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5-03-25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77-1 (태평로1가)
대구역 바로 옆에 있는 재래시장으로 1970년대 대구 인근 농촌에서 새벽 열차를 이용한 채소, 과일 등 보따리상이 자연발생적으로 한데 모여 새벽 3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장사를 하여 번개시장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주거래 품목은 농수산물이고 그 외 의류, 생선, 잡화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되고 있으며 바로 옆에 농협공판장이 있어서 과일도 판매되고 있다.
13.6Km 2024-08-28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02길 50 (동산동)
대구제일교회는 1893년에 설립된 교회로 경상북도, 대구시 최초의 교회이며, 약령시 약전골목 한복판 약령시 한방박물관, 대구교남YMCA회관과 같이 있다. 대구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계산주교좌성당과는 서성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예전에는 성안에 있다 해서 성내교회 혹은 남문안에 위치하여 남문안예배당, 남문내교회로도 불리었다. 건물은 전형적인 고딕 양식으로 서유럽의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건물의 층수는 2층이며, 종탑은 5층이고 높이는 33m이다. 위치의 특성상 약령시 한방문화페스티벌이나 대구시 주요 축제 때 주 관광지가 되며 대구 시내 투어나 대구 근대 골목길 코스에도 포함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최초의 예배당은 기존의 한옥집을 1896년에 매입해 사용하여 남성정 교회로 이름하다가, 1908년에 두 번째 예배당을 지었다. 두 번째 예배당은 미국인 선교사들과 한국인 전통 목수들이 함께 지은, 단층의 건물로 교회의 정면 한가운데 출입구를 겸한 종탑을 세우고 그 양쪽에 세로로 긴 창문을 규칙적으로 배치하여 좌우가 대칭을 이루었다. 이 건물의 양철지붕, 창문, 종탑 등은 당시 대구 부민들에게는 매우 이색적이고 경이로운 것으로 오랫동안 구경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1931년 철거했고 새로 1933년 세 번째 예배당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2층으로 건물을 준공하였고 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36년에 고딕 양식의 종탑을 추가적으로 세워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종탑부는 1층에서 5층까지 창문이 제각기 다르게 설계됐고 윗부분에는 팔각형의 뾰족탑을 세웠다. 이 같은 특성과 역사성에 기인하여 1992년 본당과 종탑이 대구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의 전체적인 양상은 평면이 남북으로 긴 직사각형이고, 앞면 중앙에 현관을 두고 오른쪽에는 종탑을 세운 간결한 고딕 건물이다. 대구 제일교회는 대구의 수많은 교회 건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고, 기독교가 근대화에 기여한 상징물로서 근대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1994년 동산동으로 본당을 건축하여 갔으며 이곳은 100여년간 대구제일교회로 사용된 곳이다. 이후 약령시한의학박물관 옆에서 기독교 역사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독교역사관에는 개화기 시절 사용했던 성경, 찬송가, 헌금함 등 다양한 물품과 당시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대구제일교회의 연혁, 역사, 선교사들의 활동 이야기가 기록, 전시되어 있다.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한 교회로서 독립선언문의 탁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3.6Km 2023-08-10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역사와 아름다움과 맛, 모든것이 있는 대구.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근대의 역사까지 품고있는 관광지들을 다 보려면 2박 3일로도 부족하다. 낮에는 역사 관광지들을 돌아보고, 밤에는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스팟에서 대구의 아름다운 야경을. 저녁식사는 대구의 맛, 곱창골목과 닭똥집골목으로 마무리해보자.
13.6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대구 중앙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경상감영공원은 조선 선조 때 경상감영이 있던 곳으로 그 터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1910년부터 1965년까지 이곳에 경상북도 청사가 있었고 도청이 옮겨간 후 1970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의 행정과 군사, 재판 등을 관할하던 행정조직이었다. 옛 경상감영 내에 선화당, 응향당, 제승당, 응수당, 징청각 등 여러 채의 건물이 있었지만, 현재 경상감영공원 내에는 경상도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과 살림채 건물인 징청각(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만이 남아 있다. 선화당은 현재 관아 건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감영의 누각 관풍루(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는 1906년 달성토성으로 옮겨졌으며, 관찰사와 대구판관의 선정을 기리는 총 29기의 선정비가 이곳 경상감영공원에 남아 있다. 경상감영공원은 선화당과 징청각이 푸른 숲과 어우러진 도심 속 공원으로 옛 건물의 멋을 살린 정문, 분수, 돌담, 산책로와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의 종 등이 조성되어 있다. 대구 도심 중앙에 위치하여 중앙공원으로 불리어지기도 하였다.
13.6Km 2025-04-14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49
향촌동은 1905년 대구역이 들어서고 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의 재편으로 일제수탈의 아픔과 함께 근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동네이다. 문학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격변의 시대 속에서 희망을 바라보며 담론이 오가던 대구 문화 중심지이자 1970년대 까지 대구의 중심 상권이었다. 향촌문화관이 자리 잡은 건물은 1912년 대구 최초의 일반은행인 선남상업은행이 있었던 곳이다. 1941년에 식민정책을 지원하는 조선상업은행으로 흡수되었다. 그 뒤 한국상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영업을 해오다가, 2014년 전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지상 1, 2층과 지하로 구성되어 있는 향촌문화관은 향촌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비롯하여 테마영상실, 문화극장이 있으며 지하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감상실 녹향도 자리하여 음악과 함께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13.6Km 2025-03-17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두류동)
053-620-0001
전국에서 가장 빠른 벚꽃이자 국내 최대 야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이월드 벚꽃은 여의도보다 3배 많은 벚꽃 나무들이 이월드 전역을 벚꽃으로 물들여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낮에는 핑크색 벚꽃을, 밤에는 라이팅 쇼와 함께 화려한 빛으로 물든 벚꽃의 색다른 모습도 즐길 수 있다.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에서는 회전목마, 빨간 2층버스등 다양한 벚꽃 포토존과 전망대에서 보는 벚꽃 스카이뷰 등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이 이월드 내 가득 차 있어서 가는 발걸음마다 수백 장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축제 동안 이월드에서는 개장 30주년을 맞이하여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30주년을 기념하여 비비프렌즈와 함께 진행하는 축하 파티인 <30th 매직 드림즈>부터 30번째, 300번째 입장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 30th 게스트>, 다양한 그리팅과 포토타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3월 22일에는 개장 30주년을 맞이하여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쇼가 진행 될 예정이다.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쇼 <이월드 카운팅 매직 스타즈>는 이월드의 봄을 놓치면 안 되는 또 다른 이유이다.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에서는 벚꽃을 시작으로 튤립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꽃들로 봄꽃의 향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13.6Km 2024-12-11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두류동)
070-7549-8112
밤이 되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이번 일루미네이션 부제인 미라클 토이스토어에 따라 이월드 전역이 마법의 장난가게로 꾸며진다. 장난감 컨셉의 컬러풀한 마법의 빛과 환상이 가득한 빛의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에서는 <비비의 라이츠업>, <산타의 미라클 프레젠트>, <캐롤 포토 파티> 등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부터, <산타의 정류장>, <포인포 매직 포토타임> 등 그리팅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11월 16일 일루미네이션 그랜드 오픈 기념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쇼 <이월드 인더스타즈>도 준비되어 있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에서는 30여 종의 놀이기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83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구야경과 13만 평 전체가 빛으로 물들여진 이월드의 광경 또한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직 스테이션, 미라클 토이스토어, 다이나믹 힐, 우산로드, 빨간 2층버스, 회전목마 등 다양한 포토존들도 준비되어 있다.
13.6Km 2025-03-28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두류동)
053-620-0001
네덜란드 튤립으로의 여행, 대구시 유럽동 이월드의 튤립트래블가 개최된다. 이번 이월드 튤립 트래블에서는2천평 규모의<툴립가든>을 선보인다. 다이나믹 힐과 로맨틱힐에서도 형형색색의 튤립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직월드와 주주팜에서도 아름다운 튤립을 만나볼 수 있다. 튤립축제 기간 이월드에서 드넓게 펼쳐진 튤립과 함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축제기간동안 1천만 송이의 튤립으로 화려하게 수놓아진 이월드를 만날 수 있으며, 튤립과 함께 국내 최초 360도를 회전하는 메가스윙 및 30여 종의 놀이기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월드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활짝 핀 튤립과 함께 마치 네덜란드로 여행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4월 12일, 4월 26일은 밤하늘을 수놓을 <이월드 인더스타즈>도 만나볼 수 있다. 만개한 튤립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월드 인더스타즈는 튤립 트래블을 놓치면 안되는 이유이다. 이월드 튤립트래블은 4월 5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
13.6Km 2024-12-26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070-7549-8112
이월드 대표 캐릭터 비비와 친구들이 가을을 맞이해 펌킨 프렌즈로 변신하여 마법 같은 펌킨 페스타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번 가을은 가을 내내 주황색을 메인 컬러로 새로운 볼거리 및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낮에는 마법에 걸린 펌킨 빌리지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유령핀구들과 비비프렌드의 파티 <펌킨 디스코 파티>부터 다양한 그리팅과 이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밤에는 이번 가을 새롭게 진행하는 공연인 <바이러스 Z>도 선보인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펌킨 페스타의 놓치면 안되는 포인트이다.
가을 꽃나들이 필수코스인<인생꽃사진관> 에서는 2천 평 가득 드넓게 펼쳐진 황화 코스모스 가든과 주주팜 숲속을 물들인 핑크뮬리와 함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
놀이기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월드 펌킨 페스타는 2024년 09월 07일을 시작으로 11월 03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펌킨 포토존으로 꾸며진 이월드를 만날 수 있으며, 펌킨 페스타와 함께 국내 최초 360도를 회전하는 메가스윙 및 30여 종의 놀이기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월드 가을 축제에서는 <이월드 펌킨 페스타> 외에도 <이월드 인더스타즈>등 가을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쇼 <이월드 인더스타>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