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문수동자좌상 복장유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목조문수동자좌상 복장유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목조문수동자좌상 복장유물

12.6Km    2024-10-1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 복장유물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오대산 상원사에 있는 목조문수동자상(국보)에서 1984년 7월 불상의 유래를 밝힐 수 있는 2개의 발원문(發願文)과 조선 전기의 복식, 전적류 등 23점의 복장유물이 발견된 유물이다. 유물 중 발원문은 상원사문수동자상 및 여러 불·보살의 조성연대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고, 전적 중 제진언은 조선 전기 필사본으로는 유례가 드문 것이며, 그밖에 활자본과 목판본은 나름대로의 서지학적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복식류는 조선 전기의 의류로 현재까지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 문화재청)

유유자적 평창 즐기기

12.6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때론 장소를 옮겨 조용하고 편안한 곳에서의 힐링이 필요하다. 평창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약 300평의 전시규모를 자랑하는 인형박물관에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전시품들을 조용히 관람해보자. 또 싱그러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발왕산관광케이블카와 차박과 은하수 등을 볼수 있어 인기인 산너미목장과 육백마지기에서 아름다운 경치로 힐링해보자.

석조보살좌상

석조보살좌상

12.6Km    2024-11-1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최근까지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을 향하여 놓여 있던 석조보살좌상이다. 1.8m의 크기이다. 두부가 강조되고 하체가 빈약한 점 등 고려시대에 명주라고 통칭되던 강릉의 한송사지, 신복사지 보살상들과 비교하여 신체의 비례가 맞지 않고 경직된 감이 있다. 화려하고 섬세한 장식적인 표현에서는 중국 송나라 조각상의 느낌이 전해지는데 대략 고려전기인 11세기 초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연산 개태사의 석조공양보살좌상, 신복사지 석조보살좌상처럼 고려초에 유행했던 것으로 보이는 탑 앞의 공양보살좌상으로 연대가 서로 비슷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명주 지방에 독특한 불상 조각의 유파가 있었던 것을 시사하며, 고려시대 화엄계통 사원에서 만든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며, 당대 불교사상을 밝힐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 :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감로탱화

감로탱화

12.6Km    2024-11-1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영원사 불전에 하단탱화로 봉안되었던 조선 후기의 감로탱화로 1759년 수화승 오관[悟觀]이 단독으로 그린 불화이다. 영원사 비로자나불 후불탱화와 같은 해에 조성된 것이다. 감로탱은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감로[甘露]를 베푸는 수륙재 장면을 그린 것이다. 감로탱은 3단으로 화면을 구성하는데 이 불화는 크게 2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면 상단 중앙에 오여래를 배치하고 향좌측에 인로왕보살[引路王菩薩], 향우측에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을 배치해 극락으로 맞아들이는 내영[來迎] 장면을 표현했다. 화면 중단 중앙에는 공양단[供養壇]을 중심으로 무릎을 꿇고 합장한 채 측면으로 표현된 아귀[餓鬼]가 배치되었다. 화면 향좌측에는 범패와 작법을 하는 의식승과 시주자 및 공양자가 표현되었고, 화면 외곽 주변으로 지옥의 모습과 생활 풍속이 묘사되었다. 18세기 감로도에 등장하는 7여래와 천도된 영가를 모신 벽련대 같은 새로운 요소는 등장하지 않고 5여래를 배치한 전통 양식을 계승한 작품이다. (출처 : 월정사성보박물관 홈페이지)

비로자나불후불탱화

비로자나불후불탱화

12.6Km    2023-10-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이 불화는 비로자나 후불탱화가 단독으로 봉안된 드문 형식의 작품으로, 각 존상의 균형 잡힌 신체와 단아한 얼굴, 자그마한 이목구비, 유려한 필선, 짙은 적색과 녹색의 색조 등 18세기 후반 불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며, 화기에 의해 정확한 제작 연대와 작가를 알 수 있어 당시의 불화를 이해하는데 기준작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이 불화는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영원사에 봉안되어 있던 것인데,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그림 하단의 중앙에 화기(畵記)가 있어 1759년(乾隆 24년)에 오관(悟寬), 화운(華雲), 묘심(妙心) 등에 의해 제작되어 원주 치악산 영원사에 봉안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화면의 중앙에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8 보살과 사천왕 그리고 용왕과 용녀가 엄격하게 좌우대칭으로 배치되어 있고 배경은 모두 구름으로채워져 있다. 본존이 비로자나불임에도 좌우협시보살이 관음과 세지보살로 표현되어 있어 특이하다. 가로로 긴 화면으로 볼 때 비로자나불화ㆍ노사나불화ㆍ석가불화의 삼신불화를 함께 봉안한 것이 아니라 비로자나불화를 단독으로 봉안하였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처럼 삼신불화 형식이 아닌 단독의 비로자나후불탱화는 현존하는 예가 매우 드물다. 키형광배를 지닌 비로자나불은 높은 대좌에서 지권인(智拳印)을 결한 채 결가부좌하고 있는데, 불의에는 간략한 꽃무늬가 시문되어 있고, 광배의 내연에는 연주문이 돌려져 있다. 본존은 물론 각 존상의 균형 잡힌 신체와 갸름하고 단아한 얼굴, 지극히 작게 표현된 이목구비, 예리한 묘선으로 표현된 치밀한 구성, 어둡고 탁한 암적색과 암녹색의 구사 등 18세기 후반의 불화양식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균열과 채색의 박락이 심하지만 안정된 구성과 치밀한 묘사법이 돋보이며, 화기를 통해 제작연대와 봉안장소, 제작 화승(畵僧) 등을 알려 주고 있다는 점에 조선 후기 불화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오대산 불량계원수복문

오대산 불량계원수복문

12.6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76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는 중대 적멸보궁과 관련하여 작성시기가 다른 2종의 불량문이 소장되어 있는데,『오대산중대불량계원수복문』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4호로 지정된『오대산중대불량문』과 함께 전승되어 온 또 하나의 문건이다.
오대산중대불량계원수복문』의 앞부분은 1825년 서대에 소속되어 있던 논을 중대로 영원히 옮기면서 그 상세한 부동산 목록을 작성한 문건이다.
이어서 취봉(鷲峯) ․ 민현(愍玹)이 쓴 「오대산적멸보궁불량연기」가 있는데, 모연(募緣)의 의의를 강조한 글이다. 그 내용은 부처의 법신이 상주하는 적멸보궁이 점차 쇠락하자 본사의 화주 영담 장로가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것을 보고 그의 문인 신운등이 앞장서서 권선한 사실을 기록한 것이다.뒷부분에는 이와 같이 취지에 동참한 인근 각지의 사찰과 소속 승려들의 명단을 수록하였다.
겉장은 황색 표지로, 표지에는 ‘중대불량계원수복문’이라고 필서하였다.「오대산적멸보궁불량연기」를 쓴 날짜가 ‘도광오년을유육월상한’으로 되어 있어 도광 5년에 작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사주단변과 계선을 검은색으로 그렸고, 반곽 6행에 글자 수는 12자 내외로 불규칙하다. 모두 18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기는 반엽(半葉) 41.0㎝×29.7㎝, 반곽 31.7㎝×25.4㎝이다.
이 책은 오대산 신앙의 중심인 중대 적멸보궁의 관리를 위해 사찰 내에서도 암자와 암자 사이에 부속 부동산을 옮겼다는 사실을 잘 보여 줄 뿐만 아니라 당시 적멸보궁의 세력권을 추정할 수 있는 문건이며, 또한 각 사찰에 소속되어 있는 승려들의 명단을 실었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강원도 내 사찰의 현황 등을 살 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더 휴

더 휴

12.6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234

편백나무로 된 내부, 맑은 하늘과 물소리가 반겨준다. 탁 트인 풍경과 마당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곳이다. 펜션 앞뒤로 나무들이 빼곡한 산으로 둘러싸여있다. 앞마당에는 빨간 우체통과 텃밭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하다. 1분 거리에 흥정계곡이 있다. 각 방마다 바베큐를 할 수 있는 데크와 파라솔이 준비되어 있으며 좌식과 입식 둘다 준비되어 있다.

한강시원지체험관

12.6Km    2024-10-1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98

한강시원지체험관은 택리지, 여지도서, 세종실록 등 여러 기록에 남아있는 한강 시원지 우통수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개관한 곳이다. 물의 질이 뛰어나고 다른 물과 섞이지 않는다는 우통수가 한강의 시원으로 여겨졌다고 한다는 역사적 특징을 반영해 다도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맛보며 우통수의 역사를 둘러보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오대산문화축전

오대산문화축전

12.6Km    2024-10-0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033-339-6800

청정 오대산에서 꽃 피우는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場을 통해 지역 문화축제의 전형을 구현하며 지역 대표 문화축제의 의미를 확대하고 더불어 관광자원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강원도 대표 축제이다. 기후위기, 양극화, 전쟁, 세대간의 단절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월정사 고유한 문화인 기원의 탑돌이를 대중화하여 ‘연결된 온 세상을 위한 기원 – Prayer for our Earth’ 주제로 2024 오대산문화축전 메시지를 전파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희망과 힐링을 전달하는 문화축제이다.

오대산 선재길

12.6Km    2024-05-0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033-332-6417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 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 숲길로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이다. 선재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옛사람들의 흔적을 통해 과거의 문화를 만날 수 있고,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식물 친구들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