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223
강원도 속초시 영랑 해안길에 있으며 들어가는 길이 복잡하니 영랑 해변 길 따라 등대 방항에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 통창을 통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자리에 앉아 휴대폰으로 주문하고 서빙 로봇이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준다. 전복, 해삼, 오징어, 광어, 우럭 등 여러 가지 물회 메뉴가 갖춰져 있고, 성게 알밥, 멍게 비빔밥, 전복죽 등의 식사 메뉴와 모듬회, 세꼬시 같은 술안주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혼밥도 가능하다.
14.3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에 있는 호수로, 둘레가 8㎞, 넓이가 1,190,000㎡나 되는 거대한 자연 석호인 영랑호 중간 지점 서남쪽에 잠겨 있는 큰 바위이다.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이 웅크리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속초 8경의 하나로 웅장함과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모여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어 낸 자연적인 바위 군이다. 경관이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이들이 이 바위에 오르곤 하였으며 옛날에는 범이 출몰할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범바위가 있는 곳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오르는 길이 조금은 경사가 심하고 바위로 되어 있어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바위 위로 오르면 동해와 설악산, 울산바위와 영랑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맞은편에서 보면 마치 여자가 누워 있는 듯한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헤어질 결심> 변사사건이 발생한 가상의 공간 구소산 기름봉의 촬영지로 범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형상과 웅장한 자태를 보이며 범바위 위에서는 영랑호의 시원한 경관이 내려다보인다. 영화에서처럼 138층 높이는 아니며 범바위 입구로부터 걸어서 5분가량 소요된다.
14.3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한 호수와 벚꽃, 영산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 영랑이 무술대회장을 가던 중 이 호수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만 수려한 경관에 반해 무술대회 출전도 잊고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고 한다. 옛 기록에도 남아 있을 만큼 영랑호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는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호랑이가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기운이 흐른다. 기암괴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관음암과 보광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호숫가 서쪽에는 있는 습지생태공원도 가볼 만하다.
14.3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미시령폭포길 64
캠핑장에서 울산바위가 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강원도 고성 캠핑장이다. 병풍처럼 캠핑장을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설악산 풍경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안쪽에 있는 1~5번사이트에서 울산바위가 정면으로 보여 울산바위뷰를 보려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캠핑장 앞은 미시령 계곡으로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 적당한 깊이의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나무와 그늘이 많아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4.3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건봉사는 520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으며, 본래 원각사라 했다. 이후 758년에 발진화상이 중건하고 정신, 양순스님 등과 염불만일회를 베풀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염불만일회의 효시가 된다. 여기에 신도 1,820인이 참여하였는데, 그중에서 120인은 의복을, 1700인은 음식을 마련하여 염불인들을 봉양하였다. 787년에 염불만일회에 참여했던 31인이 아미타불의 가피를 입어서 극락에 왕생하였고, 그 뒤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이 차례로 왕생했다고 한다. 이로써 건봉사는 아미타 도량이 되었다. 이후 고려 말 도선국사가 절 서쪽에 봉황새 모양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서봉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1358년에는 나옹스님이 중건하고 건봉사로 개칭하여 비로소 염불과 선, 교의 수행을 갖춘 사찰이 되었다. 1465년에는 세조가 이 절로 행차하여 자신의 원당으로 삼은 뒤 어실각을 짓게 하고 전답을 내렸으며, 친필로 동참문을 써서 하사하였다. 이때부터 조선왕실의 원당이 되었는데, 성종은 효령대군, 한명회, 신숙주, 조흥수, 등을 파견하여 노비, 미역밭과 염전을 하사하고 사방 십리 안을 모두 절의 재산으로 삼게 하였다. 되찾아와서 이 절에 봉안한 뒤 1606년에 중건하였다. 1881년에는 만화 관준스님이 제4회 염불만일회를 설치하였고, 1906년에는 신학문과 민족교육의 산실인 봉명학교도 설립하였다. 1908년 제4회 만일회를 회향한 뒤 금암 의훈스님이 제5회 염불만일회를 설하고 옛부터 있던 돌무더기의 소신대에 31인의 부도를 세우는 한편 1921년 인천포교당과 봉림학교를 세웠으며, 한암스님을 청하여 무차선회를 여는 등 우리나라 4대 사찰의 하나요 31본산의 하나로서 명망을 떨쳤던 곳이다. 한국전쟁 때 완전히 폐허가 됐으나 중창불사를 통해 사격을 다져가고 있다.
14.4Km 2025-01-0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울산바위길 3
033-636-3680
테디베어팜은 테디베어의 역사와 유래, 다양한 테마로 꾸민 곰인형들을 전시한 공간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만든 테디베어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테디베어는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의 애칭인 ‘테디’에서 유래된 것이다. 전시 가운데는 루스벨트 대통령에 얽힌 테디베어 탄생 일화를 비롯해 세계 동화 속 인물들을 테디베어 미니어처로 제작한 것도 있어 흥미를 끈다. 테디베어팜에 들어서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테디베어부터 캠핑을 하거나 산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테디베어 등 수많은 곰인형들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표현한 전시도 볼 만하며 관람 내내 테디베어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 공간인 테디가든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14.4Km 2024-05-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학사평길 7-1
033-636-9010
속초 몽트비어는 지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브랜드이다. 속초 IC 입구에 신선한 맥주를 생산하는 수제맥주공장과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다. 몽트비어는 맥주 만들기 동호회 회원들이 모여 만든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홈브루잉을 통해 축적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의 몽트비어를 만들어냈다. 몽트비어는 효모가 살아 있는 신선한 맥주를 지향하는데 직접 재배한 국내산 홉을 이용한 페일에일과 IPA가 인기다. 이 밖에 딸기와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지역 농가들과 협업해 과일과 맥주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도 호응이 높다. 완벽한 양조 설비를 갖춘 맥주공장 2층은 울산바위가 보이는 전망 좋은 레스토랑이다. 날씨가 좋은 날엔 3층 루프탑을 이용하면 더욱 운치 있다. 몽트(MONT)는 프랑스어로 ‘산’을 뜻한다. 몽트비어를 처음 방문하다면 먼저 샘플러를 주문해 자신에게 맞는 맥주를 찾아보자. 맥주효모로 발효시킨 피자와 수제맥주로 숙성시킨 부드러운 육질의 통수제육포, 몰트와 효모를 넣어 만든 쫄깃하고 쌉쌀한 맥주 효모빵 등 다양한 메뉴들이 더욱 입맛을 돋운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양조장
14.5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69-4
033-633-3110
보광미니골프장은 1963년에 개장한 전국에서 유일한 미니 골프 게임장이다. 골프를 응용한 독특한 게임 방식으로 골프에 문외한인 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온가족이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손색이 없다. 골프장은 영랑호 근처 보광사 옆에 자리한다. 옛 분위기가 물씬한 아담한 건물과 소나무 사이로 조성된 독특한 골프 코스는 1970~80년대를 연상케하는 레트로풍이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요금을 지불하면 공과 골프채를 내주며 게임 룰과 스코어 카드 적는 법을 알려준다. 각 홀마다 득점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잘 숙지해야 한다. 일반 골프장과 달리 흰 레일 위에서 공을 굴리며 가장 많이 득점한 사람이 승리한다. 공이 레일 밖을 벗어나거나 벽에 부딪혀 되돌아 나오면 감점이 된다. 모든 홀을 마친 후 아폴로라 부르는 철제 기구로 만든 마지막 코스에서는 역전도 가능하다. 특별한 기술보다는 힘 조절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18홀과 함께 운영되고있다.
14.6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미시령로 3143
설악본가설렁탕은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설렁탕 전문점이다. 매장이 넓은 식당으로 개별 고객도 많지만, 단체 고객도 많이 찾는다. 우드톤의 내부는 깔끔하고 따뜻해 보이는 실내장식이다. 아침 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엄선된 사골 뼈를 가마솥에서 직접 우려낸 육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메뉴는 설렁탕, 갈비탕, 우거지 해장국, 내장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이 있다. 안주류로는 갈비 전골, 도가니 전골, 꼬리 전골 등의 메뉴도 있다. 직접 담근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제공한다.
14.6Km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69-2
보광사(속초)는 1937년에 세운 사찰로 부처님의 제자 53불 중 수제자인 보광불존을 금강산 유점사에서 모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영랑호 주변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뒤 산봉우리에는 동쪽을 향해 서 있는 큰 바위에 관음이란 큰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곳에 관음보살이 출현했었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보광사에는 특이한 불상이 2개가 있는데 [지장보살상]과 옥으로 만든 [와불상]이다. 먼저 와불상은 당초 버마에서 만들어 가져오기로 했는데, 버마에서 한국까지 옮기는 도중 깨질 것을 염려하여 버마의 조각승들이 큰 옥을 가져와 보광사에 와서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지장보살상은 나무로 만든 지장보살이 안치되어 있는데 보광사 창건 후 80여 년이 지난 2010년 보광사 측의 의뢰로 충북대 전문가들이 이 불상을 조사하던 중 복장(불상의 배 부분에 공양물을 넣는 공간)에서 이 목조지장보살의 제작 동기가 담긴 조성발원문이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 불상은 조선 인조~효종대 내관이었던 나업의 부인이 죽은 남편을 위해 만들었는데, 죽은 내시를 위한 불상조성은 학자들이 처음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당시 내관이라 할지라도 결혼이 가능하며 양자를 들일 수 있었는데, 나업의 부인 한 씨가 고생하다 죽은 남편의 극락왕생을 위해 1654년 8월 목조지장보살을 제작하여 금강산 안양암에 안치하였고, 화담스님이 보광사로 옮겨 제작된 지 400년이 지나 발견되었다. 보광사 주변 관광지로는 영랑호를 끼고 있는 리조트와 영랑호 골프클럽이 있다. 보광사 앞에서 즐기는 미니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락형 골프로 대형 골프장에 나가 라운딩을 즐기는 일반적은 골프와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소나무 숲 아래에 위치하여 소나무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