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지석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평동지석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평동지석묘

봉평동지석묘

2.5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해평6길 25

통영시 봉평동 지석묘는 봉평동에 남아 있는 2기의 고인돌로 청동기시대의 돌무덤이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축조 형식에 따라 탁자식, 기반식(바둑판식), 개석식의 3가지 형식으로 나누어진다는데, 탁자식은 북방식이라고도 하며, 4개의 판돌을 세워 평면이 직사각형인 돌방을 만들어 그 속에 주검을 넣고 그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것으로 돌방이 지상에 드러나 있도록 되어있다. 기반식은 남방식이라고도 하는데 판돌, 깬돌, 냇돌 따위로 지하에 돌방을 만들어 주검을 넣은 다음 그 위에 커다란 덮개돌을 올려놓은 것을 말한다. 개석식은 기반식과 비슷한 형식인데 기반식이 받침돌이 있는 것에 반하여 개석식은 받침돌이 없는 것을 말한다. 탁자식은 한강 이북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기반식은 한강 이남 지역에, 그리고 개석식은 한국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봉평동지석묘는 아직 내부 조사를 시행하지 않아 구조나 껴묻거리 등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외형상으로 보아 받침돌 위에 넓적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것이 전라남도와 경상남북도 해안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반식이라 할 수 있다. 이 지석묘는 일본 구주지방의 지석묘와 닮은 점이 많아 이를 통하여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묘제 연구와 일본과의 교류 관계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는 유적이다.

미래사 편백나무숲

미래사 편백나무숲

2.5Km    2024-11-15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92

미래사는 미륵산 남쪽 기슭, 한국불교 수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구산(九山) 스님이 1954년에 지은 사찰이다. 효봉(曉峰) 스님의 법 맥을 이은 구산 스님은 일상에서 마음 수련할 방법으로 일주일을 ‘칠 바라밀’로 정하였는데 월요일은 베푸는 날, 화요일은 올바른 날, 수요일은 참는 날, 목요일은 힘쓰는 날, 금요일은 안정, 토요일은 슬기와 지혜, 일요일은 봉사의 날로 정해 정진을 독려하기도 하였다. 편백숲에서는 시원하고 맑은 피톤치드로 힐링하며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여 더 나은 삶, 사람과 자연을 돌보는 삶을 되새길 수도 있다.

미래사(통영)

미래사(통영)

2.5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92
055-645-5324

미륵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미래사는 1951년 효봉스님의 상좌였던 구산스님이 석두, 효봉 두 큰스님의 안거를 위해 토굴을 지은 것을 시작으로 하여 1954년 세워진 법당이다. 이 종각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십자팔작누각이며, 3층 석탑에는 티베트에서 모셔 온 부처님 진신사리 3과가 봉안되어 있다. 미래사는 효봉 큰스님의 상수 제자인 구산수련대선사가 6·25 전란 직후인 1954년도에 창건하였으며, 1975년 미륵불상을 조성하고, 1977년 6월 토굴 중수의 불사가 이루어졌으며, 1983년 대웅전을 중건하고, 1884년 미래사 도심포교당 불일회관 여여원을 건립하였다. 1984년에 삼성각을 해체하여 도솔영당을 재건하였고, 1985년 대웅전과 도솔영당 단청, 1993년 범종루를 창건하였으며, 30여 년 동안 중창을 계속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미래사 주위의 편백나무 숲은 전국 사찰 임야로써는 유일한 것으로서, 70여 년 전 일본인이 심어 가꾸다가 해방이 되어 미래사에서 매입하여 오늘날의 큰 숲으로 가꾸어 온 것이다. 절 입구에는 석두·효봉의 부도탑과 사리탑비가 있고, 그 아래쪽에 효봉이 만년에 머문 토굴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말사이다.

남망산 조각공원

남망산 조각공원

2.5Km    2025-03-22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통영이라는 이름은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전라, 경상, 충청 3도를 통괄하기 위해서 수군통제사라는 자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 충무공 이순신이 부임했다. 그는 전남 여수에 있던 통제영을 통영시 앞바다에 떠 있는 한산섬으로 옮겼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이 일대를 통영이라 부르게 됐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통제영이 옛 충무시로 옮기면서 옛 충무시 일대까지 통영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금도 남아있는 한산섬의 제승당이나 통영시의 세병관 같은 유적지는 이 일대가 통제영임을 증명해 준다. 1995년 1월 시군 통폐합 때 통영군은 충무시와 합쳐져서 통영시로 확정되었다. 세계 10개국 유명 조각가 15명의 작품으로 1997년에 조성된 남망산 조각 공원은 5,000여 평의 부지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예술적 자극과 상상력, 넓고 확 트인 공간이 주는 시원함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하다.

편백나무숲속 나폴리농원

2.5Km    2024-10-21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52

통영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미륵산 중턱에 위치한 편백나무숲속 나폴리농원은 편백나무와 피톤치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있는 힐링 여행지로, 2005년 개원했다. 피톤치드가 쏟아져 나오는 편백숲길을 맨발로 걷는 [편백나무숲속 맨발치유여행]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맨발 산책, 단체 숲 해설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에어카페, 해먹 쉼터, 잔디밭 침대, 다육이들이 살고 있는 열대 온실, 족욕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춘 힐링 농원으로 한국관광공사 웰니스여행지로 선정됐다. 나폴리농원에서 직접 연구·개발한 피톤치드 상품과 편백 묘목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이내로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이다.

푸주옥

푸주옥

2.6Km    2025-01-13

경상남도 통영시 장좌로 55
055-646-4534

어머니의 정성이 뼛속 깊이 우러난 도가니탕과 가마솥 설렁탕이 생각난다면 이곳으로 오라! 경남 통영시 동호동에 위치한 이곳은 이미 스포츠 서울에서도 정말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곳이다. 각종 연회 및 상견례, 회식, 가족모임까지 120평의 규모를 자랑하며 가마솥이 식을 줄을 모르는 맛집 중 맛집이다. 가마솥을 이용하여 직접 20시간 이상을 우려내어서 만든다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또한 이것을 가공하여 전국으로 택배도 가능하며 5만 원 이상 주문 시 택배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누구나 알듯이 관절과 신진대사에 탁월한 진짜 무릎도가니탕은 이곳의 메뉴에서도 특이한 이름을 자랑한다.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해평열녀사당

해평열녀사당

2.6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해평5길 131

해평열녀사당은 통영의 대표적 열녀인 해평열녀의 굳은 절개를 기리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1887년 사비를 들여 지은 사당이다. 열녀비인 해평열녀기실비는 1932년 세워졌다. 해평열녀의 성명이나 생활연대는 알 수 있지만 그가 살던 마을 이름을 따 해평열녀라 불린다고 전해진다. 옛날 용화산 자락의 해평이라는 마을에 시집온 새댁이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이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다가 늦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같이 배를 타고 갔던 사람이 찾아와 남편이 심한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져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자, 부인은 놀라고 슬픈 마음에 남편이 빠졌다는 바다를 찾아가서 자신도 물에 뛰어들었다. 사흘 뒤 부인이 남편을 끌어안은 채 두 시신이 바다로 떠올랐다. 깜짝 놀란 마을 사람들은 시신을 거두어 합장해 주었는데, 얼마 뒤 주변 산 나뭇잎들마다 벌레가 갉아먹은 흔적을 살펴보니 열녀라는 두 글자가 선명히 적혀있었다고 한다. 사당이 지어진 이후로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가을이면 해평열녀 추모제를 지내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춘수 유품전시관

김춘수 유품전시관

2.6Km    2025-04-02

경상남도 통영시 해평5길 142-16

통영시는 통영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봉평동 옛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건물 4층을 리모델링해 2008년 3월 28일 ‘꽃의 시인’으로 불리는 김춘수(金春洙. 1922~2004) 시인의 유품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전체 면적 164.8㎡ 규모의 전시관에는 김 시인의 육필원고 126점과 서예작품, 액자, 사진을 비롯해 생전에 사용하던 가구와 옷가지 등 유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관 한쪽에는 김 시인이 생전에 기거하던 것과 비슷한 형태로 침대와 10폭 산수화 병풍, 액자 등을 넣어 ‘김춘수 방’을 꾸몄고 나머지 공간에는 옷가지와 책, 평소 쓰던 소지품, 사진 등을 전시해 시인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하였다. 통영시 동호동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통영중 교사로 재직하던 1947년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출간한 이후 2004년 향년 82세로 타계할 때까지 20권이 넘는 시집을 출간해 한국 시문학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이순신공원

이순신공원

2.6Km    2025-04-28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공원은 이충무공의 정신을 기리는 공원으로 통영시 동호항방파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연 49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통영시의 대표 관광지이다. 1592년 8월 14일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이 해상주도권을 다툰 전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에 대승하여 식량 보급로를 확보하고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 임진왜란의 최대 승첩지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공원 중앙에 정자가 우뚝 자리하고 있으며 청동으로 만든 높이 17.3m의 이순신 장군 동상이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통영해상순직장병 위령탑, 해안 수변데크길, 수국 산책로, 무장애나눔길,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이 있다. 북쪽은 망일봉이, 남으로는 호수 같은 통영항과 한산대첩의 학익진이 펼쳐졌던 바다의 풍광이 아름답다. 2023년 유아숲체험원이 신규 조성되어 7월 이후 유아 숲 교육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속삼계탕

토속삼계탕

2.6Km    2024-12-17

경상남도 통영시 정동4길 65
055-642-1537

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이기고 싶다면 통영시 정량동에 위치한 토속 삼계탕을 찾아가자. 옻오를 걱정 없이 전문 요리사가 요리하는 토속 삼계탕은 통영에서 손꼽히는 삼계탕 집이다. 오리탕과 옻오리탕, 옻삼계탕, 오리 수육 등의 다양한 메뉴로 15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65평 규모의 편리하고 깨끗한 시설로 누구나 편하게 즐기고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넓은 주차 시설로 가족모임이나 친구 모임, 회식 등의 행사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언제든 예약이 가능하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닭 요리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통영에 위치한 토속 삼계탕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