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m 2024-07-31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3길 57 (인교동)
055-867-7737, 053-214-1957
대구광역시 인교동에 위치한 한옥1942는 1942년에 지어진 한옥을 원형을 살려 복원한 한옥 게스트하우스다. 객실은 가온, 다온, 라온방 총 3개로 구성되어 있고, 방별로 화장실이 있으며, 주방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깨끗하고 포근한 침구류가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고, 방 창문으로 보이는 아기자기한 마당이 일상을 잠시 멈추고 쉼을 선물한다. 주차는 숙소 앞에 하면 되고, 지하철 서문시장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6.4Km 2023-08-10
대구에서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코스들만 모았다. 수목원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서 옛것의 고마움을 배우자. 그리고 재미있고 따뜻한 그림들 숨어있는 마비정마을을 지나 흥미진진한 과학관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4백년 된 은행나무와 선비의 숨결이 남아있는 도동서원까지 하루가 꽉 차고 넘친다.
6.4Km 2024-09-23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2
74,000여 평의 부지에 1986년부터 1990년까지 대구 시민의 생활 쓰레기 410만 톤을 매립한 장소를 수목원으로 탈바꿈했다. 1997년부터 개장일인 2002년 5월까지 수목원을 조성함으로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한 사례이다. 대구수목원은 침엽수원, 활엽수원, 화목원, 야생초화원, 약용식물원, 염료원 등 21개소의 다양한 원을 구성하여 400여 종 6만 그루의 나무와 1,100개 화단에 800여 종 13만 포기의 초화류를 식재하였고, 40종 300여 점의 분재와 200종 2,000점의 선인장과 더불어 300여 점의 수석도 전시하였다. 총 1,750여 종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고 25개의 테마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심에서 가까운 도시형 수목원으로 관찰, 견학, 학습 탐구, 휴식에 대구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6.4Km 2024-04-24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01길 20-2
010-6590-5544
대구 국채보상로에 있는 한옥1957은 황토와 짚을 엮은 벽체와 황토기와를 지붕에 잇고 우리나라 홍송을 가공하여, 1957년에 지어진 집을 원형을 살려 복원한 공간이다. 대문을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미니정원이 반겨준다. 객실은 2인부터 최대 6인까지 묵을 수 있도록 아랫방, 건너방, 대문채, 사랑방, 안방 총 5개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마다 화장실이 있어 편의성을 높였고, 주방은 공용으로 사용한다. 서문시장이 인근에 있다.
6.4Km 2024-05-14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길 13
053-668-4253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접근성이 용이한 열린 문화공간 발굴을 통한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개최 장소인 ‘화원교회’는 2021년 준공되어 약 1,500석 정도의 규모의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6.4Km 2024-10-29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33
053-253-7711
대구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엘디스 리젠트 호텔은 국내의 금융기관 및 관공서, 월드컵 경기장, 시민운동장 등 도심 속에 자리를 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 속에 문화와 예술을 추구하는 유럽형 정통 비즈니스호텔로서 편리한 연회 및 부대시설 이용은 물론, 엘디스 리젠트 호텔이 제공하는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엘디스 리젠트 호텔은 유럽 문화의 향기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유럽형 비즈니스호텔의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최첨단 중앙 시스템과 4중 방음창을 설치한 8개 타입의 유럽형 객실이 다양한 취향의 고객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피트니스클럽은 최신 웨이트 기구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새로운 웰빙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며 재즈 바 ‘블루 시카고’에서는 각종 퓨전 음식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엘디스 리젠트 호텔은 지하철 1, 2호선의 환승역에 위치하여 교통이 아주 편리하며 패션과 쇼핑의 도시 대구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등 명품 쇼핑센터들이 주변에 있어, 걸어서 쇼핑하기가 편리하다. 또한 대구 전통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이 5분 거리에 있어 다양한 쇼핑문화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 피부과, 치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의 메디컬 센터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350년 역사의 한방 관광명소인 약령시 또한 3분 거리에 있다.
6.4Km 2023-10-24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피크닉장은 화원유원지와 인접한 숲속 피크닉장이다. 대구 도심과 가깝고 넓은 잔디밭과 놀이터가 있어 아이와 반려견이 뛰어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야영 및 취사가 되지 않는 오롯이 일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휴대용 가스버너 등의 사용도 시설 관리자에게 신고 후 사용하여야 한다.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 예약 후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당일 현장에서 결제한다.
6.4Km 2024-10-31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22길 27
지역의 골칫거리로만 여겨졌던 폐시설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대구시 중구 수창동에 위치한 수창청춘맨숀은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있던 아파트를 리노베이션 한 문화예술복합공간이다. 1976년부터 관사로 이용됐으나 1996년 폐쇄 이후 20년이 넘도록 버려져 있었다. 폐아파트 단지는 2016년 문체부의 문화 재생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낡은 건물의 외벽을 살려 아파트가 가진 50년의 세월을 보존하고, 정돈된 내부를 청년 작가들의 무대로 만들면서 옛것과 새것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2년간의 개보수 후 2017년 12월에 ‘수창청춘맨숀’으로 공식 개관하였고 이후 2018년 9월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창청춘맨숀의 수탁 운영을 맡게 되어 2018년 11월 3일 재오픈하였다. 그저 옛 건물로 존재하고 있던 수창청춘맨숀은 현대 대구 청년작가들의 예술 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6.4Km 2023-02-23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9-1
* 일제강점기에 창설된 사찰, 대성사 *
한국의 사찰들은 역사적으로 부침이 많은 국내외적 영향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역사와 가람이 멸실되는 사례가 빈번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도 사찰의 불가항력적인 사정으로 인해 허무하게도 무너져버린 경우도 간혹 존재하고 있다. 몇 년전 만 해도 소박하지만 가람이 존재했던 대구 대성사가 바로 후자의 경우로 여겨진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성사의 현재는 그 터에 4층 건물을 지어 올려 은해사의 대구포교당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대성사’라는 예전의 사명은 그대로 물려받아 부처님의 법음을 대구지역에 전파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대구 중구지역에서 그 터가 가장 오래된 건물로 손꼽혔던 대성사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졌던 건물인지라 실은 왜색이 짙었던 것이 멸실의 이유로 추측된다. 그러나 새롭게 포교의 장을 연 대성사는 현재 시민선방을 비롯해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6.5Km 2024-08-28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02길 50 (동산동)
대구제일교회는 1893년에 설립된 교회로 경상북도, 대구시 최초의 교회이며, 약령시 약전골목 한복판 약령시 한방박물관, 대구교남YMCA회관과 같이 있다. 대구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계산주교좌성당과는 서성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예전에는 성안에 있다 해서 성내교회 혹은 남문안에 위치하여 남문안예배당, 남문내교회로도 불리었다. 건물은 전형적인 고딕 양식으로 서유럽의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건물의 층수는 2층이며, 종탑은 5층이고 높이는 33m이다. 위치의 특성상 약령시 한방문화페스티벌이나 대구시 주요 축제 때 주 관광지가 되며 대구 시내 투어나 대구 근대 골목길 코스에도 포함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최초의 예배당은 기존의 한옥집을 1896년에 매입해 사용하여 남성정 교회로 이름하다가, 1908년에 두 번째 예배당을 지었다. 두 번째 예배당은 미국인 선교사들과 한국인 전통 목수들이 함께 지은, 단층의 건물로 교회의 정면 한가운데 출입구를 겸한 종탑을 세우고 그 양쪽에 세로로 긴 창문을 규칙적으로 배치하여 좌우가 대칭을 이루었다. 이 건물의 양철지붕, 창문, 종탑 등은 당시 대구 부민들에게는 매우 이색적이고 경이로운 것으로 오랫동안 구경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1931년 철거했고 새로 1933년 세 번째 예배당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2층으로 건물을 준공하였고 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36년에 고딕 양식의 종탑을 추가적으로 세워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종탑부는 1층에서 5층까지 창문이 제각기 다르게 설계됐고 윗부분에는 팔각형의 뾰족탑을 세웠다. 이 같은 특성과 역사성에 기인하여 1992년 본당과 종탑이 대구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의 전체적인 양상은 평면이 남북으로 긴 직사각형이고, 앞면 중앙에 현관을 두고 오른쪽에는 종탑을 세운 간결한 고딕 건물이다. 대구 제일교회는 대구의 수많은 교회 건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고, 기독교가 근대화에 기여한 상징물로서 근대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1994년 동산동으로 본당을 건축하여 갔으며 이곳은 100여년간 대구제일교회로 사용된 곳이다. 이후 약령시한의학박물관 옆에서 기독교 역사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독교역사관에는 개화기 시절 사용했던 성경, 찬송가, 헌금함 등 다양한 물품과 당시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대구제일교회의 연혁, 역사, 선교사들의 활동 이야기가 기록, 전시되어 있다.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한 교회로서 독립선언문의 탁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