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입석리 선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천 입석리 선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천 입석리 선돌

제천 입석리 선돌

17.1Km    3263     2024-08-16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제천 입석리 선돌은 제천시 입석리로 진입하는 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입석리라는 지명은 마을 입구에 선돌이 세워져 있다고 붙여진 것이다. 입석리 선돌은 7개의 돌을 쌓아 만든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길에서 돌을 던져 선돌에 올라가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기자 신앙이 전해지고 있다. 이 선돌은 마고 할미들이 힘자랑 승부 내기를 하면서 던진 돌이라는 전설도 전해진다. 입석리 주민들은 1974년부터 선돌회를 조직하여 선돌을 보존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에 입석리 선돌제를 지내고 있다. 선돌은 청동기 시대의 큰돌 문화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입석리 선돌은 제일 아래에는 높이 66㎝의 널따란 돌 3개가 놓여 있고, 그 위에 높이 96㎝, 너비 140㎝, 두께 96~116㎝ 크기의 돌 3개가 중앙부를 이루고 있다. 제일 꼭대기에는 높이 245㎝, 너비 258㎝, 둘레 654㎝의 커다란 돌이 놓여 있어 모두 7개의 돌이 하나의 고인돌을 이루고 있는 매우 특이한 형태이다.

[백년가게]금강식당

[백년가게]금강식당

17.2Km    22708     2023-02-24

충청북도 단양군 백자1길 11 금강식당
043-423-7350

1979년에 개업한 맛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식당, 미래를 설계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식당, 자식에게 대물림할 수 있는 떳떳한 식당, 손님과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식당이다. (1대 윤기분 1979.9.19 ~ 1997.3.24 / 2대 이남규 1997.3.24 ~ 현재)

사람과자연펜션

사람과자연펜션

17.3Km    0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67

영월에 위치한 사람과자연펜션이다. 삶의, (쉼표)를 찾다 지친 일상에서 여행이란 어깨에 짐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쉼표와 같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더없이 소중한 삶의, 쉼표가 되겠다. 4계절 항상 다른 모습으로, 항상 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의 삶의 작은, 쉼표가 되겠다. 영월펜션 NO.1 사람 냄새와 자연 향기가 있는 펜션, 반려견 동반 가능한 펜션 그리고 최고의 룸컨디션과 친절로 보답하겠다.

동강 래프팅(정선)

동강 래프팅(정선)

17.3Km    24215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의 동강래프팅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동강에서 이루어지는 레포츠이다. 동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울창한 산림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래프팅이란 급류를 타는 것으로, 한 배에 6~8명이 한 팀을 이루어 거친 물살을 헤쳐 나가며 천혜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모험적인 레포츠이다. 동강은 한반도지형 탐사코스로 유명하며, 전형적인 석회암 지대의 감입곡류형 하천으로 조양강과 서강이 만나는 곳이다. 동강은 유속이 느리고 하천 폭이 비교적 넓은 편이라서 가족 단위의 남녀노소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동강래프팅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동강의 상류인 조양강에서 출발하여 하류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래프팅 코스 중에는 용소폭포, 은하수폭포, 옥계폭포 등 3개의 폭포가 있으며 이 폭포들을 지나면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동강래프팅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데, 래프팅 업체에서는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여 안전하게 래프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강래프팅은 5월부터 10월까지가 성수기로, 성수기에는 예약을 미리 해야 한다.

남천계곡

남천계곡

17.3Km    47543     2024-05-29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계곡로 375

남천계곡은 단양읍에 25km 떨어진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곡이 깊어 천연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에는 담수어들이 많이 산다.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계곡의 은옥 같은 물이,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남천계곡은 사람들의 발길과 손길에서 조금은 멀찍이 떨어져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물밑 바위의 무늬까지 선명하게 비춰 보이고, 천연림과 산천어가 나고 자라는 그 깨끗함이야 새삼 말할 것도 없지만 계곡을 살포시 감싸고 이어지는 오솔길 역시 깊은 계곡이 간직한 은근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밖에도 오솔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공원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남천야영장이 있다. 이곳에는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조성한 2,240평의 두 개의 야영장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선사한다. 주변에는 단양팔경에 속하는 도담삼봉, 옥순봉, 구담봉, 사인암을 비롯하여 고수동굴, 온달동굴, 천태종의 총본산인 구인사 등 관광지가 많다.

제천 시곡리 석조여래입상

17.3Km    14709     2024-04-30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제천 시곡리 석조여래 입상은 시곡리 심곡마을 입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조 여래 입상이다. 전체 높이는 200cm, 불상 높이 164cm, 폭 92.5cm이며, 불신과 광배는 하나의 돌에 조각되어 있고 대좌는 따로 만들어져 부처의 발 부분을 새기고 그 위에 몸통을 맞추어 붙인 듯하다. 얼굴은 동그란 형태로 뺨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듯하나 이목구비는 마멸로 인해 거의 알아볼 수 없다. 몸 부분의 어깨는 넓고 허리는 잘록하며 가슴과 배 부분에는 양감이 있다. 불상 아랫부분의 대의는 편단우견으로 입었고, 허리 아래 자락이 옆으로 넓다. 대좌는 단엽 8판의 복련의 연화 대석으로 윗부분에 2단의 팔각 받침을 모각하였다. 불상이나 연화문 대좌의 조각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기의 불상 양식을 따라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 이곳이 아닌 주변의 절터에 봉안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99년도에 도난되었다가 2002년도에 다시 찾아 세웠다. 살창이 있는 벽으로 삼면을 두르고 정면은 개방한 형태의 보호각을 지어 관리하고 있다. 바로 옆에 시곡리 족구경기장과 주차장이 있어 찾아가기 쉽다.

보보스캇 펜션 캠핑장

보보스캇 펜션 캠핑장

17.6Km    3     2024-01-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미다리길 50-24

보보스캇 펜션 캠핑장은 영월 주천면 판운리에 위치한 펜션 겸 캠핑장으로 8,000여 평의 너른 부지에 통나무집, 황토집 등 다양한 펜션 건물과 함께, 수영장, 놀이터, 운동시설, 강당, 산책로, 캠핑장을 갖춘 대규모 관광농원이다. 특히 캠핑장을 가로지르는 150m에 이르는 메타세쿼이아 터널길이 유명하고, 아이들을 위한 깡통 열차를 운행하고 있어서 인기가 많다. 캠핑장은 바닥은 파쇄석이고, 크기나 타프 여부가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위치적으로 영월은 물론 평창이나 원주, 정선 등으로 여행을 하기도 좋다.

판운캠핑장(다그린캠핑장)

판운캠핑장(다그린캠핑장)

17.6Km    1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미다리길 58

판운캠핑장은 섶다리로 유명한 영월 주천면 판운리에 있다. 섶다리를 건너면 바로 캠핑장이지만, 자동차로는 위쪽 판운교를 건너야 한다. 펜션을 함께 운영하는 이곳은 메타세쿼이아 길이 아름답기로도 소문나 있다. 메타세쿼이아 길 안쪽이 보보스캇 캠핑장이고 강 쪽이 판운캠핑장이다. 모든 사이트가 울창한 숲 속에 마련되어 있고, 방방 놀이터, 깡통 열차, 미니 동물농장, 탁구대 등 운동 시설도 갖추고 있다. 캠핑장에서 다리만 건너면 작은 매점과 식당이 있고, 차로 10여 분이면 주천 다하누촌이 있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매화마을 녹색길

17.6Km    3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도돈리 29-31

평창군 남부지역에 위치한 매화마을은 마을을 두르며 흐르는 평창강과 기암절벽, 우뚝 솟은 산세와 소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곳이다. 매화마을 녹색길을 지나 강변으로 내려온다면 전형적인 평화로운 농촌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매화마을에는 정작 매화는 한 그루도 없다. 응암리를 우리말로 풀어보면 ‘매바위골’ 쯤 되는데, 남도에 지천으로 피는 매화가 아니라 매에게 화를 당했다 해서 매화마을로 지칭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매화꽃이 피는 마을이 아니라 슬픈 전설을 간직한 마을이다. 하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청정지역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아양정, 여울목길, 성필립보생태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매화마을 녹색길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성필립보생태마을

성필립보생태마을

17.7Km    0     2024-08-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로 896-21

성필립보생태마을은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한 천주교 수원교구 피정 시설이자, 환경생태농원이다. 생태농원을 운영하는 황창연 신부는 2000년 이곳에 생태 마을을 설립하였으며, 공사 기금을 쾌척한 고 김창린 신부의 세례명을 따 이곳의 이름을 성필립보생태마을이라 하였다. 생태 마을은 코로나 이후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정직하게 만든 음식이 정신적, 육체적 치유를 가져다준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가공,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강원도 평창에서 생산되는 콩으로 직접 만든 청국장 가루가 유명하다. 300여개의 숨 쉬는 항아리에 된장, 고추장이 익어가고 5천평 규모의 텃밭에서는 상추와 배추 등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며 그곳에서 수확한 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가 판매도 한다. 수익금은 아프리카에 학교와 병원을 세우는 일에 쓰이며 국내 자금이 어려운 성당을 지원하는 일에도 쓰인다. 이 생태 마을의 운영은 지역 청년층에게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기도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의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평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자유로이 개방되어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