 이 숲에서 얻은 ‘사랑과 치유’를 나누고자 14년째 정원을 가꾸고 있다. 로미지안 정원의 또 하나의 테마는 ‘자아성찰’로, 엘베스트 그룹을 이룬 손진익 회장의 자아성찰과 삶의 철학이 정원 발길 닿는 곳마다 시비 글에 담겨 있다. 마음 기댈 곳 없어 허전했던 날들, 삶이 더 각박해진다고 느끼던 날들을 뒤로하고 로미지안 정원에서 삶에 대한 새로운 힘과 열정을 얻어 가기를 바란다. 숲길 걷기는 부부의 건강 유지 비결이다. 설립자 손진익(지안)은 오랜 시간 숲길 산책을 하며 걷기 좋은 길을 만들었다. 피톤치드 가득한 건강 숲길에서 바쁨을 내려놓고 천천히 걸으면서 숲의 공기를 호흡하며 온전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10.0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어도원길 12
033-562-3382
카페 아라미스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 위치한 카페로 정선을 풍경으로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숲으로 알려진 로미지안 가든의 인근에 자리하였다. 편안하고 아늑한 클래식과 함께 책을 읽고, 사색할 수 있는 북카페로 다양한 문화예술 소모임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야외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꾸며져 있어 정선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외에 마련된 테라스 석에서는 오대천으로 이어지는 계곡물소리, 새소리와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엄선된 4가지 고품질 원두를 블렌딩 한 진하고 깊은 커피 향이 일품이며, 갓 구운 빵과 쿠키 그리고 브런치, 샌드위치, 샐러드 메뉴 등을 제공하며 좋은 맛과 세련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