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4-07-09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 115
거제 장승포 방파제 근처에 있는 카페 포뷰는 총 3층 단독 건물로 1층은 주차장, 2층~3층은 실내 공간과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다.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포뷰는 신발을 벗고 앉는 계단식 좌식 테이블과 빈백, 소파 등 다양한 좌석을 마련해 놓았다. 테라스에 앉으면 거제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장승포항 빨간 등대도 볼 수 있는 뷰 맛집이다. 커피, 다쿠아즈, 케이크 등 음료와 디저트는 물론 고르곤졸라 불고기 파니니, 바질 치킨 머쉬룸 파니니, 트리플 치즈 파니니, 단호박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다. 근처에 외도유람선선착장과 무지개해안길로 유명한 윤개공원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9.0Km 2022-12-06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1길 2-1
거제시 장승포항 인근에 자리 잡은 할매함흥냉면은 일본식 다다미방으로 이루어진 70년 역사의 냉면 맛집이다. 한우 사골로 낸 육수에 말아내는 함흥냉면과 매콤한 양념을 곁들여 비벼 먹는 비빔냉면이 인기다.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어머니에서 다시 아들로, 3대째 이어져 오며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곳으로, 비법은 물론 손맛까지 그대로 물려받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비빔냉면 위에 올리는 가오리 회무침은 할매함흥냉면만의 비법으로 비린내를 잡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입을 즐겁게 한다. 10시간 동안 정성 들여 우려낸 육수는 깊은 맛의 풍미를 높여주고 15가지 재료를 사용한 가문의 특급 비법 양념장은 매콤 새콤하고 감칠맛을 더했다. 냉면 외에도 수육과 가오리회무침이 있고 양지암조각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9.0Km 2024-05-14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270
해금강 유람선은 거제도의 바다 절경 중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해금강을 관광하는 유람선으로,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마을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유람선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나가면 약 500m 해상에 해금강이 위치하고 있으며, 선착장에서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해금강유람선은 연중 운항하고 있으나, 기상상황에 따라 운항을 중지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다. [운항코스] 1코스 해금강선착장 > 해금강 > 우제봉 > 신선대 > 다포도, 50분 2코스 해금강선착장 > 해금강 > 우제봉 > 외도기착(120분), 2시간 50분 3코스 해금강선착장 > 해금강 > 우제봉 > 병대도 > 매물도, 2시간 (단체 예약 시 가능) 4코스 해금강선착장 > 외도기착(120분) > 우제봉 > 병대도 > 매물도, 3시간 40분 (단체예약시 가능) 5코스 해금강선착장 > 외도기착(120분), 2시간 20분 ※ 해상의 기상변화에 따라 운항여부가 결정 ※ 유람선 발권 및 승선 시 본인신분증 지참 필수 ※ 외도는 입도인원의 한정으로 인하여 주중, 주말, 연휴 등 성수기에 사전 온라인 예약 필요
19.0Km 2024-12-13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7길 8
거제 장승포로에 있는 항만식당은 해물뚝배기 전문점이다. 건물 주위로 사장님이 직접 가꾼 나무와 꽃들이 빼곡하게 심겨 있어 볼거리가 있다. 이곳에선 대나무 통에 천일염을 넣어 소나무 장작불을 이용해 섭씨 1,700℃의 고온으로 유독 물질을 제거한 인산 죽염으로 음식을 만든다. 식당 입구에서 인산 죽염으로 만든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항만식당은 죽염 된장 해물 뚝배기 단일 메뉴로 스페셜 해물 뚝배기와 일반 해물 뚝배기가 있다. 큼직한 뚝배기에 무, 고추, 두부, 오징어, 홍합 등 각종 해산물이 한가득 나온다.
19.0Km 2024-04-18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3길 2
THE티미는 호텔 조리과를 졸업하고 서울의 특급 호텔 및 대형 중화요리 전문점, 미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Head Chef 경력을 지닌 젊은 셰프가 운영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바다와 산이 조화로운 거제의 다양한 식재료로 전통을 지키며 현대적인 깔끔함을 입힌 다채로운 메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제도 장목의 다이버가 아침마다 채취하는 활 바지락을 사용한다. 크기도 남다를 뿐만 아니라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이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한다. 찹쌀탕수육 또한 돼지 생안심을 사용하여 큰 사이즈의 고기를 튀겨도 부드럽다. 소스는 거제도 특산물인 유자를 듬뿍 넣은 유자향 가득한 간장 베이스로 제공된다.
19.1Km 2024-07-31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 127 (장승포동)
010-9998-6008
거제도 장승포항에 위치한 투어하우스 거제는 전 객실 환상적인 남해바다의 뷰를 제공하는 콘도형 펜션이다. 일부 객실에서는 테라스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고, 장승포항 불꽃축제, 낚시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장승포 포차거리가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외도, 지심도 유람선 선착장도 차량 2~3분 거리에 있어 특별한 추억이 담긴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19.1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 40
섭장손수제비는 거제 시립 장승포 도서관 근처에 있다. 섭장손수제비의 섭은 강원도 말로 홍합을 뜻하고, 장은 칼칼하고 얼큰한 고추장 양념을 말한다. 뚝배기에 끓여서 먹는 섭장수제비는 칼국수 면과 수제비가 함께 나온다. 다 먹은 후 국물에 볶음밥을 비벼 먹을 수 있다.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맑은 국물의 수제비와 칼국수, 들깨 칼국수를 선택하면 된다. 저녁에는 돼지 두루치기, 오징어볶음, 감자전 등 안주류도 판매하여 술 한 잔 곁들이기 좋은 곳이다. 섭장손수제비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양지암 장미공원과 조각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9.1Km 2023-06-19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신월로 166
경남 고성 앞 바다에 자리 잡은 카페 도어스는 그리스 산토리니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카페로 새하얀 벽과 대비되는 푸르른 바다, 알록달록 강렬한 색상들로 포인트를 두고있다. 카페 어디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카페다. 고성 앞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음료와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면 휴양지에서 바캉스를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9.1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해안로 18 (장승포동)
장승포동에서 능포동으로 이어지는 해안일주도로는 양지암 바위를 비롯해 해안절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2.5㎞의 일주 도로는 가볍게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쉬엄쉬엄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도로를 따라 아래쪽에는 울창한 송림이, 위쪽으로는 야트막한 언덕이 조성되어 있어 아무 생각 없이 걷기 좋다. 화려하지 않아도 소박한 여유가 느껴지고, 세련되지 않아도 은은한 멋스러움이 있는 장승포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복잡했던 머릿속이 환해짐을 알 수 있다. 특히, 일주 도로에서 바라보는 아득하게 펼쳐진 수평선과 바다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고기잡이 배들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하다. 매년 1월 1일 새해가 되면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든다. 거제에서 떠오르는 첫 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곳인 장승포 몽돌개는 거제시에서 개최하는 신년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푸른빛 넘실대는 바다를 끼고 있는 장승포 바다의 향기와 함께 떠오르는 해의 기운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 해안도로에는 양지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의 휴식처 및 조깅 등 운동과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이들로 늦은 밤까지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19.1Km 2024-06-11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도의 북단에 위치한 산으로 신라시대에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순하고 비단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는 뜻의 대금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봄이면 진달래가 아름다운 산으로 많은 관광객이 진달래꽃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드는 곳이다. 중봉을 가리켜 중금산이라 하며 조선 말기에 축성한 성이 있는데, 이 성은 대금, 시방, 율천 등 3개 마을 주민들이 성을 쌓고 군량을 저장하여 남해안의 각 진에 공급하는 일에 함께 참여했다는 산성이며, 이곳에는 약수터와 기우제를 올리던 제단이 있고 약수터에는 칠석과 보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목욕하고 음용하기도 한다. 남해바다의 푸른빛과 진달래의 분홍빛, 흰색의 포말이 부서지는 해안선을 함께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지닌 산이며, 산을 둘러싼 도로가 뚫려 산 중턱까지 자동차로 닿을 수 있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등산로는 여러 갈래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데다 거제도라는 섬 분위기와 잘 어울려 등산과 여행을 겸한 하루 산행지로 손색이 없다. 산행은 장목면 시방(일명 살방)에서 붓골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것이 대표적 코스이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가 보이고 부산광역시, 창원 마산, 창원 진해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