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08-13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4길 11
조미료를 쓰지 않고 싱싱한 재료로 정직하게 음식을 만드는 거제 우리들회식당은 어머니 손맛 그대로 느껴지는 집밥을 먹는 듯 정감 있다. 계절별로 싱싱한 물회와 회무침 물메기탕 등 다양한 제철 생선을 맛볼 수 있으며 개별로 된 방이 있어 아이들과 식사하기도 좋다. 특히 푸짐한 생선 모둠구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고등어, 갈치, 가자미 등 노릇노릇한 생선구이 덕분에 밥도둑이 따로 없다. TV 프로그램 골목식당에 출현했던 거제도 김밥집 바로 옆에 있다.
16.8Km 2024-12-06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4길 8
거제 일운면 주민자치센터 맞은편에 있는 고풍쌈밥은 푸짐한 양과 뛰어난 맛으로 평일에도 줄 서서 먹는 한정식 맛집이다. 골목에 위치하여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깔끔한 식당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메뉴는 수육 쌈밥과 야채 쌈밥 두 가지로 기본 2인부터 주문할 수 있다. 기본 찬으로 된장찌개, 고등어찌개, 쌈 채소, 계란말이, 콩나물, 김치, 장아찌, 쌈장, 마늘, 갈치속젓, 무말랭이 등이 한 상 가득 나온다. 찌개와 고기는 추가 시 비용이 발생한다. 거제 관광코스로 좋은 지세포항 수변공원과 씨월드가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8Km 2024-07-01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로 101
거제시 일운면의 쌤김밥은 면사무소 옆에 있다. 메뉴는 ToT김밥과 거미새라면 두 가지만 판매하고 있다. ToT김밥은 거제산 톳의 고소한 맛과 귀를 사로잡는 오독오독한 식감으로 너무 맛있어서 눈물(ToT)이 나는 웰빙 김밥이다. 밥 양은 적고 재료들로 속이 가득 차 크기가 큰 편이고 향이 강하지 않아 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거미새라면은 거제 특산물 돌미역과 흑새우를 넣어 바다 향 가득하며 진하고 얼큰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이색 라면이다. 브레이크 타임을 사이에 두고 10시와 3시에 두 번 오픈을 하는데 오픈 30분 전에 3차로 나눠 대기표를 배부한다. 매장 내부가 협소하고 테이블 수도 적어 포장하는 사람이 많다. 인근에는 지세포항,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거제 씨월드 등의 유명 관광지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6.8Km 2025-03-21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265-39
칠천량해전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최대 패전으로 기록된 칠천량 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공원이다. 칠천량해전은 1597년 7월 원균의 지휘 아래 조선 수군이 도도 다카토라 등이 지휘하는 왜군과 전투를 벌였지만 전함 180척 중 150척이 침몰하면서 1만명의 병사가 숨진 조선 수군 최대의 패전으로 기록되고 있다.
16.8Km 2024-01-03
경상남도 통영시 남해안대로 2068-87
통영동백커피식물원은 4,000여 평 규모의 열대식물원으로 아열대 다양한 식물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조성된 혼합형 식물원이다. 주력 수종인 자생 무늬동백과 통영커피나무, 파프리카, 바나나, 파인애플을 비롯해 다양한 수종의 열대식물이 자라고 있다. 식물원 관람을 하고 카페에서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식물원 관람과 음료 한잔을 10,000원에 판매하는 상품도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16.8Km 2024-06-05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거제대로 283
055-632-7977
객실이나, 한식당 등 어디서든 한 눈에 펼쳐지는 거제의 바다와 섬, 그리고 싱그러운 숲이 어우러진 아늑한 거제 썬트리팜리조트는, 남국의 파라다이스 외도와 동백 숲의 장관으로 이름난 기암절경의 해금강, 원시의 자태를 고이 간직한 여차몽돌해수욕장, 그리고 명사해수욕장과 환상의 섬전망대 망산과 매물도선착장, 장사도선착장 등 거제도에서 이름난 관광명소와 절경이 5분거리 안에 있어 사계절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야외무대와 조명시설이 갖추어진 운동장과 1만평 부지 안에 희귀한 아열대 식물과 왕대숲, 꽃향기 가득한 허브정원, 해송과 삼나무,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에 산책로가 나있어 삼림욕도 가능하다. 산책로를 따라 가라산(585m) 능선으로 올라가면 해금강을 붉게 물들이며 솟아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이다. 반대편 봉우리로 10분쯤 산등성이를 따라가면 한산도와 매물도 등 수십 개의 섬과 섬 사이로 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16.9Km 2025-03-0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8길 7-1
조선 시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전방의 보루로 축조된 포곡식 산성이다. 산성의 길이 860m 면적 8,235㎡이다. 구조라 앞산 능선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성문이 동서남북 사방으로 나 있다. 성 아래쪽에 구조라 마을이 있다. 조선 1490년 성종 21년에 축성하기 시작하였고 지세포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였다.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지리지 등 각종 문헌상의 내용이나 기록되어 있는 축조 수법을 살펴보면 조선 전기에 축조된 것으로 일정하게 나타나 있다. 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최근 근포동굴과 함께 인생 최고 장면 사진을 남기려는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거제의 핫플레이스이다.
16.9Km 2024-06-27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2길 2
지세포항 근처에 있는 자연굴국밥&생선조림은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다. 현지에서 나는 자연산 굴로 만든 굴국밥은 굴이랑 콩나물이 가득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하다. 매생이 굴국밥은 콩나물 대신 매생이가 가득 들어가 있어 기본 굴국밥보다 바다향이 더 가득하다. 굴은 신선도에 따라서 맛 차이가 크게 나는데 현지에서 수급하니 신선하고 맛이 훌륭하다. 김치, 멸치볶음, 미역줄기 무침, 어묵볶음, 부추무침, 깍두기, 고추, 양파 등 밑반찬을 포함한 상차림이 푸짐하고 맛깔스럽다. 내부는 깔끔하며 입식과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다. 매장 앞에 공간이 있어 주차할 수 있다. 지세포성과 지세포방파제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9Km 2025-04-03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통영항에서 13㎞ 떨어진 한산면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산호빛 해변은 해안선의 길이가 550m 되는 천연백사장이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는 최적지이다. 또 해변 언덕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숲을 이루며 운치를 더해주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수욕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여 있으며 특이하게도 해안선의 길이가 550m의 천연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섬, 두 개의 섬이 아령처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해변의 앞, 뒤가 모두 바다라는 점이 특징이며, 서쪽해변은 잔잔한 바다와 모래가 덮인 백사장인 반면, 동쪽 해변은 거친 물살과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라는 것이 이색적이다. 또 양쪽이 바다이기 때문에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비진도로 들어오는 배를 타고 오는 길에 해금강 및 십자동굴을 함께 구경할 수 있으며,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바닷물이 유난히 깨끗하고 파란색을 띠며 마치 외국에 온듯한 착각이 들만큼 이국적인 분위기이다. 해변 곳곳에 작은 섬들과 갯바위 낚시터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낚시도 할 수 있고 주변 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선유대(311m) 정상에 오르면 산호빛 해변이 가슴속에 와닿으니 답답한 도시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
16.9Km 2022-11-22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로 96-1
지세포항 근처에 있는 만리향은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골목길에 있어 주차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깔끔하게 리모델링한 내부는 크지는 않지만, 좌석 간 간격이 여유 있고 4인, 2인 테이블이 7개 정도 놓여 있다. 현지인 추천 중식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의 대표 메뉴는 두툼한 고기에 튀김옷을 입힌 사천 탕수육으로 매콤달콤한 붉은 소스가 별미이다. 바삭한 식감을 위해 소스가 따로 나온다. 다진 돼지고기가 들어간 유니짜장과 얼큰한 짬뽕도 인기 메뉴이다. 근처에 거제 관광명소인 씨월드, 조선해양문화관, 어촌민속전시관 등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