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안보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통일안보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통일안보공원

통일안보공원

5.7Km    1233     2023-07-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

※ 민통선 여부 ○ (신분증 지참/출입신고서 작성 필수)

통일전망대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통일안보공원이다. 동해 대로 방면 주차장 위쪽에 호림 유격전적비가 있다. 한국전쟁 직전 북한 무장 게릴라의 남침을 저지하다가 희생된 호림 유격대를 기리기 위해 조성했다. 전적비 상단에 횃불을 높이 든 유격대원 동상이 불굴의 기상을 보여준다.

(고성) 북녘땅과 마주한 DMZ 여행

5.7Km    1257     2023-08-09

한국전쟁 직전 북한 무장 게릴라의 남침을 저지하다가 희생된 호림유격대를 기리기 위해 조성했다. 전적비 상단에 횃불을 높이 든 유격대원 동상이 불굴의 기상 을 보여준다.

DMZ 평화의길(고성 A/B코스)

DMZ 평화의길(고성 A/B코스)

5.7Km    2     2024-05-1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

금강산과 설악산을 연결하는 고성 DMZ는 금강산 육로 관광이 시작된 역사의 현장으로 금강통문을 거쳐 금강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금강과 금강산 풍경은 평화의 길 여행에 나선 이들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정전 협정 이후 66년만에 최초인 2019년 04월27일 DMZ를 민간인에게 개방한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으로 ''고성 DMZ 평화의 길’ 체험은 평화와 안보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 고성지역 코스 [A코스] 통일전망대 → 해안전망대 → 통전터널 → 남방한계선→ 통일전망대 (도보 3.6Km) [B코스] 통일전망대 → 안호검문소 → 금강산전망대 → 통일전망대 (차량 7.2Km) [고성 DMZ 평화의 길 출발지 (통일전망대)로의 이동 안내] 통일전망대 8.6Km이전 출입신고소에서 반드시 출입신고를 한 후, 제진검문소에서 신원확인 및 방문증을 교부받아 통일전망대로 이동

해파랑길48코스

해파랑길48코스

7.1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송죽리 3-2

해파랑길 48코스는 가진항을 시작으로 항목리, 동호리, 울창한 송림을 따라 반암해변과 거진해변을 거쳐 거진항 활어회센터에 이르는 코스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풍요로운 동해를 감상하고 싶다면 48코스를 추천한다. 가진항을 벗어나 바닷가 옆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항목리까지 걷다 남천의 상류 방향으로 올라가 남천교를 건넌 후 다시 남천을 따라 바닷가 방향으로 걷는다. 바닷가에 이르면 송림이 펼쳐진 비포장도로를 걸어 올라간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밀려오는 하얀 파도를 벗 삼아 걷다 보면 어느덧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다. 특히 해파랑길 중에서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와 농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길이다. 북천 연어맞이광장에 들어서면 여러 개의 연어 조각상이 반긴다. 매년 가을에는 연어가 올라오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다시 바닷가 송림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길을 걷다 보면 반암리 마을을 지나, 반암해변에 이르게 된다. 반암해변부터 거진항까지는 군인들이 이용하는 바닷가 철책을 따라 걷게 된다. 마지막 지점인 거진항은 고성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항구로 도루묵, 문어, 광어, 전복, 해삼, 멍게 등이 많이 잡히는 곳이다. 또한 매년 10월 거진항에서는 명태축제를 하고 있어서 시기를 잘 맞추면 축제를 경험할 수도 있다. 해파랑길 48코스는 특별한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바다와 항구, 어촌의 조화로운 아름다움만으로도 충분히 걸을만하다.

건봉사

건봉사

8.6Km    43289     2024-05-2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건봉사는 진부령과 거진읍 중간에 위치한 고찰이다. 인적이 뜸해 한적한 고찰이지만 여름이면 숲이 무성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다. 야트막한 기와담으로 둘러친 건봉사에는 50여 기에 달하는 부도와 탑비가 있다. 원래 건봉사에는 2백 개가 넘는 부도와 탑비가 흩어져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후 많이 분실되었고 이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현 위치에 부도전을 조성하였다. 건봉사는 금강산이 시작되는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특별히 ''''금강산 건봉사''''로 불리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양양의 낙산사를 말사로 거느렸던 대사찰이었던 건봉사는 법흥왕 7년(520년)에 신라의 아도 화상이 창건했다고 하나 확실치는 않다. 사실 법흥왕 7년이면 신라가 불교를 공인하기 이전이고 아도 화상은 고구려에 불교를 전한 승려이기 때문이다.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가 승병들을 훈련시켰는데, 그들이 공양할 쌀을 씻은 물은 개천을 따라 10리를 넘게 흘러갔다고 한다. 1878년 건봉산에 큰불이 나면서 당시 건봉사의 건봉사의 건물 중 3천 칸이 소실되었다. 그 뒤 한국전쟁으로 인해 완전 폐허가 되었고 지금은 단지 절 입구의 불이문만 남아 있다. 건봉사 불이문은 독특하게도 기둥이 4개다. 1920년에 세워졌으며 해강 김규진 선생이 글씨를 썼다. 불이문을 지나면 왼쪽으로 솟대 모양의 돌기둥을 만나게 되는데 높이가 3m로 규모가 꽤 크며 나무가 아닌 돌로 만들어졌지만 꼭대기에 오리가 앉아 있어 솟대라 할 수도 있겠다. 돌기둥이 서있는 부분은 널찍한 공터로 되어있는데, 과거 건봉사의 번창했던 규모를 짐작게 한다. 이곳 절터와 대웅전 사이 좁은 계곡에는 무지개 모양의 돌다리가 놓여 있다. 능파교라 하는 이 돌다리는 건봉사의 수많은 건물 터 중 그나마 형상이 제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주위 풍경과 잘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대웅전 앞에도 또한 돌기둥이 서 있는데, 이 돌기둥에는 십바라밀을 형상화한 상징 기호가 5개씩 10개가 새겨져 있다. 십바라밀은 이승의 번뇌를 해탈하여 열반의 세계에 도달하기 위한 10단계 수행을 말한다. 팔상전은 최근에 새로 지은 것으로 그 앞에는 석종형 부도 2기와 팔각원당형 사리탑과 부도각비가 하나씩 서 있다. 건봉사 진신사리탑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불사리와 치아사리를 약탈해간 것을 사명대사가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되찾아온 뒤세운 것으로 이로부터 석가의 치아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만들게 되었다. 이 밖에도 건봉사에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에 의승병봉기처이기도 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의승병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

산에서 바다로, 마을 지나 자연으로 향하는 역사기행

산에서 바다로, 마을 지나 자연으로 향하는 역사기행

8.7Km    100     2023-08-08

금강산 줄기에서 시작해 동해 따라 찾아가는 역사기행이다. 신라 사찰 건봉사에서 금강산의 정기를 받고 간성향교를 지나 전통을 지켜가는 왕곡마을에 이른다. 송지호관망타워에서 호수와 바다를 내려다보고 봉수해변의 해안길을 걸어보자. 선사시대 유적을 보며 태초를 떠올려보고 청간정에서 자연과 마주하는 길, 역사는 지금도 흐른다.

명파리해변야영장

명파리해변야영장

8.8Km    0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금강산로 819-3

명파리는 민통선 바로 아래 위치한 우리나라 최북단 마을이다. 여기 해수욕장은 통일전망대에 들렀다 오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최북단 군작전지역이라 군부대의 통제가 까다로운 편이나, 해수욕장 뒷편에 넓게 조성된 야영장과 주차장은 캠퍼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백사장과 근접해 있는 데크지만 그늘이 적은게 단점. 여름철에는 해수욕장 진입로 다리 밑에서 은어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명파해변오토캠핑장

명파해변오토캠핑장

9.1Km    0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4길 47

명파 해변 오토캠핑장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명파해수욕장에 조성되어 있다. 해수욕장 주차장 앞쪽으로 관리사무소 1동, 야영 데크 21개면, 돔하우스 5동이 조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곳은 군 통제지역으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캠핑장에서 해변으로 바로 나갈 수는 없다. 군에서 개방하는 시간에만 해변을 이용할 수 있는데 여름철에는 오전 7시부터 늦은 밤까지 개방하고 있어 해변 이용에 큰 불편은 없다. 참고로 명파해변은 주변의 기암괴석과 500m 길이의 고운 백사장이 어우러져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리적인 특징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적은 편이어서 한적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수욕장 옆에는 은어와 연어의 산란지로 유명한 명파천이 흐르고 있다.

육송정 홍교

9.1Km    0     2023-10-3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해상리 1041

고성 육송정 홍교는 강원도 고성군 해상리와 탑현리의 경계에 있는 다리이다. 2002년 2월 6일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었다. 건립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능파교와 함께 을축년(1745년)의 대홍수로 붕괴되었던 점을 고려할 때 능파교(1704년)와 비슷한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1748년에 편찬된 《간성군읍지》에 육송정 홍교가 언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어 능파교보다 더 오래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고성 건봉사 능파교와 고성 육송정 홍교는 모두 단칸 홍예교로 자연지형을 잘 이용하여 축조하였으며 특히 능파교는 축조연대와 건립자 등을 알려주는 비석을 구비하고 있어 홍예교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건봉사 능파교와 육송정 홍교는 보존상태도 양호하고 우리나라 석조 다리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잘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이다.