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녀시래기밥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숙녀시래기밥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숙녀시래기밥상

김숙녀시래기밥상

9.0Km    1     2024-02-21

경상남도 창녕군 온천로 63

김숙녀 시래기밥상은 창녕군 ‘향토 음식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한정식 전문점이다. 매해 정월 재래식 된장을 직접 담는 김숙녀 시래기밥상은 멸치, 보리새우, 다시마를 넣어 끓인 진한 육수의 맛이 일품이다. 진한 육수에 국산 시래기를 넣은 시래기 된장 정식이 이곳 대표 메뉴이다. 언동초, 진피, 맥아, 포도당 순수 자연 무기물을 첨가한 사료를 먹여 사육한 1등급 이상의 창녕 우포 안동초한우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제철 음식을 이용한 반찬 10가지와 생선구이 등 다채로운 밑반찬이 나오는 김숙녀 시래기밥상은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생선 반찬은 수급 사정에 따라 종류, 조리 방식이 다르게 제공될 수 있다.

도리원

도리원

9.1Km    35664     2023-11-09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온천로 103-25
055-521-6116

도리원은 창녕 지방을 대표할 만한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내외부 시설, 친절함, 음식의 수준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 해마다 가을 문화행사를 하고 있으며 100여 가지 약초 장아찌를 전시, 판매하고 있다. 도리원 주인은 전통음식 보존에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2003년 서울 세계 음식박람회에서 대나무통술로 전통음식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주인의 전통 음식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도리원을 찾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이 집의 자랑은 맛뿐만이 아니다. 깨끗하고 단정하게 개량 한복을 입고 서빙하는 직원들의 서비스 자세는 다시 한번 이 집을 찾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화장실과 주방 등의 청결상태도 좋다. 또한 주건물과 별채 등은 한국의 전통미를 충분히 살리도록 설계되어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골손님이 많아 주말에는 예약을 먼저 하고 찾는 것이 좋다.

영산호국공원

영산호국공원

9.2Km    20111     2023-04-05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원다리길 42

총 165만㎡의 면적으로 1973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2년 5월 31일 전국 최초로 호국공원으로 재조성되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한국의 호국공원 중 손꼽히는 곳이다. 3대 국란호국의 성지(聖地)로서,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3·1운동 봉화대 및 기념비, 6·25전쟁 영산지구 전적비가 있다.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뒤로는 물레방아가 돌고 있다. 영산군이 경상남도 최초로 3·1운동이 일어났던 곳임을 기념하여 이곳에서는 매년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공원 입구의 무지개형 다리는 보물인 만년교(萬年橋)로서, 조선 후기 남부지방의 홍예교(虹霓橋) 구축기술을 보인다고 하여 학술적 가치가 크다. 또한 인근에는 연지못, 영산 석빙고, 영산약수, 영축산성, 영산 읍성지, 영산 법화암 다층석탑, 부곡온천 관광특구, 우포늪 생태공원, 화왕산군립공원 등 여러 문화재와 관광지가 있다.

만년교

9.2Km    0     2024-05-20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원다리길 42

만년교는 창녕군 영산면에 있는 교각으로 원님이 다리를 고쳐 주었다고 하여 원(院)다리라고도 불린다.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다리의 경계에 세워진 남천석교비에 의해서 1780년 석수 백진기가 축조하였고, 1892년 현감 신관조가 석수 김내경을 시켜서 중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암반 위에 대석을 설치하고 편단석을 올려 반원의 홍예를 구축했으며, 외형은 무지개 모양이다. 홍예 재료는 화강암 각재이며, 전후 양측의 다리 벽은 자연 잡석을 쌓아 메꾸었으나 홍예 머릿돌 위에는 비교적 규격이 큰 각이 진 돌을 배열하였다. 홍예 석축 위는 상승각이 완만한 흙으로 되어 있고, 난적석벽은 더욱 길게 전후로 연장되어 양 개울가의 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전체 길이가 13.5m, 폭이 3m이다.

연지못

연지못

9.2Km    1     2024-07-30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서리 139-3

창녕의 연지못은 선조들이 영산 고을의 화재를 예방하고 농사에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이다. 그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렸으며 영산 호국공원과 인접하여 있다. 연못 가운데 다섯 개의 섬들이 떠 있어 아름답고 그중 가장 큰 섬 두 개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 볼 수 있다. 연못을 공원화하여 해마다 유등제가 열리고 있으며 놀이터와 운동기구, 건강 지압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시사철 산책이나 나들이하기 좋다. 특히 수양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엔 관광객이 붐빌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반영 샷 한 장으로 핫플레이스가 된 영산만년교가 바로 앞에 있어 연지못을 한 바퀴 돌고 만년교로 이동하는 발길이 많은 곳이다.

오시우연

오시우연

9.3Km    0     2024-02-19

경상남도 창녕군 연지길 26-6 휴게음식점

오시우연(Ocio 硯)은 5시와 우연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바쁜 하루 중 여유로운 시간을 이 공간에서 아름답게 가지자는 뜻이 있다. 연지못 바로 앞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오시우연은 총 3층 건물로 루프탑이 있어 벚꽃이 만개하는 봄에는 사람들로 가득 찬다. 따뜻한 봄날뿐만 아니라 사계절 연지못의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창녕 데이트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연지못이 보이는 1, 2층 창가는 한 폭의 그림을 담아 놓은 액자 같아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다. 연지못의 방문객이 가족 단위인 경우가 많아서 오시우연은 유아용 의자와 단체석, 가족석을 갖추고 있어서 여러 명이 방문하기 좋은 카페이다.

칠원향교

칠원향교

9.3Km    19741     2024-09-27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4길 60-1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위치한 칠원향교는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원읍지에 의하면 칠원현의 서쪽에 있던 건물을 광해군 13년(1621)에 동쪽 삼리허에 이건 했다가 숙종 26년(1700) 현의 서쪽 지금의 위치에 다시 이건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1906년 칠원군이 함안군에 통합되어 칠원향교도 함안향교에 병합되었다가 1961년 칠원 유림이 뜻을 모아 중수복원하여 다시 칠원향교의 이름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 배치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는 전학후묘의 형식이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그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여러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짠 익공 양식을 취하고 있다.

자매식당

9.3Km    1     2023-08-21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송산로 356-8

자매 식당은 함안군 산인면 한적한 국도변에 위치해있다. 산행을 하거나 악양 생태공원을 둘러본 후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다. 메뉴는 단 두 가지로,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밑반찬과 생선구이, 제육볶음, 그리고 구수한 된장찌개까지 한상 가득 제공되는 영양 돌솥비빔밥이 주메뉴이다. 다른 한 가지는 웰빙 정식이다. 간이 짜지 않아 집밥이 그리울 때 가볼 만한 식당이다. 대부분 좌식 테이블이고 입식 테이블도 3~4개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부봉리 커피숍이 있어 영수증을 보여주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함안 입곡 군립 공원과 가까워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악양둑방

악양둑방

9.5Km    0     2024-05-31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73-4

악양둑방은 함안군이 자연재해 방지를 위해 축조한 둑방으로 계절마다 각기 다른 꽃들을 심어 다양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봄에는 흰 안개꽃 사이에 피어난 꽃양귀비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남강의 바람에 물결치는 장관을 연출한다. 둑을 따라 탁 트인 길옆으로 붉은 양귀비가 너울거린다. 중앙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빨간 풍차가 있고, 날씨가 좋을 땐 꽃밭 위로 날아가는 경비행기를 볼 수 있어 이색적이다. 꽃이 피어 있는 구간의 길이는 2.7km 정도이며, 왕복 소요 시간은 넉넉히 2시간 안팎이다. 둑방 아래에는 함안군을 둘러볼 수 있는 경비행기를 운영하며 남강 너머 기암절벽에는 악양루가 보인다. 악양루는 중국의 명승지인 ‘악양’의 이름을 따서 지은 정자다. 마을 북쪽 절벽에 있으며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넓은 들판, 붉게 물든 둑방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상봉서원

9.6Km    1252     2023-02-22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1길 32

상봉서원은 1696년(숙종 22)에 황협(黃悏, 황열(黃悅) 등 8현을 추향하기 위하여 칠원면 유원리에 설립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자 용산서당을 중건하여 석채례(釋菜禮)를 지내다가 1935년 상봉서당을 용산사(龍山祠)의 옛 터에 중건하여 석채례를 속행하였다. 광복 후 1984년 사림과 후손의 협의 하에 서원으로 중건하고 1985년에 용산사를복원하여 황협과 황열 두 사람을 배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