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산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산서당

7.7Km    15373     2024-02-02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유어장마로 415

광산서당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창녕 일대의 의병을 모아 남한산성을 포위한 청나라군을 물리치기 위하여 종군한 의병장 양훤 선생의 충의를 기리기 위하여 8세손 양전환과 9세손 양정규 등의 후손들이 세운 서당이다. 1935년에 세운 것으로 전해지며 서당은 정면 6칸, 옆면 2칸의 크기로 정면에 광산서당의 현판이 걸려있고, 오른쪽으로 1칸 크기의 누마루를 ㄱ자로 잇대어 만들었는데 정면에는 춘성루라는 편액이 걸려있고, 안쪽으로는 광제헌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다. 서당에는 특이하게 서고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 문중의 문집과 청주양씨세고목판을 보관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창녕박물관에 있다. 서당 앞에는 배롱나무 고목이 서당의 운치를 더하고 있으며 마을의 논밭과 건너편의 성지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방시장

이방시장

8.1Km    1     2024-06-12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옥야길 2-7

1956년부터 이어져온 이방시장은 창녕군 이방면에 위치한 5일장으로 보통 이방장으로 불린다. 평상시에는 주차장으로 사용되다가 장날이면 이방시장으로 변한다.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다양한 채소와 과일, 의류와 먹거리들이 있고 해산물을 판매하는 어물전도 있다. 또, 수구레 원조 국밥집이 있어 수구레 국밥을 먹기 위해 이방시장을 찾는 관광객들도 많다. 가까운 곳에 우포늪이 있어 여행 중 둘러봐도 좋은 시장이다. 특산품으로 마늘, 양파, 단감, 배가 유명하고, 향토 음식으로 수구레 국밥, 한우고기, 메기매운탕, 잉어찜, 붕어찜 등을 즐길 수 있다.

[백년가게]이방식당

[백년가게]이방식당

8.2Km    0     2024-06-12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옥야길 1
055-532-5075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이방식당은 1977년 이방시장의 전통 먹거리인 수구레를 국밥과 국수로 팔았던 것을 시작으로, 국물 맛을 더욱 진하게 개선하여 더욱 맛있는 수구레 국밥을 대표 메뉴로 이어가고 있다. 수구레는 소의 껍질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을 일컫는 부위를 말하며,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일품인데, 이방식당에선 수구레국밥 뿐만 아니라 수구레국수, 연탄석쇠불고기, 사골돼지국밥, 수구레양념볶음 등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음식은 문화이고 나눔이다’라는 선대 창업주의 영업방침에 따라 지역사회에 경로잔치를 열기도하고, 불우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나누는 삶을 실천중이다.

화왕산군립공원

화왕산군립공원

8.3Km    64471     2023-06-22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화왕산(756.6m)과 관룡산(일명 구룡산, 739.7m)을 잇는 공원으로 많은 문화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 많은 관광객(등산객)이 찾는다.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高岩面)의 경계에 있는 화왕산(757m)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근에 만옥정공원 내의 창녕 신라진흥왕척경비(국보)와 창녕 교동고분군(사적), 창녕 석빙고(보물) 등의 명소가 자리잡고 있다. 화왕산은 용암의 분출로 형성된 화산으로, 용지(龍池)를 비롯해 3개의 분화구가 있고, 정상부에는 사적 제64호로 지정된 화왕산성이 있다.
산중에는 관룡사 대웅전(보물)과 관룡사 약사전(보물), 관룡사 석조여래좌상(보물), 관룡사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등 4점의 보물과 많은 문화재가 있는 관룡사(觀龍寺)가 있다.그 밖에 삼림욕장과 자하골 계곡 아래의 도성암(道成庵)을 비롯해 여러 암자와 정자가 곳곳에 흩어져 있고, 인근에 사적인 목마산성(牧馬山城)과 부곡온천, 계성고분군(桂城古墳群:경상남도기념물), 우포늪생태공원, 목포늪, 영산호국공원 등 문화유적과 볼거리가 많다.

달창재(달창사랑 협동조합)

달창재(달창사랑 협동조합)

9.0Km    4     2023-07-25

경상남도 창녕군 곽천길 15-6

몇십년 동안 마을 한가운데에 방치되어 있던 100년 된 폐가를 대표자가 자비로 수리하여 정비 한 재천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한옥숙박업이다. 창녕과 달성군의 경계에 있는 곽천마을에 있는 달창사랑 협동조합은 창녕으로 귀촌한 엄철수 대표가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여 재천정을 꾸미고, 경모재와 같이 한옥숙박업을 통해 창녕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을 맞이 하고 있다. 주변의 숲을 이용한 숲체험과 골프, 낚시, 트레킹이 가능한 달창재의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용선대

용선대

9.0Km    2     2023-11-30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관룡사길 171

억새로 유명한 창녕 화왕산에는 소박한 사찰 관룡사가 있고 그곳에서 500m를 걸으면 용선대를 만날 수 있다. 석조여래 좌상으로 유명한 용선대는 천년을 이어 온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이다. 보물 295호로 지정돼 있으며 아래에서 보면 까마득한 벼랑 같지만 관룡사에서는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다. 우포늪, 화왕산 억새밭과 함께 창녕을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꼭 찾아봐야 할 용선대는 창녕의 보물이고 절벽 끝에 앉아 묵묵히 세상을 내려다보는 모습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관룡사

관룡사

9.1Km    30339     2024-09-26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관룡사길 171

관룡사는 통일신라시대 8대 사찰 중 하나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치가 좋기로도 유명하다. 원효가 제자 송파와 함께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리다 갑자기 연못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그때부터 절 이름을 ‘관룡사’라 하고 산 이름을 구룡산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조선 태종 원년(1401)에 대웅전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됐으며, 광해군 9년(1617)에 다시 짓고, 영조 25년(1749)에 보수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관룡사 내에는 대웅전,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 관룡사 석조여래좌상, 약사전(이상 보물), 관룡사 약사전 3층석탑(유형문화재), 부도 등의 많은 불교 유적들을 보유하고 있다.

불교문화의 정수와 늪의 신비를 찾아서...

불교문화의 정수와 늪의 신비를 찾아서...

9.1Km    2635     2023-08-10

창녕의 우포늪은 습지생태계의 보물창고. 다양한 수생식물과 철새 등 4계절 내내 독특한 자연 경관을 보여준다. 합천 해인사는 3보 사찰 가운데 하나이며 이 절에 보관된 팔만대장경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돼있다. 영상테마파크는 최근 들어 각광받는 여행명소이다.

창녕힐마루석이네한우뜰

창녕힐마루석이네한우뜰

9.1Km    0     2024-02-15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계성로 490

창녕 힐마루컨트리클럽 앞에 위치한 석이네한우뜰은 앞마당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실내로 들어서면 크기별로 개별실이 마련되어 있어 인원수에 맞는 방으로 들어가면 된다. 고기를 먹은 후 곤드레밥과 된장찌개 또는 한우국수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전 메뉴 포장할 수 있으며 나가는 길에 양념게장을 사 가는 손님이 많다. 화왕산군립공원과 관룡사 및 옥천계곡이 근처에 있어 둘러보기 좋다.

홍의장군 곽망우당 묘소

홍의장군 곽망우당 묘소

9.2Km    3945     2024-08-14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해 있는 홍의장군곽망우당묘소는 홍의장군 곽재우 선생의 증조부로부터 5대에 걸친 선영이다. 충익공이 임종에 즈음하여 임진왜란 당시 왕릉이 무너지고 종묘가 불에 탄 후 신하된 자가 묘의 봉분을 쌓을 수 없으니 예장을 하지 말라고 유언하여 곽재우의 묘는 1617년 봉분없이 평장하였다. 그로부터 114년이 지난 영조 7년, 1731년에 한음의 후예 현풍현감 이우인이 충익공의 묘소를 참배한 후 실묘가 염려되어 사림들을 설득, 충익공의 유지를 받들어 봉분을 낮게 쌓았다. 이와 같은 보고를 접한 경상도 관찰사 조현명은 대제학 이덕수로부터 비문을, 좌의정 조문명으로부터는 글씨를 받아 충익공의 유언을 존중하여 1732년 소박한 장식의 묘비를 세웠다. 충익공의 묘는 정부인 상산김씨와 합장묘이며, 유가면 가태리에 불천위 사우와 예연서원이 있다. 곽재우 장군(1552~1617)은 경남 의령군 유곡면에서 태어났으며, 자는 계수(季綬)이고, 호는 망우당(忘憂堂)이다. 장군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서 관군(官軍)이 대패하자 의병을 일으켜 관군을 대신하여 싸웠다. 그는 스스로 천강홍의장군(天降紅衣將軍)이라 하여 붉은 비단으로 군복을 지어 입고 백마에 높이 앉아, 아군과 적군에게 위엄을 보이고 위장전술로 적을 공격하여 크게 승리하였다. 장군이 이끄는 의병은 왜군의 진로를 차단하여 그들이 계획한 호남진출을 막는 등 많은 공을 세웠다. 장군은 그 후 성주목사, 경상좌도 방어사 등의 벼슬을 지냈으나, 더 이상 다른 벼슬은 나아가지 않았다. 그는 광해군 9년(1617년) 4월 10일에 창녕군 길곡면 창암리에서 66세로 생애를 마쳤고, 숙종 35년(1709년) 병조판서 겸 지의금부사에 추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