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백암길 66-1
오색약수골전통장은 청정지역 강원도 설악산 350 고지의 맑은 공기와 기후조건, 400년 전 화전민이 먹던 용천수를 바탕으로, 동해의 해풍을 받고 자란 콩과 조상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무쇠솥에 참나무와 소나무 장작을 이용하여 쑨 메주를 자연 건조해 장을 담가 2년 이상 숙성시킨 우리 고유의 전통장이다. 이곳에서는 가마솥에 장작불로 콩을 삶아 띄우는 청국장을 사철 견학할 수 있으며, 양양의 특산품인 양양 송이를 넣은 송이 고추장과 송이 된장 선물 세트 구입이 가능하다. (출처 : 오색약수골전통장 홈페이지)
14.6Km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백담로 746 백담사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로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을 흐르는 맑은 물이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있다. 신라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건립하여 처음에는 한계사라 불렀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100개 있다 하여 백담사라 명명되었다. 십여 차례 소실되었다가 6. 25동란 이후 1957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백담사는 번잡했던 외설악에 비해 한적하고 원시림에 가까운 비경을 간직한 내설악의 입구에 위치해서 봉정암, 오세암 등 외딴 암자를 거느리고 있는 내설악산을 대표하는 도량이다. 시인 겸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이 이 곳에 머물면서 수도하며 깨달음을 얻어 [불교유신론], 시집 [님의 침묵] 등을 펴내며 불교유신과 개혁을 추친하였으며, 일제의 민족 침탈에 항거하여 민족독립운동을 구상했던 곳이기도 하다. 백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기본선원으로 지정되어 갓 득도한 승려들이 참선 수행을 하는 곳이다. 현재 백담사에는 극락보전, 나한전, 산령각, 법화실, 화엄실 등 기존 건물 외에 만해 한용운 선사의 문학사상과 불교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만해기념관과 만해교육관 외에도 일주문, 금강문, 불이문, 만복전, 요사채, 만해당, 농암실, 적선당 등 24개의 건물이 있어 한국의 대표적인 고찰로 인정받고 있다. 백담사 앞 계곡 한편에는 백담사를 다년간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은 돌탑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담사에는 보물 목조아미타불좌상이 극락보전 안에 봉안되어 있는데 18세기 전반 불상 가운데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백담사의 암자인 봉정암은 자장율사가 중국 유학길에서 돌아올 때 가져온 부처님 정골사리를 모신 곳으로 유명하다. 백담사에서 산길로 11킬로미터나 더 올라가는 1,244미터 높이의 봉정암 뒷산에 보물로 지정된 오층석탑(석가사리탑)이 놓여 있다. 또 다른 암자인 오세암은 동화와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어 널리 알려진 곳으로 부처님의 가피로 어린 동자승이 긴 겨울을 무사히 보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백담사에서는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체험을 원한다면 온라인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14.6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들돌길 207
아담한 힐링 장소~ 댕댕이와 함께하는 반려견 전용펜션, 하얀멍이 애견펜션이다. 유기 동물에게 후원하기 위한 업체다.
14.6Km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동해신묘길 8-3
033-672-6809
강원도 낙산해수욕장 조산리 마을 내에 위치한 유러피안 스타일 펜션 연어의 고향은 도보거리에 낙산 바닷가와 일출 장관으로 유명한 낙산사 연어가 희귀하는 그린벨트 남대천이 있으며 설악산, 대포항, 하조대, 척산온천, 오색 약수터, 설악워터피아, 대조영 촬영장, 해양 박물관, 테디베어팜, 노란 잠수함 등 다채로운 여행지가 가까이 있어 가족 체험여행이나 연인들의 추억여행지로 좋다. 서울에서 3시간거리, 버스터미널이 가깝고, 해안도로인 7번 국도를 끼고 있기에 대관령 양떼목장부터 바다와 설악산까지 알찬 강원도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나무 정원 바비큐 가든, 실내 바비큐 시설과 아늑함 쉼터, 하트 꽃 정원 등의 시설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더욱 아름답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바다를 벗 삼아 쉬어가기에 좋다.
14.7Km 2024-07-2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3
수봉 야영장은 강원도 양양 오색리에 위치한 야영장으로 설악산의 맑은 계곡과 소나무 숲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계곡 뷰가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유명한 오색 약수터는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캠핑장 바닥은 파쇄석이고 총 20여 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나무그늘이 많고 앞에 계곡이 물놀이하기 좋다. 부대시설은 기본적인 것만 있고 연식이 있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큰 불편은 없다. 다만 아이들이 놀 거리는 계곡이 전부라 다소 심심할 수 있다. 하지만 물멍 불멍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캠핑장이다.
14.7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35
송지호 북쪽에 들어선 왕곡 전통마을은 강원도 북부해안 지방으로 피서여행을 갈 때 꼭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다. 해변과의 거리는 불과 1.5km인데 묘하게도 마을에서는 파도소리를 들을 수 없다.
14.7Km 2023-08-09
DMZ 평화여행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 관광객의 호기심과 실향민의 그리움을 달래주는 스페셜 여행이 아니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 속으로 평화와 자유를 찾아가는 여행이다. 고성의 왕곡마을은 고성의 국가민속문화재로 아름다운 전통한옥마을이다. 왕곡마을의 한옥에 숙박하며 계절별 별자리 관측을 하고 전통 놀이와 먹거리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허브농원, 하늬라벤더팜에서 인생샷을 찍고, 송지호 관망타워에서 송지호해변까지 푸른 바다를 따라 걷는 코스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14.7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동해신묘길 34
양양 동해신묘지는 동해의 용왕신에게 국태민안,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제사를 지냈던 곳이다. 창건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에 세워져 조선 초기에 국가 제사의 중사(국가적 제사로 대, 중, 소사의 규모 중 중간) 장소로 정비되었다. 동해안 지역은 경지 면적이 부족하여 신라 시대부터 험난한 바다에서 어로 활동을 해왔기에, 용왕을 모셔 제사를 지냈다. 마을 차원에서도 바닷가 마을에만 존재하는 마을 제당인 해신당이 있었다. 동해안 연해에 있는 고성, 양양, 강릉, 동해, 울진, 삼척 등의 해안 마을에서도 마을 전체를 관장하는 서낭당과 함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신당이 있는 마을이 매우 많다. 동해신묘 역시 해안지역의 민간신앙 전통이 이어져온 신묘로 지정돼 매년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내왔다. 그러다 순종 2년(1908) 일제의 문화말살정책으로 인해 비석이 잘리고 건물이 철폐되었다가 1993년부터 양양군에 의해 복원 사업이 추진되었다. 이곳에서는 매년 해수욕장 개장식과 함께 ‘양양 동해신묘 여름 해변 용왕제’를 올리고 있다. 이외 낙산해변, 설악해변 등지에서도 그해 해수욕장이 개장할 때 용왕제를 올리며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14.8Km 2024-01-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38
010-5307-7323
호수 송지호에서 500m쯤 가면 나오는 왕곡마을엔 150여 년 된 전통가옥 50여 가구가 있다. 마을 전체가 문화제로 지정되어 있고 한국에서 유일하게 북방식 전통가옥이 모인 곳이다. 이 중 마당에 접시꽃 흐드러진 방 두 개짜리 한옥이 [화인당] 게스트하우스다. [작은상나말집]이라 불린 외갓집이었던 이 한옥을 [화인당]이라 이름 붙인 후손이 화인당 대표 김다인 씨다. 집안에 부엌과 외양간이 공존하는 ㄱ자 모양의 독특한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옥체험 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집안은 젊은 감성으로 채워져 있고, 현대식 화장실 겸 욕실은 외부에 따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