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Km 2024-07-19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청간길 80
약수 농원야영장은 작고 아담한 캠핑장이다.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약수 농원캠핑장은, 울창한 나무들이 많아 자연스러운 나무 그늘이 많은 곳이다. 10개의 사이트가 있으며 공간이 넓어 텐트를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어 편하게 지낼 수 있다. 캠핑장 바로 옆으로는 하천이 흐르고 있어, 아이들이 물고기를 잡으며, 물놀이도 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수영장이라 자연학습체험에도 도움이 된다. 작지만 한편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 시설과 나무 그네가 있어 심심치 않게 놀 수 있다. 작은 미니도서관이 있어 비 오는 날엔 실내에서 책을 보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눈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장이 있어 편리하다. 매점에는 장작과 아이스크림 등 기본적인 물품만 판매하고 있어, 급하거나 매점에 없는 물건을 구매하고 싶을 땐 근처 10분 거리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하면 된다.
10.6Km 2024-04-29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강변길 177
055-530-1521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는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110ha(33만여평)로,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져 있다.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나비와 벌이 꽃처럼 가득한 낙동강유채단지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이며,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역사와 생태의 고장 창녕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지역문화공연, 개막식 공연행사, 유채꽃라디엔티어링, 블랙이글스 에어쇼, 전시행사, 체험행사, 홍보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10.6Km 2024-04-23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835-25
남지 체육공원은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에 위치한 공원으로 64,623㎥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축구장, 농구, 인라인스케이트장, 배구, 족구, 게이트볼, 씨름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휴식공간이다. 남지 체육공원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강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영화 속에나 등장할법한 아름다운 풍경의 초록빛으로 뒤덮인 드넓은 공원을 마주할 수 있으며, 봄이 되면 노란빛으로 물든 유채꽃 군락을 볼 수 있다.
11.2Km 2024-02-15
경상남도 창녕군 노리2길 7-20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노리에 있는 카페 노리는 잘 지어진 큰 규모의 한옥으로 사계절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카페는 2층에 있으며, 여기에서 보는 탁 트인 뷰가 특징이다. 외관만 한옥인 것이 아니라 내부도 전통적인 한옥으로 꾸며져 있다. 커피를 비롯해 차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며 여름에는 팥빙수 메뉴가 유명하다. 시그니처 디저트로는 블루베리 식빵이 인기 있다. 근처에 있는 우포늪이나 부곡 온천 단지를 관광한 후 들르기 좋다.
11.4Km 2024-09-27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우천길 111
소곡서당은 1650년경 창건된 소곡서원이 창건 200여 년 후 퇴락됨에 따라 1856년 당초 서원 터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북쪽 산기슭에 지금의 소곡서당을 건축하고, 청민공, 노변소, 만취공, 참봉, 노침, 절효공, 진사, 노홍언 3인을 합향하다가 대원군의 서원 훼철 시 피해를 입었다. 소곡서당의 현 배치형태는 튼ㅁ자 형으로, 남북축선 상에 대문채와 강당을 두고, 그 정면 좌우에 관리사와 영사정이 자리 잡고 있다. 경내 영사정은 1825년에서 1830년경에 창건된 건물로, 1925년에 강당 동편으로 옮겨 중건되었으며, 1998년에 지붕 등을 크게 수리하였다고 한다. 1998년 강당 서편에 있는 관리사를 크게 수리함과 동시에 강당의 한식기와를 철거하고 대신 근년에 공장에서 암수 일체형으로 생산되는 간이기와를 매입하여 보수하였다. 대문채는 2000년에 정면 5간, 측면 1간 규모로 신축한 건물이다. 소곡서당과 관련하여 남쪽 500여 미터 지점에 청민공묘(기념물 153호)가 자리 잡고 있고, 북쪽 500m 지점에는 절효공 노침의 묘가 있다.
11.4Km 2024-09-27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공단북안길 66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홍포서원은 1782년(정조 6)에 윤환, 윤자당, 윤지, 윤석보, 윤탁연 등 칠원윤씨 5인을 향사하기 위해창건한 서원이다. 조선시대 관향에 건립된 서원의 대표적인 사례이자 칠원지역의 대표적인 문중서원이다. 홍포서원은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4년에 복설 되었다. 원래 서원이 있던 자리에는 현재 홍포서원 유허비가 세워져 있으며, 계내리 수곡 상포재 앞의 건물은 1980년 7월에 중건된 것이다. 「홍포서원중건상량문(鴻浦書院重建上梁文)」은 종약장 윤홍근이 지었다. 서원은 외삼문과 강당, 내삼문, 사당인 홍포사로 구성되어 있다. 홍포사는 강당의 우측에 자리하고 있으며, 홍포사 앞에는 ‘홍포사오선생행적비(鴻浦祠五先生行績碑)’가 세워져 있다. 또 홍포사 옆에는 ‘균시문(均視門)’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는 별도의 출입문을 내어 재실인 상포재를 추가로 건립하였다. 상포재 뒤쪽으로는 칠원윤씨 시조 윤시영 등의 묘역이 있다. 매년 3월 상정일에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11.7Km 2024-05-28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 160-2
남지개비리길은 남지개비리길은 남지읍 용산 마을과 영아지 마을을 잇는 6.4㎞ 트레킹 코스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기 좋은 곳이다. 가을이면 은빛 억새 군락이 하늘대는 강변 풍광이 아름답고, 야생화와 단풍으로 치장한 숲이 호젓하게 길을 터준다. 남지개비리길은 용산마을 창나루 주차장에서 출발해 창나루 전망대~영아지쉼터~영아지 전망대~야생화 쉼터~죽림 쉼터~옹달샘 쉼터~용산 양수장~용산 마을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로 총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가파르고 아찔한 절벽 위를 지나가는 좁은 길이지만 경사가 완만해 산책하듯 편하게 걸을 수 있다.
11.8Km 2024-06-10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 1553
낙동강 변에 자리한 북면 수변 생태공원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창원의 대표적인 대규모 강변공원이다. 다양한 식물들이 아름답게 조경된 정원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이 생태 체험 학습과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공원이다. 축구장, 배드민턴장, 야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다목적 광장, 외산 습지원, 달무리 광장, 신촌 습지원, 수변 무대, 해시계광장, 도래습지, 생태보도교 등 다양한 시설들을 운영하는 공원이다. 공원에는 무료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자전거를 대여하여 자전거 전용길에서 자전거를 탈 수도 있다.
12.0Km 2024-09-26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월미상월길 115
창녕 관산서당은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로 전면의 반칸을 퇴칸으로 한 축조한 형식이다. 대청에는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우측방의 전면 툇마루는 한단 올려 대청과 높이가 다르게 시설하였다. 방의 창호는 모두 세살문을 사용하고 있다. 좌측방에는 두 짝, 우측방에는 외짝의 세살문을 달았고 대청의 뒷벽에는 판장문을 달아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소박한 형태이다. 3량 가구 형식으로 중앙부에 대들보를 걸고 전면의 퇴칸에는 퇴보를 걸어 연결하였으며 큰 장식은 보이지 않는다. 처마는 홑처마이고 지붕은 박공지붕 형식이다. 건립기록을 찾을 수 없으나 1900년 전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퇴칸의 사용이나 간결한 가구기법 및 장식적 기법 등 조선후기 건축양식과 기법을 볼 수 있는 건물로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보존상태도 양호하고 무엇보다 창녕지역에 유일한 사액서원으로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2.0Km 2024-07-31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판정로 125-13
무안면 정곡리에 있는 신남서원은 고려 말기 대마도정벌과, 조선 태조 이성계를 도와 위화도 회군에 공을 세운 정국군 박위와 조선 초기 문신인 소총재 박기 부자를 향사하는 서원이다. 밀성 박씨 정국군파 종중 소유로 종중에서 관리한다. 신남서원은 순조 22년(1822)에 후손인 박성기의 주청으로 밀양 사림의 공론을 모아 창건 하였다. 서원내 사당을 상모사, 강당을 경보당이라 하며, 당시 봉안문과 상향축문은 응교 강세백이 지었다. 이 서원의 주향으로 모셔져 있는 박위장군은 고려 우왕 때 김해부사로서 여러 번 왜구를 격파했고, 우왕 14년에는 경상도도순문사의 직책으로 전선 100여 척을 인솔하여 이종무 이후 대대적으로 대마도를 쳐서 300여 척의 왜선을 불태우는 등 대승을 거두었다. 1994년 우리 손으로 네 번째 건조된 잠수함에 이 박위장군의 이름을 빌어 ‘박위함’으로 명명하기도 했다. 고종 5년(1868)에 내려진 서원 철폐령에 따라 사당은 철거되었으나, 후손들은 서원 강당의 당호를 경보당으로 바꾸고 재실로 삼아 이곳에서 박위 장군을 주향, 박기를 배향으로 향사를 올렸다. 1981년에는 후손들의 발의와 고을 유림들의 호응으로 상모사를 이전대로 중건하였다. 서원의 배치는 사당인 상모사를 중심으로 전면에 신문을 설치하여 신역을 구분하였으며, 사당 밖에는 강당인 경보당이 있다. 경보당은 견치석으로 쌓은 높은 기단 위에 지은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 홑처마 팔작지붕의 건물이다. 평면은 가운데 삼 칸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 온돌방을 들인 형식이며, 대청 앞은 개방하고, 온돌 앞에는 두 짝의 띠살창이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