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전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전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전사

진전사

18.9Km    1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033-670-2225

진전사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절로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도의선사가 창건했다. 도의선사는 신라에 선종(개인 수양을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처음 들여온 인물이다. 당나라 유학 후 고국에 돌아와 선종을 소개했으나, 교종(교리를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중시하는 분위기에 뜻을 펼치지 못하고 이곳에서 수도하다가 입적했다. 진전사는 ‘삼국유사’를 쓴 일연스님이 14살 때 출가한 절로도 유명하다. 그 뒤 절이 없어진 시기는 알 수 없고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2005년 복원불사 후 2009년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오늘날 진전사가 자리한 양양진전사지(강원도 기념물)에는 두 개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으로, 기단의 조각과 1층 몸돌의 불상 조각이 섬세하면서도 아름답다. 절 동쪽 언덕에 자리한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보물)은 절을 세운 도의선사의 승탑이다. 3m 높이 화강암 탑은 9세기 중반쯤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석조 승탑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18.9Km    18560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멀리 동해바다가 내다보이는 진전사터 안의 작은 언덕 위에 서 있는 탑으로, 진전사를 창건한 도의선사의 묘탑으로 추정된다. 도의는 선덕왕 5년(784)에 당에서 유학하고 헌덕왕 13년(821)에 귀국하여 선종을 펼치려 하였으나, 당시는 교종만을 중요시하던 때라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이 절로 들어와 수도하다가 입적하였다. 이 탑은 일반적인 다른 탑과는 달리 8 각형의 탑신(塔身)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아랫부분이 석탑에서와 같은 2단의 4각 기단(基壇)을 하고 있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2단으로 이루어진 기단은 각 면마다 모서리와 중앙에 기둥 모양을 새기고, 그 위로 탑신을 괴기 위한 8각의 돌을 두었는데, 옆면에는 연꽃을 조각하여 둘렀다. 8각의 기와집 모양을 하고 있는 탑신은 몸돌의 한쪽 면에만 문짝 모양의 조각을 하였을 뿐 다른 장식은 하지 않았다. 지붕돌은 밑면이 거의 수평을 이루고 있으며, 낙수면은 서서히 내려오다 끝에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위로 살짝 들려 있다. 석탑을 보고 있는 듯한 기단의 구조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도의선사의 묘탑으로 볼 때 우리나라 석조부도의 첫 출발점이 되며, 세워진 시기는 9세기 중반쯤이 아닐까 한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치밀하게 돌을 다듬은 데서 오는 단정함이 느껴지며, 장식을 자제하면서 간결하게 새긴 조각들은 명쾌하다. (출처 : 국가유산청)

대포면옥

18.9Km    14330     2024-09-1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동해대로 2825
0507-1441-9991

울창한 소나무 숲과 백사장이 드넓게 펼쳐진 장관을 보여주는 낙산해수욕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해수욕장과 조금은 떨어져 있다 보니 내부와 외부가 모두 널찍한 공간이 확보되어 외부의 주차장 또한 넉넉하다. 현대식의 시멘트 건물이지만 지붕에 기와를 얹어 묘한 어울림이 있는 외부가 인상적이다. 내부는 좌식테이블이 놓여 있어 마루모양의 바닥이 깔끔하게 깔려 있다. 대표 메뉴는 막국수, 냉면 등 국수요리이고 이외에 순두부백반 등의 메뉴도 먹어 볼 만하다.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보살좌상(上院寺 木造菩薩坐像) 및 복장유물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보살좌상(上院寺 木造菩薩坐像) 및 복장유물

18.9Km    3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92

이 불상은 일명 문수보살상(文殊菩薩像)으로도 불리고 있다. 상원사의 청량선원(淸凉禪院)에는 문수보살, 문수동자상 그리고 3구의 소형 동자상이 있다.
이 보살좌상은 머리에 화염문이 5개 솟아 있는 보관을 썼고 보발은 양어깨로 한가닥씩 흘러 내려 어깨 앞으로 가늘게 늘어져 있다. 목에는 3개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뚜렷하며, 옷은 양어깨에 걸쳐 입고 있고, 몸에는 구슬장식을 늘어뜨리지 않아 소박한 느낌을 준다.
양손에는 꽃봉오리가 달린 연꽃가지를 잡고 있다. 이마 위에서 시작되는 큰 귀를 가졌고 상호는 원만하다. 약간 앞으로 구부린 자세에서 두 손 모두 첫째와 셋째 손가락을 대고 넷째 손가락을 구부린 상태로 연화봉을 들고 있다. 목에는 삼도가 표현되어 있고 가슴에 영락장식은 없다. 법의는 두꺼운 통견을 하여 배 위에서 U자형을 그렸고, 양팔과 결가부좌한 다리를 의문이 덮고 있어 발은 보이지 않는다. 조선시대 세조의 상원사 비호와 관련되어 조성된 것으로 보여진다 .
2014년 불상의 복장유물인 후령통을 비롯한 발원문 11점,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1점과 더불어 보물 1,811호에 지정되었다.

월정사 적멸보궁

월정사 적멸보궁

18.9Km    3     2023-11-0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92

적멸보궁은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한 곳이다. 적멸보궁은 모든 바깥 경계에 마음의 흔들림이 없고 번뇌가 없는 보배스러운 궁전이라는 뜻이다. 욕심과 성냄, 어리석음이 없으니 괴로울 것이 없는 부처님의 경지를 나타낸다. 적멸보궁은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어 법당 안에는 따로 부처님상을 조성하지 않고 불단만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적멸보궁은 비로봉에서 흘러내린 산맥들이 주위를 병풍처럼 둘러싼 중앙에 우뚝 솟아 있는 바, 나는 용(龍)이 여의주(如意珠)를 희롱하는 형국(形局)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명당으로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였다.

월정사부도군

월정사부도군

18.9Km    6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92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이 부도밭은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가는 길의 전나무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모두 22기에 이르는 부도들이 흩어져 있다.
크기는 1~2m 내외의 그리 높지않은 체구로, 조선시대 중기 이후에 세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운공성관(雲空性觀), 금성당(金聖堂) 등의 호를 가진 승려들의 사리를 모시고 있는 이 부도들은 낮은 받침위로 종모양의 탑몸돌을 올린 모습들이 대부분이나, 2층 기단(基壇)과 지붕돌을 갖춘 부도의 모습도 간혹 눈에 띈다.

맑은물리조트

맑은물리조트

18.9Km    0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4723

s동은 계단식 구조로서 객실마다 각기 다른 높이에서 전망을 즐기실 수 있다. 대부분의 객실에는 맑은 내린천이 내려다 보이는 넓은 테라스가 있다. 테라스에서 즐기는 시원한 조망과 개방감은 한 층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할 것이다. (S동 전 객실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10kg미만의 소형견 한정)

고로쇠마을(미산마을)

고로쇠마을(미산마을)

18.9Km    18478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강원도 인제에서 다시 현리로 또다시 상남면으로 향하면 미산마을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부터가 미산마을을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되는 곳이다. 미산마을은 강원도 산골 깊숙이 숨바꼭질하듯 숨어있는 마을이다. 특히, 가파른 산세와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은 보는 것 만으로도 도시인들의 지친마음을 쓸어내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또 매년 초봄에 개최되는 고로쇠 축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편안해진 심신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미산계곡은 마을전체가 해발 400m가 넘는 산 중턱에 위치해 경치가 아주 뛰어나며 시야가 확트이는 경관을 자랑한다.

그래서 강원도 산골마을의 맑은 물과 공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내린천의 최상류로 1급수의 청정수질을 자랑하는 미산계곡과 해발 1400m의 방태산이 함께하고 있어 래프팅과 낚시 그리고 등산 등의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다.미산마을에서는 매년 봄이 시작되는 2월말에서 3월초 사이에 방태산 고로쇠 축제를 개최한다. 방태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고로쇠나무가 지천에 자라고 있어 많은 양의 수액과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매년 축제 때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축제자체가 하나의 장관을 이룬다. 고로쇠는 통일신라 때 도선국사가 가부좌로 득도한 후 일어서려 하는데 무릎이 펴지지 않자 고로쇠 수액을 먹고 무릎이 펴졌다는 데서 기인한다. 원래는 骨(골), 利(리), 樹(수)라 전해져 내려 오다 현재에 와서 고로쇠로 불려지고 있다.

여운포리빵집

여운포리빵집

18.9Km    0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선사유적로 73-13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여운포리에 있는 여운포리빵집은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예쁜 빵집이다. 모든 빵이 다 맛있지만, 특히 갓 구워낸 소금빵과 잠봉뵈르가 인기다. 재료 소진으로 자주 빠르게 품절되어, 주말이나 휴가철이면 오픈런해야 맛볼 수 있다.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인스타그램에서 품절이나 휴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커피와 음료도 구비되어 있다. 인근에 하조대해수욕장, 중광정해수욕장, 동호해변, 송전해수욕장 등이 있다.

내린천 포트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내린천 포트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8.9Km    42277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북리

내린천은 소양강의 지류하천으로 홍천군 내면의 오대산과 계방산 계곡에서 발원하여 인제군 상남면과 기린면을 지나 인제읍 합강리에서 북한강의 제1지류인 소양강으로 합류한다. 내린천이라는 지명은 상류지역에 해당되는 홍천군 내면의 ‘내(內)’자와 하류 지역에 해당되는 인제군 기린면의 ‘린(麟)’자를 합쳐 이름을 붙인 것이다.

감입곡류하천(嵌入曲流河川, incised meander): 땅이 솟아오르는 융기현상이나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하강함에 따라 평지를 굽이쳐 흐르던 하천이 강 바닥을 깊이 파내려가 강폭에 비해 골짜기가 깊게 형성된 곡류하천을 지칭한다.

내린천은 북한강 유역의 하천들이 대부분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것과 달리 북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북한강 유역분지 내에서 골짜기의 평균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골짜기가 매우 좁으며 물굽이의 굽어진 정도가 심한 전형적인 감입곡류하천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일대는 지난 1997년 정부의 내린천댐 건설 계획이 발표되자, 주민·환경 단체의 반대로 댐건설이 백지화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청정한 지역이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