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묘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삿갓 묘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삿갓 묘역

김삿갓 묘역

11.0 Km    2     2023-12-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노루목마을에 있는 김삿갓묘는 조선 후기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유명한 김병연이 묻힌 묘이다. 방랑시인 김삿갓은 김병연이 평생을 삿갓을 쓰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시를 지었다고 해서 유래한 이름이다. 태백산과 소백산이 이어지는 양백지간에 자리 잡은 김삿갓묘는 마대산 줄기가 버드나무 가지처럼 흘러내리는 명당자리라고 한다. 마대산은 김삿갓 유원지로 유명한 곳이다. 김병연은 호가 난고이고 안동 김씨 가문의 자손으로 경기도 양주에서 출생하였다. 1811년(순조 11) 할아버지 김익순이 홍경래의 난 때 항복하자 어머니와 함께 강원도 영월에 정착하였고, 이후 20세 무렵부터 과거를 포기하고 방랑을 시작하였다. 1863년(철종 14)에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에서 5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는데, 이후 묘를 찾는데 120년이 지난 지금의 영월에 옮겨졌다. 작은 봉분을 갖춘 묘 앞에는 자연석으로 만든 상석과 비석이 세워져 있고, 묘역 앞에는 시비가 세워져 있다. 김삿갓묘 아래쪽 평지에는 2003년 10월 개관한 난고김삿갓문학관이 있으며, 이곳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김병연의 생가터가 자리하고 있다.

자수려한 영월의 정취와 민속적인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

자수려한 영월의 정취와 민속적인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

11.1 Km    837     2023-08-08

조선의 민화는 정통 한국화와는 또 다른 맛이 있다. 서민들의 애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진솔함의 향취가 묻어 있다. 그리고 우리 사랑했던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이 묻힌 곳이기도 하다. 평생을 떠돌아다니며 시를 쓰다 이곳이 잠든 자유롭고도 서글픈 그의 영혼이 잠든 곳이니 산자수려함이 어쩌면 우연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단양 천동동굴

단양 천동동굴

11.1 Km    59873     2024-03-15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2길

1977년 12월 6일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천동동굴은 천동리 마을 뒷산 중턱에 위치한 석회암층 천연동굴로, 1977년 2월 마을주민에 의해 발견되었다. 약 4억 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된 470m의 동굴로서 석순의 규모는 장대하지 못하나 매우 정교하고 각양각색의 종유석과 석순, 석주가 있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계류수면보다 약 50m 정도 높기 때문에 지하수의 침투량이 적어 천정에서 떨어지는 낙수는 소량이다. 따라서 종유석과 석순의 생성이 매우 느리게 이뤄지고 있어, 동굴 발달 초기단계인 만 유년기의 동세를 보여준다.

천동관광지 물놀이장

천동관광지 물놀이장

11.1 Km    7969     2024-02-01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다리안로 534

총 12만 4044㎡ 면적의 천동관광지는 단양읍 소재지에서 10분(6.7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소백산 깊은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계곡수가 휘돌아 흐르는 천동계곡 주위로 이루어진 관광지로서 파3골프장, 천동 물놀이장, 야영장(오토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동관광지 시설 중 하나인 천동물놀이장은 2002년 여름에 개장하여 성인 및 어린이 풀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유수풀장 및 하이슬라이드 풀장도 있어 여름에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야외 물놀이장이므로 매해 7월에서 8월에 한시적으로 개장하니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주위 볼거리로는 다리안관광지, 도담삼봉, 온달동굴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단양 최고의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천동관광지

11.1 Km    18990     2024-06-12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다리안로 534

단양시내에서 고수대교를 건너 6km를 달리면 다리안 관광지와 사이좋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천동관광지를 만날 수 있다. 소백산 깊은 골짜기에서 내려온 맑은 계류와 울창한 숲이 청정한 기운을 뿜어내는 천동계곡 주위로 원두막, 오토캠핑장, 취사장 등을 갖추고 있는 다목적 관광단지이다. 1급수인 천동계곡은 푹푹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신이 번쩍 날 정도로 차갑고, 시원한 산그늘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천동 물놀이장과 여름철 가족끼리 오붓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까지 갖추고 있다. 그 중 천동오토캠핑장은 31,279m²의 넓은 부지에 120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 약 300여 명 수용 가능한 캠핑장 70개소를 가지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가족여행 및 단체 모임을 하기에 좋으며, 봄, 여름, 가을 계절별 청정한 자연속에서 머물며 휴양할 수 있다. 좀 더 자연과 가까워지고 싶은 이들은 소백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이용해 트레킹을 해도 좋다. 주위 볼거리로는 다리안관광지, 도담삼봉, 온달동굴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국내 최고의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천동관광지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충청북도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된 천동동굴이다. 1976년 주민들에 의해 처음 발견된 이 동굴은 그 역사만 해도 약 4억 5천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태고의 세월을 품고 있다. 깊은 신비를 간직한 만큼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일은 만만한 것이 아니다. 입구가 협소하여 몸을 최대한 웅크리고 앉은걸음으로 20m 정도를 기어 들어가야 하는데 제법 체력 소모가 있지만 종유석과 석순들이 빚어내는 비경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지하수의 침투량이 적은 편이라 동굴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도 적고, 종유석과 석순의 생성도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정교하고 섬세한 모양으로 여물어가고 있다. 땅속에 아름다운 꽃쟁반을 간직한 동굴로 알려진 천동동굴은 화려한 색채와 수려한 내부 풍경은 고수동굴(천연기념물 256)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회암 동굴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비록 규모는 작고 아담하지만 위로 솟구쳤다가 다시 아래로 이어지는 동굴의 지형이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이어져 있어 모험심과 승부욕을 자극해 동굴탐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복천가든

복천가든

1.1 Km    1     2023-05-15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2-4

단양의 특산물인 도토리만을 사용해 도토리의 알싸한 맛이 밥 전체에 고루 스며 있고, 육수의 깊은 맛이 식욕을 자극한다. 도토리전을 비롯한 더덕동동주, 15가지가 넘는 반찬도 자극적이지 않아 좋다. 그리고 도토리를 싫어하거나 가벼운 식사를 원할때는 산채백반이 좋다. 소백산자락에서 나는 산나물을 냉동보관하면서 필요한 만큼만 요리를 해내기 때문에 산채의 향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특히 복천가든은 단양과 영월의 경계지점인 영춘에 자리 잡고 있고 식당 건너편에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이 촬영된 고구려성 촬영장이 있어 먹고 쉴 수 있는 것은 다 갖추고 있다.

천동오토캠핑장

천동오토캠핑장

11.1 Km    0     2023-12-21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다리안로 528-10

천동 오토캠핑장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에 자리 잡고 있다. 단양군청과 가까운 거리이다. 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쉽지만 넓은 단지가 산과 계곡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파쇄석과 데크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1면, 자동차 야영장 39면이 준비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9m이다. 화로대와 전기를 이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지만 겨울 혹한기에는 휴장할 수도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고 반려견 입장은 크기에 상관없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단양 고수동굴, 단양 신라 적성비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손쉽다.

소백산국립공원천동지구

소백산국립공원천동지구

11.2 Km    0     2023-12-21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천동계곡 탐방로는 계곡을 따라 이어진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의 탐방로이다. 천동계곡의 맑은 물을 바라보며 거슬러 올라가면 4.2km 지점에 천동 쉼터와 만난다. 이곳에는 마지막 화장실이 있다. 천동 쉼터에서 약 40분을 더 오르면 눈앞에 넓은 시야가 들어온다. 한숨 돌리며 능선을 따라가면 좌우로 500년 수령의 주목을 만난다. 이후 능선길을 걸어 1km, 20분이면 소백산국립공원 최정상 비로봉에 오를 수 있다. 총 6.8km 편도 3시간이 소요된다.

마구령/고치령

마구령/고치령

11.3 Km    33668     2024-05-20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영단로
054-638-6196, 6796

마구령과 고치령은 소백산의 대표적인 고갯길로, 백두대간에서 소백산 사이에 있는 험준한 고개다. 두 고개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사람과 물자가 오가던 길로, 보부상들의 애환도 함께 안고 있는 영남 지방의 옛길이다. 마구령은 소백산 국립공원 경계 지역 가장 동쪽에 자리한 고개로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와 암곡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장사꾼들이 말을 타고 다녔던 고개라 하여 마구령이라 전해지며, 경사가 심하여 논을 매는 것처럼 힘들다 하여 매기재라고도 불린다. 충청북도 단양군의 의풍계곡에서 백성들이 부석장에 나가기 위해 마구령을 넘어 다닌 것으로 전해진다. 고치령은 영주시 단산면의 마락리와 좌석리를 잇는 고개로, 과거에는 북쪽의 관동 및 호서지방으로 통하는 교통로였다. 신라시대에 고개 아래에 대궐을 짓기 위해 터를 잡은 일이 있는데, 이때에는 옛고개라 하였던 것이 변형되어 지금은 [고치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소백산 산지와 태백산 산지가 만나는 고개로 고개의 서쪽으로 형제봉과 국망봉, 비로봉으로 연결되는 소백산맥이 이어진다.

다리안 연성전단대

다리안 연성전단대

11.3 Km    2     2022-12-13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단양군의 소백산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다리안 연성전단대는 원생대 화강편마암과 고생대 캠브리아기 장산규암이 접촉하고 있는 곳으로 둘 사이의 접촉대는 압쇄압이 발달하여 전단대를 이루고 있다. 이는 옥동단층의 일부이며, 이들 지층 간의 시간적 간격을 13억년으로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