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원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주원장

17.2 Km    0     2024-01-23

경상남도 합천군 동부로 1255

주원장은 경남 합천군 초계면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채롭고 화려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짬뽕에는 각종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으며 짬뽕의 칼칼한 국물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짜장면은 옛날 짜장면 맛이 나는게 특징이며 탕수육은 겉은 바삭하고 촉촉하니 잡내가 없이 맛있다.

메르헨카페

메르헨카페

17.4 Km    0     2024-06-28

대구광역시 달성군 성산로 1281

메르헨카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에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널찍한 정원에는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다. 대표 메뉴는 에그타르트다. 이 밖에 로제대파빵,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도 맛볼 수 있다. 동고령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달성노을공원,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이 있다.

고령금산한우

고령금산한우

17.4 Km    0     2024-01-19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로 946-5

고령금산한우는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소를 사육한 지역, 소의 나이, 사육인 정보 등을 망라한 한우 이력제를 한국 최초로 시행한 곳이다. 대표 메뉴는 갈빗살이며, 이 밖에 꽃갈빗살, 꽃등심, 특수부위, 육회, 냉면, 된장찌개 등을 맛볼 수 있다. 동고령 IC와 가깝고, 인근에 고령 오펠 GC가 있다.

정미네식당

정미네식당

17.5 Km    0     2023-11-06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헐티로2길 26

불향 가득한 돼지불고기로 유명한 맛집이다. 대구에 사는 사람들은 도심을 벗어나 가창으로 나들이를 나갈 때 들러 보기 좋다. 대구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도 많다. 대표 메뉴인 돼지불고기 외에도 육수가 진하고 면발이 쫄깃한 칼국수가 별미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8시에 마감한다. 휴무는 매주 화요일이다.

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

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

17.7 Km    1     2023-12-14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로 233

임진왜란 의승장 사명대사와 군사들의 훈련장이 위치했던 옛 삼적사 자리에 지어진 사찰이다. 사찰로 들어서면 7층 형상의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바로 2,000여 개 불상과 진귀한 보물 등의 불교문화재가 소장된 성보박물관이다. 특히 박물관 안에 전시된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은 신라 통일 직후인 7세기 후반부터 고려 초기에 이르기까지 유행이 계속된 여래좌상의 기본 양식을 갖추고 있다. 약함을 든 수인으로 보아 전형적인 약사여래좌상이다. 그 가운데 독특한 점은 약함의 모양인데 구형의 작은 옹기에 뚜껑이 있는 보기 드문 양식을 보인다. 2003년 4월 17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7호로 지정되었다.

진주강씨모열각

진주강씨모열각

17.8 Km    14708     2023-10-24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옥포로 305

진주강씨모열각은 기세기 석씨 문중 며느리인 진주 강씨의 열행을 표창하여 건립한 비각이다. 은열공의 맏딸인 강씨부인이 기세리에 시집을 갔는데 출가한지 한 달 만에 남편을 잃게 된 그녀는 남편과 합장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러나, 집안사람들이 유언을 따르지 않고 가례에 따라 장례를 별장으로 치렀는데 이후 갑작스레 집의 대들보가 내려않고, 솥이 깨지고, 마을의 가축들이 까닭 없이 죽어가고, 해마다 극심한 가뭄이 들어 농사를 망치는 등 기이한 일들이 연이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이 지변이 강씨 부인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은 때문이라 단정하고 별장한 묘를 합장한 후 성대히 제사를 지내주었는데 이상하게도 산 중턱에 서리가 어린 구름이 감돌더니 단비가 쏟아져 풍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과 문중에서 1945년 기세리 입구에 열녀비를 세우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며 강씨의 열행을 기리고 있다. 흙돌담에 둘러싸인 모열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겹처마 건물로 전면은 홍살벽, 나머지 3면은 흙벽이다. 모열각 내부 중앙에 [열부진양강씨실행비]가 있고 사방 벽면에 [서열부진양강씨창문, 열부강씨실기서, 모열각기, 열부진양강씨비명병서, 강씨열행기, 모열각상량문] 등 현판이 걸려 있다. 모열각은 그녀가 죽은 지 146년 후인 1922년 오륜행실중간소의 공인을 받아 세워졌으며 지금의 모열각은 1979년 중수한 것이다.

밀양캠핑홀릭

밀양캠핑홀릭

17.8 Km    1     2023-05-02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조천길 337-64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조천리에 밀양캠핑홀릭은 지난 2020년 4월에 신규 오픈하여 깨끗하고, 쾌적하면서도 조용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전화로 예약할 수 있는 이곳은 캐러밴 5동과 데크, 파쇄석으로 꾸며진 사이트 총 18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장작 판매, 온수 샤워 등의 편의시설과 여름에는 소형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동계에도 걱정 없이 캠핑이 가능하며, 화로 대 역시 사용할 수 있고, 장작도 판매한다. 반려견 동반 가능 캠핑장으로, 캠핑장 바로 옆으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 점도 밀양캠핑홀릭의 장점 중 하나이다.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로 조선 후기의 승려 유정이 태어난 사명대사 생가터, 신라 8대 사찰 중 하나인 관룡사, 억새로 유명한 화왕산군립공원이 있고, 주변에 다른 캠핑장도 다수 있어 이 주변으로 캠핑 오는 이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창녕 영산 석빙고

17.9 Km    18718     2024-06-13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교리

추운 겨울에 얼음을 채취해 더운 여름까지 보관하고 사용했던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얼음 창고이다. 영산 석빙고는 앞으로는 영취산을 마주 보고 뒤로는 개울을 등지고 있다. 규모는 경상도 지방에 있는 다른 석빙고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축조 형식은 같다. 지금은 상류에 제방을 쌓아 개울의 물이 말랐지만, 옛날에는 이곳에 물이 많아 겨울에 얼음을 채취하기 용이했던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축조연대는 알 수 없지만, 규모로 보아 18세기 후반으로 추정할 뿐이다. <여지도서>와 조선 후기의 읍지에 따르면 현감 윤치일이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석빙고 옆 개울의 반대편으로 입구를 내고 여닫을 수 있는 돌문이 있던 흔적이 남아있다. 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개울 쪽으로 약간 경사가 져 있어 얼음에서 녹은 물이 배수구를 통해 개울로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천장에는 아치형의 홍예 세 개가 있으며, 그 사이를 다듬은 장대석으로 걸치고 더운 공기가 나갈 수 있는 환기공을 2개 두었다.

초계향교

18.0 Km    1564     2024-02-02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 교촌3길 18-4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 지내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공립 교육기관이다. 1628년(인조 6)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봉안 및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843년(헌종 9) 현감 김선영이 중수하였으며, 그 밖의 자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5칸의 대성전, 각 4칸의 동무와 서무, 내삼문, 7칸의 명륜당, 5칸의 풍화루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10철, 송조 6현의 위패를, 동무·서무에는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소계정

18.0 Km    15111     2024-02-05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옥포로57길 25-14

달성군의 옥연지 송해공원 맞은편 작은 야산에 있는 소계정은 소계 석재준을 기리기 위한 공간이다. 소계는 석재준의 호이며 소계정은 그의 문하에 있던 제자들이 지은 것이다. 소계정은 축대를 다소 높이 쌓은 지대위에 지었으며, 계단을 올라 삼문을 들어서면 정면 3칸 규모의 정자가 마당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팔작지붕의 건물이다. 평면은 가운데에 마루를 두고 양옆에 각각 1칸 온돌방을 둔 영남지방의 일반적인 정자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장식이 거의 없는 소박한 건물이다. 이 건물은 대구 달성지역의 정자 건축 양식을 알 수 있는 중요 자료라고 한다. 좌측 여재문으로 들어서면 소계 석재준 이하 3대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과 우측에는 소계 석재준의 행적비가 있다. 송해공원을 찾으면 그 맞은편 이곳 소계정에도 들려 소계 석재준의 선비 정신을 느껴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