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3-02-0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어시장9길 84
055-223-0088
거제, 통영에서 들어오는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는 아라횟집은 정갈하고 푸짐한 반찬과 계절마다 철에 맞는 특미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회와 같이 나오는 요리들도 맛있으며, 해초와 함께 싸서 먹으면 바다의 향과 맛을 모두 느낄 수가 있다.
18.7Km 2024-10-1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관해정길 17
회원서원(會原書院)이 있었다 하여 서원곡(書院谷)이라 부른다. 조선 중기의 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 선생을 추모하는 뜻으로 그의 문하생들인 장문재(張文哉)선생이 지은 것으로 전한다. 서원은 고종(高宗) 때 대원군(大院君)의 서원 철폐령으로 없어지고 정자만 남아 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을 중심으로 외삼문(外三門), 관리사(管理舍) 등이 있다. 해마다 음력(陰曆) 3월과 9월에 한강(寒岡)과 그의 문하생인 미수 허목(許穆)의 향사(享祀)를 모시고 있다. 관해정 앞에 있는 수령(樹齡) 440년이 넘은 은행나무는 한강(寒岡)이 손수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규모 - 1동
* 재료 - 목조와가
* 시대 - 조선시대
18.7Km 2024-04-3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관해정길 17
조선 중기의 학자 한강 정구 선생을 추모하고자 그의 문하생인 장문재가 지은 것으로 전한다. 서원은 고종 때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없어지고 정자인 관해정만 남아 있다. 관해정 앞에는 수령 440여 년된 은행나무가 있으며, 정구 선생이 손수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에 정구 선생과 그의 문하생인 허목 선생의 향사를 모시고 있다.
18.7Km 2024-09-19
경상남도 창원시 자산동
경상남도 마산시 무학산 남쪽 기슭의 낮은 야산 계곡을 둘러 쌓고 있는 산성이다. 이곳에 서면 남서쪽으로 마산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북동쪽으로는 창원의 평야지대를 살펴볼 수 있다. 이곳 주민들은 ‘자산산성[玆山山城]’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실제로는 옛 회원현의 관아건물이 있던 곳으로 행정상의 구실과 군사상의 구실을 겸한 유서깊은 곳이다. 성벽은 야산 능선을 따라 폭 4.3m, 높이 1.7m 크기로 둘러져 있다. 주로 흙을 다져서 쌓았는데, 성벽 안팎의 끝 부분은 돌을 쌓아 마무리하였다. 성문은 북쪽의 것이 남아있으며 일반 성벽에 정사각형의 입구를 내고 안쪽에 기둥을 세워 문을 단 형태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8.7Km 2024-10-1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055-243-2998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고 마산부림시장번영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마산부림시장의 한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축제로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발굴한 특화상품(한복)을 축제형태로 발전시킨 상권활성화 전략 축제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고 있다.
18.7Km 2022-11-09
경상남도 거제시 연구2길 10
거제 칠천도 칠천성당 뒤에 있는 씨엘로19는 감성이 넘치는 브런치 카페다.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빛 정원이 싱그럽고 예쁘다. 식물도 많고 구석구석 꽉 찬 소품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이다. 양말, 각종 고리, 마스크 끈, 헤어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하늘 닮은 치아바타, 하늘 소복 감자 그라탱,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다. 주차 공간이 넓어 편리하며 거제 맹종죽테마파크와 칠천도, 칠천량 해전공원 등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명소이다.
18.7Km 2024-10-2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서7길 15-8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은 2013년 12월 추산동과 성호동 일대 30여 가구를 잇는 골목에 조성됐다. 여행은 벽화마을 안내도가 설치된 성호서10길과 성호서2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한다. 미국 러시모어산의 큰바위얼굴에 조각가 문신과 천상병 시인 등 창원시와 인연이 있는 예술가의 얼굴을 그려 넣은 벽화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450m 남짓한 골목과 계단에 다양한 그림이 가득하다. 무지개 색깔로 칠한 짧은 돌계단 끝에는 마을 주민이 1910년부터 사용하던 백년우물이 있다. 마산항이 바라보이는 백년우물 옆 물지게 벽화는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 최고의 포토존이다. 이 외에도 몬드리안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벽화와 등용문을 의미하는 물고기 벽화, 담벼락을 카페 입구처럼 꾸민 벽화 등 좁은 골목 곳곳에 예쁜 그림이 가득해 걷는 내내 마음이 즐겁다.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을 돌아볼 때는 마을 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출처 : 창원관광]
18.7Km 2023-08-11
신도시 개발 전 마산의 원도시 창동에서 맛볼 수 있는 숨은 간식집 코스다. 곳곳에 추억과 낭만이 있는 구거리의 45년 명물 빵집 고려당과 코아양과는 빼 놓지 말고 가보자. 화려한 맛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전통의 맛을 살린 창원의 맛을 즐겨보자.
18.8Km 2024-10-2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352
부림시장에서 창동 쪽으로 나가는 길에 위치한 부림시장 먹자골목에서는 국수, 비빔냉면, 물냉면, 쫄면, 잡채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먹자골목은 1970년 대 마산 자유수출무역지역으로 일을 다니던 공단 노동자들이 일을 마치고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하고 술 한 잔 기울이던 곳이다. 근처에 부림시장 창작공예촌이 있어 같이 연계하여 다니기 좋다.
18.8Km 2024-09-1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2길 16-23
055-247-4830
부림시장 떡볶이 골목에 위치한 가장 오래된 집 중 하나인 6.25 떡볶이는 화분 받침에 받쳐 나오는 떡볶이가 유명한 집이다. 이 집은 좌판으로 시작하였는데, 그때 당시 손님들이 낮은 간의 의자에 쪼그려 앉아 떡볶이 그릇을 직접 들고 먹는 모습이 꼭 6·25 피난민 같다고 하여 6.25 떡볶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또 그때 당시 쪼그려 앉아 먹다 보니 국물이 줄줄 흘러 손이며, 옷에 묻어 화분 받침대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하여 국물을 손에 묻히거나 옷에 흘릴 염려가 덜해졌지만 예전처럼 화분 받침대에 떡볶이 접시를 담아낸다. 화분 받침대에 받쳐져 나오는 떡볶이는 이 식당의 상징적인 메뉴이자 추억의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