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5-07-24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71
창원 진해루 해변공원 근처에 있는 다림방은 한우, 한돈 구이 전문점이다. 넓은 내부 공간은 좌식, 입식, 신발 벗고 들어가는 개별 룸으로 다양한 좌석이 있어 가족 식사, 회식 등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예약은 전화 또는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다림방 대표 메뉴 한우 산더미 불고기는 한우 뼈를 우려낸 깊은 육수에 품질 좋은 한우 목심과 양파, 파, 버섯, 양념 등을 불판에 수북이 올려 구워준다. 불고기 외에도 한우 갈빗살, 삼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이 있다.
16.6Km 2025-10-30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로 589
악양루 중식당 입구에는 함안군에서 인정한 ‘맛있는 집’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 이곳은 2023년에 한국외식중앙협회에서 경남 표창장을 수상하였고 ‘여행에 미치다’에서 함안 맛집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셰프가 직접 요리하고 주문 즉시 면을 뽑고 조리하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 또 당일 재료 손질 및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재료 소진 시 조기 영업을 마감한다. 악양루 중화요리의 첫 번째 특징은 세숫대야 같은 큰 그릇이다. 큰 그릇만큼 음식도 푸짐하게 나온다. 대표메뉴는 오동통한 낙지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낙지짬뽕과 해산물이 잔뜩 들어간 해물쟁반짜장이다. 이곳의 두 번째 특징은 타 식당과는 달리 쟁반짜장도 1인분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16.6Km 2025-10-2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희로 211
커피써니는 진해루가 한눈에 보이는 대형 카페이다. 층마다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소품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우드 화이트 인테리어는 포근한 분위기이다. 테이블 간 거리도 여유 있어 편리하며 통창으로 개방감이 좋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베이커리류가 있어 취향대로 먹을 수 있다. 특히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선물용 디저트를 구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차장도 넓으며 가까운 곳에 진해 환경생태공원과 진해드림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6Km 2025-10-30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석무길 130
신풍식육식당은 고깃집이기도 하지만 메밀면을 직접 뽑아 냉면을 만들어 유명해진 집이다. 한우 등심, 한우 육회, 삼겹살, 돼지갈비 등 구이류와 함안 냉면 등을 맛볼 수 있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열무김치와 냉면 무절임에는 산초가루가 살짝 들어가 있어서 침샘을 자극한다. 냉면에는 특이하게도 땅콩가루가 들어가 있다. 고명으로 올라가는 고기는 육전같이 구워서 얇게 채 썰어 올라가고 진주식 냉면처럼 배추겉절이가 살짝 들어가 있다. 맑고 개운한 육수가 아닌 정성 들여 끓인 한약재 향이 나는 육수와 매콤한 붉은 양념의 진한 국물이라 새로운 냉면의 경험을 원한다면 신풍식육식당을 추천한다.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이색 맛집이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다.
16.7Km 2025-10-2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돌리로30번안길 33-25
레스트125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진해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만큼 경사가 가파른 언덕에 있어 승용차를 이용하는 게 좋다. 주차는 카페 앞에 마련되어 있고 만차 시 인근 길가에 주차하면 된다.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레스트125는 1층, 2층 모두 야외 테이블이 있고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좋다. 4인, 6인 테이블이 구비되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화분과 액자, 책이 내부 곳곳에 비치되어 있고 대형 소파와 스툴, 철제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하는 레스트 125는 커피는 물론 과일 스무디, 에이드, 수제 차 등이 있고 조각 케이크, 마카롱, 쿠키 등 다채로운 맛의 디저트가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레스트125 근처 경남 벚꽃 명소로 유명한 경화역 벚꽃길이 있어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6.7Km 2025-01-20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법로 331-1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산 122번지 내에 위치하며 악양마을 북쪽 절벽에 있는 정자로 조선 철종 8년(1857)에 세운 것이라 한다. 악양루(岳陽樓)는 전망이 아주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정자 아래로는 남강이 흐르고 앞으로는 넓은 들판과 법수면의 제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자의 이름은 중국의 명승지인 ‘악양’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전한다. 옛날에는 ‘기두헌 (倚斗軒)’ 이라는 현판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청남 오재봉(菁南 吳濟峰)이 쓴 ‘악양루’라는 현판만 남아 있으며 1992년 10월 21일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악양루 입구에 처녀뱃사공 노래비가 있다. 한국 전쟁 이후에 복원하였으며 1963년에 고쳐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16.7Km 2024-11-2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01
에너지환경과학공원 내에 있는 에너지전시관은 2006년 개관하여 멋진 바다 경관과 함께하고 있으며, 거북선 모양의 태양열 급탕 시설, 야외 공연장 태양광 발전 시설, 범선 태양광 발전시설, 소형풍력 발전시설 등이 있다. 재생에너지 종류 및 에너지 사용에 관한 지식 전달 목적을 가진 국내 최초의 에너지 테마파크이다. 에너지전시관은 에너지를 발견하다, 에너지를 사용하다, 에너지를 바꾸다, 청정에너지 도시 창원, 에너지야 놀자의 테마로 2~3층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풍력과 태양광의 원리와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으며, 미래에너지를 활용한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6.8Km 2025-07-3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60 (덕산동)
창원시 진해구는 해군의 요충지이자 매년 4월 군항제가 열리는 벚꽃의 메카이다. 또한 동북아 최대의 신항만과 경제자유구역이 자리하고 있어 세계로 뻗어가는 진해는 108km에 달하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유·무인도, 온화한 기후 등 천혜의 해양환경을 토대로 자원의 보고인 바다에서 해양레저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2009년에 진해해양레포츠센터를 설립하였다. 2011년 2월 국내최초로 지방공기업(창원시설공단)에서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편리한 접근성, 저렴한 이용 요금과 다양한 장비 보유는 물론, 스쿨 전용 해상교육장 및 국가대표 출신의 강사진 및 우수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쉽게 접하기 힘든 크루즈, 딩기요트, 윈드서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장비렌탈을 통해 언제든지 레저활동이 가능하다.
16.8Km 2025-08-2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60 해양레포츠스쿨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에 있는 소죽도 공원은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가볍게 산책하거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다. 전용 주차장이 없지만 근처 에너지과학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원 입구 좌측으로 큰 탑이 있는데 이 탑은 해외참전기념탑으로 국가 보훈처에서 지정한 현충 시설이다. 여러 국가에서 일어난 전쟁에 파견됐던 해외 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건립되었다. 소죽도 공원은 바닥이 평평하고 잔디가 있어 돗자리나 텐트를 가지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공원 바깥으로 데크 로드가 있어 바다 가까이에서 산책할 수 있고 소죽도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다. 근처 진해루 해변공원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8Km 2025-08-18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계내1길 112
창녕과 함안 사이 낙동강을 가로질러 설치한 근대식 트러스 구조의 철교이며 길이 391m, 넓이 6m, 트러스 높이 6m에 달하는 철근 콘크리트 T자형의 다리는 1931년 가설공사를 시작하여 1933년 2월에 개통식을 가졌으며 해방 이후에는 경상남도 창원과 평안북도 중강진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의 교량으로 1994년까지 60여 년간 사용되었다. 지금은 차량은 통행되지 않고 보행과 라이딩만 허용되는 인도교로 사용되고 있으며 옆에는 남지철교와 비슷한 형태의 차량 통행이 가능한 남지교가 설치되어 있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제작 형식이 같으며 계절의 변화에 따라 철제의 신축을 조절하는 이음장치를 사용하는 등 당시로서는 최신 건축 기술을 적용한 교량으로 이 시기에 제작한 철교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우수한 다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고, 상부 철골 트러스의 교각 부분을 더 높게 하여 마치 물결이 치는 듯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2004년 12월 31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도하를 방지하기 위해 미군이 중앙부 25m를 폭파하였으나 1953년 복구하였으며 곳곳에 총탄 자국이 선명히 남아 있어 낙동강을 지키기 위한 목숨을 건 전투가 있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남지철교 옆 낙동강 둔치에는 유채꽃 축제가 매년 열리는 곳으로 영남권 최대의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유채꽃과 남지철교가 조화를 이뤄 사진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