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치마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색 치마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색 치마폭포

1.1 Km    0     2023-11-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치마폭포는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지구 매표소 부근에 덕주골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형성된 폭포다. 흐르는 모양이 펼쳐놓은 여자 치마폭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선녀들이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을 때 한 선관이 숨겨놓은 치마가 이 폭포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근처에 오색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출처: 강원도청)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10.9 Km    1809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13

진전사의 옛터에 서 있는 3층 석탑이다. 진전사는 통일신라시대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전하는데, 터 주변에서 ‘진전(陳田)’이라 새겨진 기와조각이 발견되어 절의 이름이 밝혀졌다. 탑은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모습으로,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은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날아갈 듯한 옷을 입은 천인상(天人像)이 있으며, 위층 기단에는 구름위에 앉아 무기를 들고 있는 웅건한 모습의 8부신중(八部神衆)이 있다. 탑신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는데, 1층 몸돌에는 각기 다양한 모습의 불상 조각들이 있다.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가 살짝 치켜 올려져 있어 경쾌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밑면에는 5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3층 지붕돌 꼭대기에는 받침돌만 남아있을 뿐 머리장식은 모두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면서 지붕돌 네 귀퉁이의 치켜올림이 경쾌한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 가운데 하나이다. 기단에 새겨진 아름다운 조각과 1층 몸돌의 세련된 불상 조각은 진전사의 화려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둔전계곡

둔전계곡

11.0 Km    31095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양양 둔전계곡은 설악산 대청봉 동쪽 산자락에서 발원해 동해로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천혜의 오지로 알려진 계곡이다. 둔전계곡의 이름은 둔전이지만 그 물길은 둔전리와 간곡리, 석교리를 흐르고 있다. 높은 산, 맑은 물가에 자리 잡은 둔전 계곡 내에 있는 저수지에는 산천어 등 각종 민물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둔전계곡에는 진전사지 3층석탑, 진전사부도, 영혈사, 양양향교, 양양남대천, 낙산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서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보로 지정된 진전사지 3층석탑은 신라 말엽 경애왕 때 건립한 높이 5m의 화강암 석탑으로 조각 수법이 매우 섬세하고 우수하여 신라 통일기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보여주고있다. 이 밖에도 둔전계곡 트레킹과 함께 주변 송암산, 화채봉, 설악산 대청봉으로 오를 수 있는 산행코스가 있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인제캠핑타운

인제캠핑타운

11.0 Km    8     2023-07-2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한석산로 1423-15

설악산 국립공원 최남단 가리능선에 자리한 인제캠핑타운은 동해안과 높새바람의 영향을 받아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고 습하지 않은 쾌적한 환경의 캠핑장이다. 습하지 않은 기후이다 보니 각종 벌레의 수가 현저히 적어 캠핑을 즐기기 좋은 환경이다. 사이트는 파쇄석과 데크가 크기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봄과 가을에는 물놀이장, 여름 성수기에는 수질과 크기가 다른 프리미엄 수영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이 운영된다. 그 밖에도 놀이방과 모래 놀이터, 놀이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캠핑장 앞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냇가가가 있으며, 파라솔과 평상이 설치되어 있어 캠핑장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족욕공원, 산책로, 설악산을 품에 안다.

족욕공원, 산책로, 설악산을 품에 안다.

11.1 Km    1655     2023-08-10

척산온천은 온천욕과 더불어 복합적인 재미가 녹아 있다. 온천탕뿐 아니라 족욕공원, 송림산책로, 설악산의 산세까지 ‘1석 4조’의 체험이 곁들여진다. 탕에 담그면 노곤해지는 몸과 함께 눈, 코, 발까지 즐겁다. 척산온천휴양촌을 둘러싼 송림 산책로는 설악 누리길과 척산마을 족욕공원으로 연결된다. 제대로 힐링하고 오자.

설피마을

설피마을

11.4 Km    24134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434

설피마을은 설악산 초입 점봉산(곰배령) 자락에 위치하여 청정 웰빙마을로 유명한 하늘 아래 첫 동네 산촌마을이다. 진동 2리의 명소는 국내에서 유일하다는 원시림이다.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호 지역으로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국내 유일의 원시림을 보유하고 있는 점봉산에서 발원한 진동계곡은 1급수에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열목어 보호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말고 깨끗한 계곡이다. 설피마을은 마을 이름처럼 눈이 많은 고산 청정지대 마을로 3월 중순까지 백설의 눈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곳 주민들은 겨울이 되면 설피라는 독특한 눈 신을 신고 다닌다. 설피는 눈 위를 걸을 때 빠지지 않도록 넓적하게 만든 겉신 그래서 진동리 이름도 아예 '설피밭'으로 굳어졌다. * 설피밭 - 마을의 중간쯤 지역으로 진동분교와 마을종합회관이 위치해 있으며 해발 약 700미터 정도 눈이 많이 내려서 설피(눈 신발)를 신지 않으면 다닐 수가 없어서 붙여진 지명 통상 진 동 2리를 설피 밭이라고 부르며 외부인들은 설피마을이라고도 부른다.

연가리계곡

11.4 Km    0     2023-10-2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연가리계곡은 대자연 심장부 전설 속의 삼둔, 사가리(연가리, 아침가리, 적가리, 명지가리) 중의 하나인 인제 연가리 진동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퉁가리, 동자개, 쉬리, 수달, 도롱뇽, 반딧불이 등 1급수 어종과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이다. 연가리 계곡 백두대간인 조침령과 갈전곡봉 중간에 위치한 오지의 작은 계곡이다. 인적이 드물어 원시림이 살아있는 곳에 있어 계곡 트레킹 명소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진동리 적암마을에서 시작하는 연가리골 산행은 방태천에서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능선까지는 유순한 골짜기를 따라 7km 이상 이어진다. 이후 조침령이나 구룡령 방향으로 백두대간을 진행하거나 아침가리골, 갈천리 등으로 산행할 수 있다.

인제 연가리 오토캠핑장

11.4 Km    2     2024-04-1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1418-7

인제 연가리 진동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퉁가리, 동자개, 쉬리, 수달, 도롱뇽, 반딧불이 등 1급수 어종과 생물이 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곰배령과 전국 제일의 수종을 자랑하는 방태산 휴양림 트레킹도 즐기고 동해안과 인접해 있어 시원한 바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두형가옥

11.4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들돌길 284-1

1985년 1월 17일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은 지 200년 정도 되었으며, 현재 경주이씨 종가의 후손이 살고 있다. 강원도의 전형적인 온돌 중심의 겹집 민가형에 마루를 도입한 형태이며, 평면구조는 정(丁)자형이다. 기단은 장대석으로 자연석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웠으며, 서까래는 방사 배열이고 홑처마 위에 3량 구조이다. 본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에 겹도리 팔작지붕이며 겹집이다. 왼쪽 3칸에 방을, 오른쪽 1칸에 부엌을 배치하였다.
본채의 오른쪽 앞쪽으로는 우사 1칸, 뒤쪽으로는 방 1칸과 창고 1칸을 두었다. 본채와 부엌을 연결하는 우사의 상부는 수장공간으로 만들었다. 부엌에서는 부엌과 연결된 방으로는 출입할 수 없고 외부에서만 출입하도록 되어 있다.
외부 공간은 가옥의 배치형태와 담에 의해 전면, 후면, 측면으로 나뉘는데, 측면으로의 출입을 위하여 외양간 지붕마루 높이와 같게 연결된 맞배지붕의 일각 대문을 설치하였다. 이 대문은 주로 여자들이 사용하였고 남자들은 안채 정면으로 출입하였다. (출처 : 강원도청)

백담사

11.4 Km    64329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백담로 746 백담사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로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을 흐르는 맑은 물이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있다. 신라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건립하여 처음에는 한계사라 불렀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100개 있다 하여 백담사라 명명되었다. 십여 차례 소실되었다가 6. 25동란 이후 1957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백담사는 번잡했던 외설악에 비해 한적하고 원시림에 가까운 비경을 간직한 내설악의 입구에 위치해서 봉정암, 오세암 등 외딴 암자를 거느리고 있는 내설악산을 대표하는 도량이다. 시인 겸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이 이 곳에 머물면서 수도하며 깨달음을 얻어 [불교유신론], 시집 [님의 침묵] 등을 펴내며 불교유신과 개혁을 추친하였으며, 일제의 민족 침탈에 항거하여 민족독립운동을 구상했던 곳이기도 하다. 백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기본선원으로 지정되어 갓 득도한 승려들이 참선 수행을 하는 곳이다. 현재 백담사에는 극락보전, 나한전, 산령각, 법화실, 화엄실 등 기존 건물 외에 만해 한용운 선사의 문학사상과 불교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만해기념관과 만해교육관 외에도 일주문, 금강문, 불이문, 만복전, 요사채, 만해당, 농암실, 적선당 등 24개의 건물이 있어 한국의 대표적인 고찰로 인정받고 있다. 백담사 앞 계곡 한편에는 백담사를 다년간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은 돌탑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담사에는 보물 목조아미타불좌상이 극락보전 안에 봉안되어 있는데 18세기 전반 불상 가운데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백담사의 암자인 봉정암은 자장율사가 중국 유학길에서 돌아올 때 가져온 부처님 정골사리를 모신 곳으로 유명하다. 백담사에서 산길로 11킬로미터나 더 올라가는 1,244미터 높이의 봉정암 뒷산에 보물로 지정된 오층석탑(석가사리탑)이 놓여 있다. 또 다른 암자인 오세암은 동화와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어 널리 알려진 곳으로 부처님의 가피로 어린 동자승이 긴 겨울을 무사히 보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백담사에서는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체험을 원한다면 온라인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