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리 마을관리휴양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부리 마을관리휴양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부리 마을관리휴양지

진부리 마을관리휴양지

17.3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133

진부리 마을관리휴양지는 산간, 계곡, 하천이 있는 자연 발생적 유원지이다. 이곳은 해발고도 1,296m의 향로봉에서 시작된 맑고 청정한 진부령 계곡과 우거진 수목으로 한여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온이 20도가 넘지 않는 차가운 물과 산소가 풍부한 1급 청정수에서만 서식하는 토종 산천어가 살고 있는 진부리 마을관리휴양지는 1998년 7월에 휴양지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7월에서 8월 여름철에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마을 자체 결정에 의해 운영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인근에는 진부령 미술관, 진부리 유원지, 소똥령 숲길 등이 있다. 재미있는 이름의 소똥령 숲길은 소똥령마을 유원지까지 이어지는 4.5㎞의 등산코스가 있으며, 수백 년 된 참나무와 소나무 숲이 우거져 산림욕을 체험할 수 있다.

연어 자전거길

연어 자전거길

17.4Km    2025-12-1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연어 자전거길은 연어가 회귀하는 남대천을 따라 양양 읍내에서 출발해 하구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길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거리는 9km정도이고 대부분 평지여서 초보자와 노약자도 어렵지 않게 완주할 수 있다. 코스를 도는 동안 양양의 상쾌한 공기와 남대천이 흐르는 경치를 마주할 수 있는데다 매년 10월 연어축제가 열려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송전해수욕장

송전해수욕장

17.4Km    2025-08-0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송전리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전리에 위치한 송전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사장이 길이 900m, 너비 80m로 펼쳐져 있는데, 양양군에 있는 해수욕장 중 낙산해수욕장 다음으로 모래사장이 길고 물이 깨끗해 바다에서 조개잡이도 가능하다. 해수욕장 개장은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 사이에 걸쳐 개장하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사람이 붐비는 휴가철에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모래사장 뒤로는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양양오토캠핑장이 있다. 백사장에 텐트를 치고 야영도 가능하다. 게다가 인근에 한반도 최고의 선사유적지가 있어 해수욕과 함께 유적지 관광도 즐길 수 있으며, 하조대와 하조등대, 오색약수, 오색온천, 낙산사, 오대산국립공원, 설악산국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양양송이축제

양양송이축제

17.4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589
033-671-7888

양양송이축제는 강원도 양양군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이다. 축제는 양양의 특산물인 송이를 주제로 하며, 송이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은 산지에서 당일 채취한 신선한 양양송이를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 체험과 미식 프로그램을 통해 송이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와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공연, 전시가 마련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어울리는 장이 된다. 행사는 오전부터 밤까지 이어지며, 낮에는 먹거리와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밤에는 음악 공연과 야간 콘텐츠가 준비된다.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양양의 자연과 문화, 특산물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옛뜰

옛뜰

17.5Km    2025-11-1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동명로 289

옛뜰은 30년 넘게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만들고 있는 가마솥 손두부와 자연산 섭국으로 유명한 한식 전문 맛집이다. 섭은 강원도 방언으로 홍합을 말하는데, 이곳에서는 자연산 섭국을 맛볼 수 있다. 강원도 향토 된장과 고추장을 숙성시킨 걸쭉한 장국에 해녀가 직접 채취한 자연산 섭(홍합)과 버섯, 부추, 파, 계란 등을 넣고 끓인 보양 해장국으로 인기가 많다. 대표 메뉴로는 산초 두부구이, 자연산 섭국, 섭비빔밥, 가마솥 모두부, 모두부 구이, 나잠삼합 등이 있다. 주변에 송전해수욕장, 쏠비치 양양 오션플레이, 오산리선사유적지 등 해수욕장이나 유적지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송월메밀국수

송월메밀국수

17.5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동명로 282-4 송월메밀국수

송월메밀국수는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메밀막국수 전문점이다. 쏠비치 양양 근처에 있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한옥 단층으로 된 식당인데 툇마루에도 좌식 식탁을 두어 식사를 할 수 있고, 내부에도 방마다 식탁을 두어 이용이 가능하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훨씬 넓다. 주메뉴는 물 메밀국수, 비빔메밀국수와 곁들임으로 먹을 수 있는 수육이다. 메밀국수는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으로 막국수 마니아층과 처음 막국수를 먹는 손님 간에 의견이 갈린다. 수육은 기름기가 적고 야들야들해서 인기가 좋다. 수육에 나오는 반찬이 상추쌈이 아니라 양배추쌈을 내어 주는 것이 독특하다. 주말에는 대기가 있으므로 도착한 후 먼저 대기를 등록해둬야 한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해촌

해촌

17.6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동명로 81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에 있는 해촌은 자연산 홍합으로 만든 섭(털격판담치)국으로 유명한 양양의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 올리브채널 수요미식회 등에 소개된 곳으로 자연산 홍합은 양식에 비해 알이 굵지 않고 채취되는 양도 적지만, 귀한 만큼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침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속초나 양양 부근에서 숙박 시 아침 식사를 하기 좋다. 섭국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중에 가자미구이가 이 집의 또 다른 별미이다.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섭부침개도 인기 메뉴다. 매일 생물로만 하므로 해상날씨나 기타 사정에 의해 섭이 없을 때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인근에 양양시장, 양양남대천, 중광정해수욕장 등이 있다.

가진항

가진항

17.6Km    2025-08-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길 121-12

아침에 조용히 혼자 걸었을 때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편하게 해주는 가진항은 어촌계의 비교적 큰 규모의 항이다. 가진항은 간성읍 사이에 위치한 항구로 7번 국도에서 마을로 통하는 도로를 이용하여 항구로 갈 수도 있고 공현진마을을 지나 새로 생긴 해안도로(우회도로)를 이용하여 바로 항구로 갈 수도 있다. 동쪽은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서쪽으로는 간성읍 탑동리, 남쪽으로는 공현진 2리, 그리고 북쪽으로는 향목리가 각각 이웃하고 있다.

[해파랑길] 48코스

[해파랑길] 48코스

17.7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길 121-21

해파랑길 48코스는 가진항을 시작으로 항목리, 동호리, 울창한 송림을 따라 반암해변과 거진해변을 거쳐 거진항 활어회센터에 이르는 코스다. 가진항을 벗어나 바닷가 옆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항목리까지 걷다 남천의 상류 방향으로 올라가 남천교를 건넌 후 다시 남천을 따라 바닷가 방향으로 걷는다. 바닷가에 이르면 송림이 펼쳐진 비포장도로를 걸어 올라간다. 특히 해파랑길 중에서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와 농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길이다. 바닷가 송림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길을 걷다 보면 반암리 마을을 지나, 반암해변에 이르게 된다. 반암해변부터 거진항까지는 군인들이 이용하는 바닷가 철책을 따라 걷게 된다. 마지막 지점인 거진항은 고성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항구로 도루묵, 문어, 광어, 전복, 해삼, 멍게 등이 많이 잡히는 곳이다. 해파랑길 48코스는 특별한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바다와 항구, 어촌의 조화로운 아름다움만으로도 충분히 걸을 만하다.

남대천(양양)

남대천(양양)

17.7Km    2025-08-0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월리 553

남대천은 양양 8경 중 1경으로 꼽히는 하천이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1,563m)에서 발원한 강은 양양을 가로질러 동해로 흘러든다. 구간별로 최상류부터 부연계곡, 법수치리 계곡, 어성전천, 남대천으로 나눌 수 있다. 양양 남대천은 한국에서 제일가는 연어 회귀 하천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70% 이상이 이곳으로 회귀하여 ‘연어의 모천(母川)’이라 불린다. 양양 남대천에서 태어난 어린 연어는 북태평양 베링해나 오호츠크해에서 3~5년가량 성장한 후 동해를 거슬러 되돌아와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 연어의 회귀는 가을,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에 절정에 이르며, 10월 중순 무렵 남대천 일대에서는 양양연어축제가 열린다. 그밖에 4~5월에는 황어, 7~8월에는 은어 떼를 관찰할 수 있다. 양양 남대천은 강원도 영동 지역 하천 중에서 가장 맑고 길다고 알려져 있다. 동해안의 다른 하천들이 20㎢ 내외인 데 비해 양양 남대천은 54㎢에 이르며 비교적 많은 지류로 이루어져 있다. 강 상류에 법수치리 계곡, 하류 인근에 낙산 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고, 강 하구에 조성된 남대천 생태 관찰로는 가을에 은빛으로 물드는 갈대숲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