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Km 2025-08-04
경상북도 고령군 장기터길 10-6
녹원가는 품질 좋은 국내산 1++ 한우와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농산물로 정성껏 차린 한상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식당에서 제공되는 모든 채소는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농산물이기에 더욱더 믿고 먹을 수 있다. 고령 축산공판장에서 1++ 한우만을 구매해 와 요리하는 옛날 불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사랑받는 메뉴이다. 시골집에서 먹는 것처럼 정갈하고 영양이 가득한 식사를 맛보고 싶다면 고령 대표 한식당인 녹원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5.7Km 2024-11-06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26길 17-39
상인 중·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첨모재는 손극룡과 아들인 손경방을 추모하기 위하여 밀양손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손경방은 1678년(숙종 4) 무과에 급제하여 절충장군부호군을 지냈다. 면 3칸[방 2칸, 대청 1칸], 측면 2칸의 자연석 기단 위에 원주 기둥을 세운 골기와 팔작지붕 형태 기와집이다. 첨모재 부근에 인재 손경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사효당이 있다. 사효당에서 모시는 손경규는 부친이 병이 들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여 연명케 하였고, 부친이 사망하자 상례를 다하였다 한다. 이곳은 방 2칸·대청 1칸 구조의 건물이다. 박승동이 남긴 첨모재 건립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밀양손씨 집안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경 현재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역에서 현 위치인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으로 이주하였다. 그 후부터 후손들이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첨모재와 사효당은 밀양손씨 문중에서 관리한다.
15.7Km 2025-12-10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벽화길 104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은 가야 유일의 벽화 고분으로 1963년 발견 된 이후 내부 훼손이 많이 진행되어 2015년 영구 폐쇄 결정이 내려졌고 고분 내부 관람이 어려워지자, 2016년부터 모형관 건립 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 개관하였다. 고령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벽화 고분에 담긴 찬란한 가야 지역의 역사를 미디어아트로 즐길 수 있다. 고아리 벽화고분은 연꽃무늬 벽화가 그려진 굴식돌방무덤으로 기존의 대가야 무덤구조와는 다른 새로운 장법의 구조이다.
15.8Km 2025-09-09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46길 72 (상인동)
쿄우다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다.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초밥, 돈가스, 새우튀김, 감자고르케 등이 정갈하게 제공되며, 사이드 메뉴인 냉모밀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일본 애니메이션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5.8Km 2025-07-03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81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상상을 바탕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재현한 대가야생활촌입니다. 대가야생활촌에는 1500년 전 대가야시대로 안내해주는 인트로영상관, 대가야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한 인줄마을, 대가야를 대표하는 철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불묏골, 대가야의 토기문화와 교역물품을 알아볼 수 있는 골안마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상가라도못, 짚라인을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있는 메나릿골,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가 가능한 물놀이장, 대가야 철의 원정대 일원이 되어 원정선 하지호에 승선할 수 있는 주산성전시관, 기와마을과 초가마을로 이루어진 숙박시설 한기촌 등이 있어 학습체험과 관광숙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15.8Km 2025-11-14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우포늪은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 대지면 등 4개 면에 걸쳐있는 총면적 2,505천㎡의 광활한 늪지이다. 우포늪은 800여 종의 식물류, 209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180종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17종의 포유류 등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물창고이다. 1997년 7월 26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습지로 등록되었고 1999년 8월 9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그 중요성으로 인해 2011년 1월 13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2012년 2월 8일에는 습지개선지역 지정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10월 25일에는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이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억 4,000만 년 전이라고 한다. 공룡시대였던 중생대 백악기 당시에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아 이 일대에 낙동강으로 흘러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호수가 생겨났고, 새로 생긴 호수와 늪은 당시 지구의 주인이던 공룡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다. 우포늪은 장마철에는 수심이 5m에 이르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1~2m를 유지한다. 늪의 바닥에는 수천만 년 전부터 숱한 생명체들이 생멸을 거듭한 끝에 쌓인 부식층이 두꺼워져 갯벌처럼 발이 푹푹 빠지지도 않는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이 부식층이 있기에 우포늪은 생태계의 고문서 또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우포늪 주변에는 가항늪·팔락늪·학암벌 등 10개의 늪이 더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과 농경지의 잠식으로 인해 사라져 버렸다.
15.8Km 2023-08-10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로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포늪은 우포늪, 사지포, 쪽지벌, 목포늪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태계보존지역, 1998년 람사르조약에 의해 국제보호습지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우포늪생태관과 함께 자전거나 도보로 우포늪을 한 바퀴 돌아보는 우포늪생명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15.8Km 2023-08-10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우포늪과 자동차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인 의령 한우산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다. 우포늪에서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담은 뒤, 의령의 봉화대와 일붕사에서 바위절벽과 동굴법당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늪에서 출발하여 기암절벽과 산으로 이어지는 자연친화적인 코스이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는 여행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15.8Km 2023-08-08
창녕하면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인 우포늪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붕 없는 역사박물관’이기도 하다. 우포늪과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둘러본 후, 부곡온천에서 여독을 풀면 창녕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